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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에선 우편 집배원이 음식 배달한다
“넴(매운 소스가 곁들어진 허브 소시지) 시키신 분!” 타이에서 집배원이 음식점 배달원으로 나선다. 17일 타이 우정성이 전국 유명 음식점의 음식 배달 서비스를 조만간 시행하는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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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랑을 배달합니다
사랑의 산타 집배원 발대식이 20일 부산 중앙동 부산우체국에서 열렸다. 우정사업본부는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산타 우체국을 서울·부산 등 전국 9곳에서 운영하고, 산타 집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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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개 추석 소포 어디 가는지 GPS로 다 안다
우정사업본부가 14~23일을 ‘추석 우편물 특별 소통기간’으로 정해 비상 근무체제에 들어간 가운데 서울 자양2동 동서울우편집중국 직원들이 평소의 세 배로 늘어난 소포 물량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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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정경원 우정사업본부장 "우편서비스 품질 높여야"
4월에 취임한 정경원 우정사업 본부장(50.사진)이 우체국 변신의 고삐를 죄고 있다. 우체국은 정보유통 기지가 돼야하고 직원들은 우편배달은 물론 금융.택배, 펀드 업무에도 밝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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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확 바뀌는 주소체계 地番 대신 도로명 주소로
5일부터 낯선 곳을 찾아갈 때는 도로 이름을 단단히 챙겨야 할 것 같다. 일제 초기에 도입된 지번 위주의 주소가 근 100년만에 도로명 주소로 송두리째 바뀌기 때문이다.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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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째 50년간 사재 털어 효행상 시상
보화원 설립자인 선친 조용효씨의 사진 앞에 선 조광제 이사장아버지와 아들이 2대에 걸쳐 반세기 동안 효자.효부.열부를 선정해 시상해 온 효행상이 있다. 재단법인 보화원(補化院)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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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맞이 관광객 유치 발벗고 나선 지자체
새해 첫날 열리는 2007년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행사를 위한 대형 과메기 홍보탑이 28일 포항 호미곶에 등장했다. 높이가 8.7m에 이르는 이 탑은 꽁치 600두름 1만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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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디지털 기지로"
"새해엔 2800여 우체국이 정보기술(IT)로 무장해 디지털 전진기지로 탈바꿈할 것입니다. 우정사업본부가 앞으론 정보기술(IT) 업체로 변한다는 말입니다. 인터넷우체국(e-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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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집배원…23·24일 옷 바꿔입어
우정사업본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광화문 우체국과 강남 우체국 소속 집배원 400명이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우편배달 업무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산타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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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우체통이 안 보여
우체통. 그 빨간 쇠 상자는 사람 마음을 설레게 하는 묘한 힘을 가졌다. 딱히 보낼 것도 받을 것도 없는데, 낙엽이라도 지기 시작하면 여지없이 마음을 흔들어댄다. 그런데 이런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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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음이 행복해지는 편지 93통
얼마 전 통계청이 발표한 '2004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작년 한해 자살자수가 무려 1만2000여명으로, 하루 평균 32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제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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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실은 '집배원 봉사대'… 독거노인 돌보고 집수리, 산불 진화도
▶ 집배원 노보섭씨는 봉사활동을 위해 소화기가 부착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지난 3일 오후 3시 충남 공주시 이인면 신영리 신현순(87) 할머니 집. 20여 년째 혼자 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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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까지 배달해 드려요… '최고 집배원상'성상현씨
▶ 지역사회 자원봉사로 우정사업본부로부터 ‘고객에게 감동을 준 최고의 집배원상’을 받은 성상현씨가 의정부 우체국을 나서고 있다. 12일 오전 11시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1동 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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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접수 첫날 2500여건
1일 오전 9시 서울 신문로의 세안빌딩에 있는 일제 강점하 강제동원 피해 진상규명위원회(www. gangje. go. kr) 민원실 앞. 이날 시작된 일제 강제동원 피해 신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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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우체국 이만큼 편해요
인터넷우체국이 생활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가 운영하는 '인터넷 우체국(www.epost.go.kr)'을 이용하면 우체국을 직접 찾지 않고도 가정이나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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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본 각당 TV 광고] "정책은 없고 감성만 있다"
사내가 두어번 눈을 끔뻑인다. 곧 이어 굵은 눈물 한 줄기가 주름 가득한 얼굴을 타고 흐른다. TV에서 본 이 장면이 사람들의 가슴을 때렸다. 그 때문만은 아니었겠지만 사내는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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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어릴때 배운 한학 … 동네선 훈장님으로 통해
변영훈(47)씨는 전국 4천9백여명에 달하는 별정우체국 소속 집배원 가운데 한 사람이다. 돈이나 권력 무엇 하나 내세울 것 없는, 평범한 기능직 8급 공무원. 그러나 이곳 단월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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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시골 구석마다 빨간 자전거는 달렸다
1960년대 초반 당시 박정희 대통령은 체신부에 "면(面)단위까지 우체국이 들어서게 하라"고 지시한다. 도시에도 전화 같은 통신시설이 제대로 깔리지 못했던 시절. 그래서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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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공무원 첫 임금교섭 벌여
노동부 산하 고용안정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상담원 노조가 노동부를 상대로 지난 7일 임금교섭에 들어갔다. 직업상담원은 정보통신부의 집배원과 함께 정부 부처 내 대표적인 비정규직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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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勞-勞 갈등'
정부가 각 부처 내 비정규 직원을 정규직 공무원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노동부의 6급 이하 공무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노동부 산하 6급 이하 직원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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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Mobile 세상 '영토 확장'
안녕하세요. 클릭아줌마예요. 요즘 모바일(Mobile)이란 말이 유행입니다. 원래 '움직일 수 있는'이라는 뜻을 지닌 단어로 정보기술(IT) 분야에선 휴대전화 등 이동성을 지닌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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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우체국 보험 '알짜' 많다
농협과 우체국이 삼성.교보.대한생명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하는 보험회사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농협과 우체국은 얼마 전까지 '보험'이라는 용어보다 '공제(共濟)'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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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SW] PDA안에 쏙 들어왔네
프랑스산 담배를 파는 알타디스코리아 영업사원인 김용태(32)씨는 회사에서 지급받은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언제 어디서나 꼭 들고 다닌다. 그는 PDA를 통해 어느 판매점에 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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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안하면 자원봉사 시키자"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투표자는 공무원 시험 등에 혜택을 주고, 투표하지 않는 사람은 자원봉사를 시키면 어떨까요.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10일 일반 국민을 상대로 정책 제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