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일보를 읽고]노조원 선생님…갈등차원만 부각,긍정적측면 빠져
7일자 5면 '노조원 선생님 보 - 혁 마찰' , 27면 '전 (戰) 교조 되면 안되는데…' 는 전교조의 합법화에 따른 반응과 전망 등을 전하고 있는데 갈등 차원에서만 전하고 있어
-
[전교조가 돌아온다]中.스승과 노동자…교사간 갈등 화합으로 극복해야
전교조 활동을 하다 해직을 경험했던 박인구 (朴仁九.39.면목고) 교사는 최근 전교조 합법화 소식이 나온 뒤 한 학부모로부터 “앞으로 선생님이 노동자가 된다는데 (아이에겐) 별일
-
국회, 상임위 열어 노사정합의 법제화 논의 예정
국회는 9일 행정.재경.통상산업.환경노동위 등 4개 상임위를 열어 노사정위원회의 합의내용에 대한 법제화방안 등을 논의한다. 그러나 고용조정제 도입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을 제외한
-
[손잡은 노사정]전교조 합법화 파장…교육개혁 주도권 세력 다툼 치열할듯
노사정 (勞使政) 위원회가 내년 7월부터 교원노조를 인정키로 하면서 교단에는 벌써부터 뿌리깊은 갈등이 표출되고 있다. 유일한 교원단체로서 47년 설립이후 51년째 독점적 지위를 누
-
[전교조 일지]
▶86년5월 = 중등교육자협 '교육민주화' 선언 ▶87년9월 = 전국교사협의회 창립 ▶89년5월 = 전교조 결성 ▶89년6월 = 전교조 가입교사 1천5백27명 파면.해직 시작 ▶9
-
전교조 김귀식 위원장 "敎總과도 협조할것"
“긴 터널을 빠져나온 느낌입니다. 지난 10년간 어려운 여건에서 고통을 참고 힘을 모아준 동지들의 단결과 믿음 덕분입니다.” 제7대 전교조 김귀식 (金貴植.63.중화고 교사) 위원
-
[손잡은 노사정]전교조 수난의 10년…'참교육'내걸로 출범
10여년 동안 '불법' 의 음지에 머물러 왔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이번 노사정 대타협으로 수난의 역사를 뒤로 한 채 제도권 안에 당당히 입성하게 됐다. 4.19 이후 지난 60년
-
[전교조가 돌아온다]1.태풍전야의 교단…기대와 불안 교차
전교조가 10년만에 돌아온다. 교육계는 기대와 불안이 교차한 가운데 태풍전야의 분위기다. 환영의 목소리도 높지만 노사정위원회 결정에 반발하는 움직임도 상당하다. 교내에선 10년전
-
한국교총 김민하 회장 "교원노조 때이르다"
“교원 복수단체는 받아들이지만 교원노동단체는 현재의 우리 고유문화와 국민정서에 맞지 않기 때문에 반대합니다. 과격행동을 하지는 않겠지만 국회에 반대의견을 제출하는 등 합리적으로 반
-
[사설]대타협 이후 남는 문제들
한국 노동사에 획기적 전환점으로 기록될 노사정 (勞使政) 대타협이 이뤄졌다. 고용조정 (정리해고) 제의 즉각 도입으로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확보하면서 국제 신인도를 높일 수 있는 결
-
[손잡은 노사정]협상 타결까지…교원노조·전임자 임금 막판 절충
노사정 (勞使政) 3자가 6일 오전 대타협을 이루기까지는 무려 20시간에 걸친 극적인 '결렬' 과 '타협' 이 교차해야 했다. 5일 오후2시 기초위가 시작되기전 이미 3자는 주요
-
[손잡은 노사정]한국노총 박인상 위원장…노동기본권 강화돼서 위안
“정리해고제 수용으로 동료들이 직장을 떠나게 되는 현실에 신세한탄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한국노총 박인상 (朴仁相) 위원장은 6일 노사정 (勞使政) 위원회 합의문 발표 직후
-
[손잡은 노사정]민주노총 배석범 위원장 직무대행…아쉽지만 불가피한 선택
“지난 1년동안 정리해고를 막기 위해 총파업 투쟁 등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였는데 이같이 결론이 나다니…. ” 민주노총 배석범 (裵錫範) 위원장직무대행은 6일 우여곡절 끝에 노사정
-
[서명만 남은 노사정 대타협]교육계 양론 대립
교원의 노동기본권 인정이 정리해고 등 핵심의제와 연계, 타결될 움직임을 보이자 전교조 합법화에 반대해온 교원단체들이 일제히 반발하는 등 교육계가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교총
-
[서명만 남은 노사정 대타협]한나라당 반응…"국회서 보자"
노사정위가 합의를 도출한다 해도 국회처리까지는 진통이 예상된다. 한나라당은 합의내용의 상당부분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미 자신들이 노사정위에 파견했던 이강희 (李康熙
-
교단도 무풍지대 아니다…교원정년 단축·전교조 인정등
40만 교직사회에 변화의 태풍이 몰려오고 있다. 국제통화기금 (IMF) 한파로 우리 사회 전체가 엄청난 구조조정기에 접어들면서 '무풍지대' 로 여겨져 오던 교직사회에도 '교원정년
-
[전교조 합법화 논의 파장]노조 허용여부가 관심
교육계의 최대 현안이었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교조) 문제가 정권 교체기를 겪으면서 법적 지위를 부여받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86년 교단 민주화를 내걸고 본격화돼 10년 가까
-
[사설]'전교조 합법화'의 바른 논의
노사정 (勞使政) 위원회와 교원단체에서 전교조 합법화 논의가 일고 있다. 전교조 문제는 한 시대의 아픔이었고 정리하고 넘어가야 할 우리 교육계의 오랜 숙제이기도 하다. 논의의 초점
-
[전교조 일지]
▶86년5월 = 중등교육자협 '교육민주화' 선언 ▶89년5월 = 전교조 결성 ▶89년6월 = 전교조 교사 1천5백여명 해임 시작 ▶93년3월 = 교육부 해직교사 선별복직 발표 ▶9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합법화 작업 구체화…노사정위원회 사실상 합의
법외단체인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교조) 의 합법화 작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23일 교육계.노동계에 따르면 노사정 (勞使政) 위원회는 전교조를 인정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준비작업
-
대구 全敎組지부장등 2명 停職 1~2개월 징계조치
대구시교육청은 7일 오후 징계위원회를 열어 전교조 대구시 지부장 이남규 (李南揆.43.서도초등) 교사에게 정직 2개월, 전교조 소속 이석우 (李錫雨.36.경북기계공고) 교사에게 정
-
전교조 위원장 2개월 정직 - 서울시 교육청 중징계
서울시교육청은 2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전교조위원장 김귀식(金貴植.중화고)교사와 서울지부장 유수룡(劉壽龍.중화중)교사에 대해 각각 정직 2개월씩 징계조치했다. 이같은 결정은 전교조
-
전교조 부산지부장 女高 현직교사 출마
전교조 부산지부장 선거에도 처음으로 현직 교사가 출마했다. 부산지부는 4일“제8대 지부장 선거에 대명여고 박영관(朴永寬.39.국어)교사가 단독 출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부산지부
-
全敎組 불법행동 강경대응-교육부, 의법조치 경고
안병영(安秉永)교육부장관은 28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합법화투쟁과 관련해 불법행위를 하는 교원들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의법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15개 시.도교육감들도 이날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