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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가을가뭄끝에 "단비"
계속되던 가을가뭄끝에 19일 새벽부터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심한 뇌전현상과 함께 10∼22㎜의 비가 내려 메마른 대지를 적셔주었다. 중앙관상대는 이같은 뇌전현상은 우리나라 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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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명 사망·실종|태풍 세실 서해서 세력약화…만주로 빠질 듯|재산피해 4억5천만원
제11호 태풍 세실이 우리나라를 지나갔으나 14일 상오현재 전국에서 45명이 사망·실종되고 68여명이 부상(내무부집계),가옥 20여 채가 부서지는 등 4억5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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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은 끝나지 않았다
생각해보면 이 세상에 물만큼 귀중한 것도 없다. 기상조건이 그런대로 괜찮은 해는 모르고 넘어가지만 올해처럼 오랜 가뭄이 계속된 해에는 물의 소중함이 한결 절실하게 느껴진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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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장마 물러가자
기상대전망 8, 9일쯤에야 한 두차례 비 예년에 볼수 없던 마른 장마 현장속에 흡족할 비를 내리지 않던 장마가 30일로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철로 접어들었다. 중앙 기상대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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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부에 집중호우
오랜 가뭄 끝에 27일 자정부터 서울·중부지방에 40∼1백여㎜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내렸다. 이에 따라 경북 일부지방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은 완전 해갈됐으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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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일부 제외, 전국이 해갈
영·호남 해안 지방의 호우에 이어 일요일인 25일 전국적으로 단비가 내려 그동안 가뭄에 목이타던 경북과 중부 일부지방도 흡족치는 않지만 해갈에 큰 도움을 줬다. 일요일 비는 대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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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꺾일 폭염|내일 대서 남부엔 비
23일은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는 대서. 그러나 금년 대서 날은 22일 하오 남부지방으로부터 내리기 시작하는 장마비가 24일 전국에 걸쳐 내릴 것으로 예상돼 무더위는 한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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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리고 소나기오는 연휴
일요일인 18일 중부지방은 가끔 흐리고 한차례 소나기가 내리며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약간의 비가 올것 같다. 중앙기상대는 중국대륙에서 접근, 중부지방에 걸쳐있는 약한 저기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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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가 씻어준 "초복더위"
전국에 단비가내려 초복(16일)의 무더위를 쫒고 대지에생기를 불어넣었다. 그동안 산발적으로 뿌리던 변덕 장마비는 15일하오부더 서올·중부지방을 비롯,전국에내렸다. 그러나 경북지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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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초복 예년보다 기온 낮을듯
16일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는 초복. 기록적인 가뭄끝에 내린단비로 제주·전남북·서북우남지역은 완전해갈됐으나경북전역과 그밖의 일부지역은 아직도 목이탄다. 제주도남단에 동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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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일부해갈|호남전역영남일부에 비 전북순창 최고114㎜
전국이 장마 권에 든 가운데 13일부터 가뭄에 찌든 남부지방에 시원스런 비가 쏟아져 제주·호남전역과 영남일부지방이 해갈됐다. 중앙기상대는 제주도와 남해안쪽에 동서로 약한 장마전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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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런 비”주내 엔 없다
전국이 장마 권에 들었으나 제주지방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시원스런 비가 내리지 않고 있으며 주 내에 한두 차례 비가 오지만 큰비는 기대 할 수 없을 것 같다. 중앙기상대는 13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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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장마 주말께 상륙
오랜 가뭄 끝에 이번 주말쯤부터 우리 나라가 본격적인 장마권에 접어들겠으나 많은 비는 내리지 않을 것 같다. 중앙기상대는 현재 제주도 남쪽 북위 30도를 중심으로 중국 상해와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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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비"…와도 양은 많지 않을 듯
국민들이 가슴을 죄는데도 장마전선 형성이 제대로 안 되고 있다. 예년 같으면 첫 장마가 거의 끝날 때가 됐는데도 아직 시원한 비 소식은 없다. 계속되는 가뭄으로 남부지방은 일부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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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내일, 단비 한차례
기록적인 가뭄과 폭염 끝에 10일 하오∼11일까지 목 타는 대지를 다소나마 식혀줄 10∼30㎜ 정도의 단비가 내리고 지역에 따라서는 호우도 내릴 것 같다. 중앙기상대는 중국 산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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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에 "비 없는 장마전선"
기록적인 가뭄과 섭씨 30도를 웃도는 가운데 곳에 따라 소나기만 오락가락할 뿐 목 타는 대지를 전국적으로 흠뻑 적셔 줄 시원스런 빗줄기는 당분간 기대할 수 없을 것 같다. 중앙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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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영호남 일부 "단비" 최고 유성 백11mm내려
전국적인 가뭄속에 7일 하오부터 영·호남과 중부이남 일부지역에 국지적으로 소나기성 단비가 내리기 시작, 8일 새벽까지 충남유성지방엔 1백11.1mm, 전남장흥엔 1백7.7mm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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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0일 두 차례 비
기록적인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6, 10일 쯤 흡족치는 않지만 전국적으로 40∼80mm의 비가 내려 해갈에 다소 도움을 줄 것 같다. 중앙기상대는 현재 중국 화북·화남지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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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소식 감감 30도 폭염만
기록적인 6월 가뭄이 7월로 이어진 가운데 이번 주말도 지역적으로 한때 소나기만 약간 내릴 뿐 예년에 비해 2, 3도 높은 섭씨 30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되겠다. 중앙기상대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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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대 예보 장마 늦게 왔다 일찍 간다
목마르게 기다리는 비 소식은 또다시 보름 뒤로 밀어진 채 기상대 창설이래 60여 년만의 기록적인 6월 가뭄이 7월 중순까지 계속되게됐다. 중앙기상대는 30일 7월의 기상전망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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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초 장마
목 타는 가뭄이 이달내 풀릴 것 같지 않다. 중앙관상대는 28일 금주 중 우리 나라의 날씨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날이 많겠으나 30일께 전국적으로 약간 비가 내릴 뿐 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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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일께 한차례 비
22일은 연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 영·호남을 비롯, 내륙지방은 오랜 가뭄으로 목이 타지만 전국의 날씨는 흐리기만 한 채 시원한 빗줄기를 내리지 않고 있다. 중앙기상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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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초 장마 전엔. "흡족한 비" 안 와
초여름 무더위 속에 계속되고있는 영· 호남지방의 가뭄은 7월초로 예상되는 장마전선 북상 전엔 해갈이 어려울 것 같다. 중앙기상대는 중국대륙의 북동에서 남서쪽으로 길게 자리잡은 기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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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올 때까지는 더 많은 비 없을 듯
초여름 가뭄으로 목 타는 영·호남 지방의 해결은 6윌 하순 장마전선이 북상할 때까지는 어렵겠다. 지난 12일 밤부터 전국에 산발적으로 내린 비는 대관령 67·5mm, 서귀포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