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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두산인프라코어-학점·토익은 필요없다 뜨거운 가슴만 있다면
올 초 입사한 두산인프라코어 새내기들이 인천시 화수동에 있는 회사 공장을 찾았다. 회사의 대표 상품인 굴착기들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형근·정운섭·이하민·권경민·김현진·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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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한방 의료장비 가득 … 무료 검진도 받아보세요
행사장에서 전시된 약재를 무료로 가져가기 위해 포장하고 있는 관람객들. 사진은 지난해 열린 한의학 박람회.‘한의학의 과학화·정보화·산업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한의학 국제박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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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신세대 경영자들
요즘 신흥시장의 CEO들 과거 점잖던 ‘사장님’과는 달리 드러내놓고 자랑하기 즐긴다 휴대전화와 전자제품 전문체인점 에브로셋을 운영하는 예브게니 치츠바르킨은 대부분의 최고경영자(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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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건설노조 10억8700만원 배상 판결 "불법 점거 피해 배상은 당연"
대구지법 포항지원 민사2부 김현환 부장판사는 18일 포스코가 본사를 불법 점거해 기물을 파손한 포항건설노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건설노조와 노조간부 등 62명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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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이 된 차 집합소
메르세데스벤츠 본사가 위치한 독일 남부 도시 슈투트가르트에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명물이 지난해 5월 들어섰다. 마치 미래형 컨셉트카를 연상시키는 매끈한 곡선의 외관만으로도 눈길을 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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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차 직접 조립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도요타 산업기술박물관은 도요타그룹의 태생부터 일류 자동차 회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건물 외관은 도요타의 모태인 1910년대 방적기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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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카 3총사, 이웃사촌이 되다
람보르기니·페라리·마세라티.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수퍼카들이 이달과 다음달 서울 도산대로에 차례로 전시장을 연다. 그것도 세 매장이 서로 나란히 또는 마주 보고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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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 이탈리아 토스카나 자택서 단독인터뷰
◆“나는 항상 배우는 중”=집안으로 들어가니 플루트 소리가 들렸다. 보첼리는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아침 일찍 일어나 플루트를 연습하고 있다. 1층 한켠에는 그간 배웠던 악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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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사할린 헛발질’
극동의 중동인 러시아 사할린 북부의 노글리키시에서 남동쪽으로 15㎞쯤 가면 유전 지대가 펼쳐진다. 길 옆으로 어림잡아 수백 개 석유 펌프가 20~30m, 혹은 수십m를 사이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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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PPING] 멕시코의 자랑 '칼루아' 공장에 가다
멕시코시티 동쪽 외곽으로 약 한 시간가량 차로 달리자 커피 리큐어(liqueur·곡류나 과일을 발효시켜 만든 증류주에 약초·과일·커피 등 식물성 향미와 색을 가미한 혼성주) ‘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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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대구장애인복지시설협회,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행사 外
◆대구장애인복지시설협회(회장 정병주)는 9∼12일 대구시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행사를 연다. 대구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수제구두·도자기공예품·목공예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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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통령, 취임 초 공기업 개혁을"
낙산해수욕장이 있는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일대 약 3만㎡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의 연수원이 들어서고 있다. 내년 말 완공될 이 건물은 110개의 객실과 옥외 풀장,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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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덴마크 ‘헨릭경 훈장’ 받는 한국그런포스펌프 이강호 사장
이강호(56·사진) 한국그런포스펌프 사장은 39세였던 1990년 공개경쟁을 통해 덴마크 펌프 업체인 이 회사의 초대 사장에 취임했다. 그러나 당시에는 이 회사의 ‘길고 어려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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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벤츠 클래식센터’ 가보니
메르세데스벤츠는 단종 후 수십 년 된 차도 예전 방식대로 고쳐 주는 걸로 유명하다. 최근 방문한 독일의 남부 도시 슈투트가르트 근교의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센터가 바로 그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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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만 400대인 PC방 ‘불야성’
▶옌지시 원항상무대하에 자리 잡고 있는 옌지 최대의 차얼스 PC방. 옌지시 원항상무대하 2층 차얼스 PC방.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전 층이 PC방이다. 천장에 바싹 붙여 걸어 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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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돈 20억 달러 은행에서 낮잠”
저희 회사는 옌볜조선족자치주의 유일한 벤처캐피털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여기 정부도 벤처캐피털을 잘 모르죠. 그러나 상하이·선전·베이징 등엔 벤처캐피털이 있어요. 특히 선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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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지금 8대 혁명 중
[연세대=최승식 기자] 미국 정치학계의 저명한 원로 루돌프 교수 부부가 20일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에서 ‘인도의 이해’란 강연을 했다. 두 사람은 비교정치와 정치사상,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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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게이트' 전대월씨 사할린서 3조원대 유전 꿈
추석전인 17일부터 2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러시아 사할린에 있는 두개 유전을 둘러봤다. 이 유전의 소유주인 케씨오 에너지의 초청에 의한 것이다. 이 회사의 최대 주주이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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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한방 체험도시로 거듭난다
상주시 은척면 성주봉 자연휴양림 양쪽으로 한방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한창이다. 상주시는 장차 이곳이 삼백의 농업도시를 한방체험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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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기업은 사무실부터 다르다
화이자(제약·미국), 구글(인터넷 검색·미국), 라파즈(건축자재·프랑스)는 제 텃밭에서 세계 1위를 구가하는 글로벌 강자다. 이들은 공교롭게 올 들어 한국 법인의 사무실을 확 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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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za] 중소기업청 外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중소기업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산업보안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산업보안의 필요성, 기술 유출의 문제점 및 피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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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취재] ‘금값’ 韓牛의 비밀
한우 한 마리에 600만 원. 미국산 육우는 약 100만 원. 무려 여섯 배 차이다.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재개되면서 한우 거품논쟁이 일었다. 그 속내를 뜯어보았다."마음이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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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상지 잡(Job) 페스티벌’ 外
◆상지대학교는 20~21일 민주관 3층 시청각실에서 ‘상지 잡(Job) 페스티벌’을 연다. 페스티벌은 기업체를 초청해 채용 설명회, 취업지도 전문가의 입사 서류 작성 지도와,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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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명소 탐방 - 누려보라, 커피 한 잔의 여유
“당신은 하루에 몇 잔의 커피를 마시나요?” TV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이 우리에게 남긴 것은 ‘고은찬 식 보이시 룩’ 만은 아니다. 드라마의 무대였던 홍대 앞 카페는 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