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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 (1)] 의약분업 시행外
새 술은 새 부대에. 개혁법안 개정 및 시행으로 새 천년 각 분야의 제도와 관행이 크게 달라지게 된다. 1백20여개 3급이상 고위 공직이 개방돼 공직사회 전반이 변모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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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제정책조정회의…빈부격차 문제 점검·대응책강구
정부는 외환 위기에 따른 빈부격차 문제 해결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특히 정부는 일용직에까지 고용보험을 확대하고 일용직 관리체제를 구축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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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IMF2년 포럼' 연설 요지]
2년전 오늘은 한국이 IMF(국제통화기금)와 구제금융협약을 맺은 날이다. 당시는 한국국민 모두에게 6.25전쟁 이후 최대의 위기의 날이었다. 2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외환위기가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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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노동현안 최우선 해결을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지난 8월 27일 '국민의 정부' 1년6개월을 기념한 기자회견에서 출범 당시 내놓았던 1백대 개혁과제를 96.5% 이상 완료했거나 추진 중이라고 발표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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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의 임의계속피보험자 적용
임의계속피보험자 제도는 근로자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더라도 직장의료보험의 이용을 원할 경우에는 임의계속피보험자 적용 신청을 하면 직장을 퇴직한 후에도 계속하여 종전과 동일한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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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거리는 7대 사회보험] 외국의 고용.산재보험
선진국에서 고용 및 산재보험은 가장 잘 정비된 사회보험으로 꼽힌다. ◇ 고용보험 = 1905년 프랑스에서 실업보험이란 이름으로 세계 최초로 시행된 이후 현재 전세계 70여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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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시리즈] 7대 사회보험 비틀거린다
우리나라 사회보장제도의 기본틀을 이루는 7대 사회보험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군인연금. 사학교원연금. 의료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이 비틀거리고 있다. 중앙일보는 7대 사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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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연금 정말 자신있나
국민연금이 정말 불안한 출발을 하고 있다. 오는 4월 전국민 확대시행을 바로 눈앞에 두고도 미비점은 여전해 전국민의료보험.고용보험과 더불어 사회보장제의 완성이라는 취지가 크게 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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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보완 4월 시행
국민연금의 확대실시에 대한 일반의 반발이 더욱 거세지자 여권은 국민연금 전국민확대를 예정대로 4월 1일부터 실시하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험료 납부 예외 대상을 확대키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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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정부 1년] 3. 사회
국민의 정부는 지난 1년간 '개혁' 과 '안정' 이란 이율배반적인 목표를 동시에 추진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개혁도, 안정도 당초 목표한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 같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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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행정.문화.교육 外
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규제개혁으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새해엔 일상 속에서 상당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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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경제개혁은 불황때 한다
불황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개혁이 가능하겠느냐고 의문을 제기하는 이가 많다. 일단 경제를 살려 놓은 다음 개혁이라는 이름의 수술을 단행하는 것이 순서일 것이라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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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경제포럼]경기부양 필요한가
경기부양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마당에 부양정책을 쓰면 그동안의 구조조정 노력이 허사로 돌아간다는 주장에 대해 다른 한쪽에서는 심각한 디플레이션 현상에 대처하는 적극적인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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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국민연금 보험료 기준 고쳐야
경제위기로 직장근로자의 임금은 줄어들었으나 국민연금 보험료는 많이 올라 문제다. 보험료가 오르게 된 이유는 임금이 삭감되기 전인 지난해의 소득을 기준으로 하는데다 보험요율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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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경부고속철·인천공항 재검토등 긴급현안 59건 선정
대통령직인수위는 13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김대중 대통령당선자의 취임을 전후로 실시해야 할 긴급 현안과제로 인천국제공항의 사업계획 조정, 근로자 파견제도 도입, 교육위원 정수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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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버나드 크리셔,김대중 대통령당선자 첫 단독 인터뷰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는 4일 미 시사주간 뉴스위크지 전 도쿄 (東京) 지국장이자 현재 캄보디아 데일리지 발행인인 버나드 크리셔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크리셔는 5일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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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새해 달라지는 것들…IMF체제 원년 정신만 차리면 산다
경제위기와 정권교체라는 무거운 과제가 중첩된 1998년 새해는 다른 어느 때보다 새롭게 변하는 게 많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 등 위기경제 속에서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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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整理' 힘들다…김대중 대통령당선자-민주노총 첫 대좌
27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있은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당선자와 민주노총 대표단과의 면담은 한때 고성이 오가는 등 험한 분위기였다. 쟁점으로 떠오른 정리해고, 특히 금융권에 대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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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지분야' 새정부가 할일
김대중대통령당선자는 여성.생활.복지등 민생분야 공약에 어느 후보보다 많은 신경을 써 서민들의 높은 지지를 이끌어냈다. 21세기를 '여성의 세기' 로 규정하고 여성의 잠재력계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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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계서 주문하는 대통령당선자 과제“달러확보 총력외교 당장 펼쳐라”
경제계는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의 당면한 경제난국 극복을 위해 대통령 당선자가 조속히 총력 경제외교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5단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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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대 대선 공약점검]3당 고용정책
대량실업이 '발등의 불' 이 됐다. 금융.외환위기가 IMF구제금융, 그리고 이에 따른 경기 급랭으로 이어지는등 경제는 날이 갈수록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각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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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勞使관계 전망 이동찬 經總회장
새로운 노사관계를 정립해야 할 한해가 시작됐다.국회의 노동관계법 변칙통과에 대한 노동계의 반발은 올해 노사협상이 쉽지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달라진 노동법 아래서의 노사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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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나-금융.외환,세금,부동산,교육
오늘도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 살고 있다.해가 바뀌면 변하는게더 많다.새해 새 제도 가운데는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것도 있지만 까다롭게 하는 것도 있다.부담이 늘어나는 것도 있고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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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지정책 아직도 후진국 수준
『6백70만 여성근로자의 62.7%가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데 고용보험제도의 실업급여는 3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고 있다.결국 전체여성근로자의 80% 전후가 실업급여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