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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시사 총정리 ⑧
kt, 워치콘, 데프콘, WMD, PSI, 안보리 결의안 1718호, ICBM…. 시사용어를 정리하려고 최근 2주간의 신문을 뒤적이다 보니 북한 관련 용어가 유난히 많더군요.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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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해양리조트 추진하는 굴업도 천연기념물 지정 싸고 뜨거운 논란
인천 옹진군의 굴업도가 천연기념물 지정 논란에 휩싸였다.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해 절차를 밟고 있으나 옹진군이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90㎞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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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 700만원 맞벌이인데 아파트 사서 이사 가고 싶어요
Q : 서울 방배동에 사는 40대 맞벌이 부부다. 저축액은 많은데 과연 제대로 투자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또 현재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데 평수를 넓혀 아파트로 옮기고 싶다. 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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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하고 남은 돈을 생활비로 써야
박모(28ㆍ여)씨는 5년차 간호사다. 경기도 안산의 한 병원에서 일한다. 지난 여름 이전, 그의 가장 큰 고민은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막는 일이었다. 넉넉지 않은 살림 탓에 대학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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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 정치] 주식 → 예금 갈아탄 전여옥 ‘역시 투자 달인’
주가가 바닥에서 출렁거립니다. 환율은 천장에서 오락가락합니다. 정치권을 향한 원망만 치솟습니다. 29일에도 차명진 한나라당 대변인은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연설을 놓고 “민주당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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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염문설 뿌리는 총각 국왕
아름다운 바다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이 있는 나라. 카지노의 천국. F1 자동차 대회가 열리는 곳. 세계적인 요트 휴양지, 그리고 세금 천국. 지중해 남부의 작은 대공국 모나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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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냐. 아직도 사랑하기 위해 산다고! '사랑'이란 단어는 내 인생에 없어!
1970년대 통기타를 둘러메고 시대의 낭만과 저항을 노래했던 조영남과 양희은이 만났다. 지금은 같은 방송사에서 1·2위를 다투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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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수 총리 후보 출근길 인터뷰
한승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긴 외박을 했다. 지난달 27일 내정 통보를 받고 집을 나선 뒤 30일 밤에야 서울 반포동 자택에 돌아와 잠을 잤다. 호텔과 사무실을 오가며 인사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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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시시각각] 총리감이 없다고요?
누구나 아는 이솝우화 한 토막. 고깃덩이를 문 까마귀가 나뭇가지에 앉았다. 여우가 다가와 말했다. “아름다운 목소리의 까마귀님, 노래를 들려 주셔요.” 우쭐한 까마귀가 목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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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길흉 가르는 八宅家相法
▶청계천 남쪽에 위치한 한화그룹 빌딩 옥상에서 내려다 본 전경. 조망으로 따져 이만한 자리를 시내에서 발견하기 어렵다. 남산이 뒤를 받쳐줘 손색이 없다. 전체적인 모양을 보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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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홍수
도적질, 그것도 신(神)의 물건을 훔치고서야 뒤끝이 좋을 리 없다. 서양에선 프로메테우스가, 동양에선 곤()이 신벌(神罰)을 받았다. 인간을 위한다는 명분이 있었지만 용서받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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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씨 장남 연천 땅 매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45)씨가 최근 경기도 연천군 일대 땅 1만6000여 평과 건물 2채를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연천군에 따르면 연천군 왕징면 북삼리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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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동종' 걸던 고리만 남아
화마가 휩쓸고 간 강원도 양양군의 낙산사. 6일 오전까지도 낙산사 입구는 여전히 잿더미 속에서 검은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있었다. 매캐한 냄새도 여전했다. 밤새워 잔불 정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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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산불] 잡히던 불길 되살아나 낙산사 덮쳐
▶ 화재 전 낙산사 본전인 원통보전과 7층 석탑의 불타기 전 모습. 7층 석탑에는 고려시대 불교 미술의 여운이 고스란히 깃들여 있었다. [중앙포토]▶ 화재 후 5일 산불이 옮겨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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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위기 오면 정권지키는 역할할 것"
이광재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이 노무현 대통령과의 16년 정치 인생의 풀스토리를 5시간에 걸친 인터뷰를 통해 에 고백했다. 그는 최근 조사를 받은 선앤문 자금 1억원에 대해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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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의 펜화기행] 양산시 통도사 노송
흰눈 덮인 절벽 위의 푸른 소나무에는 강인함과 고고한 기품이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이런 소나무를 정신적 상징으로 삼았으니 애국가 2절 가사가 그것을 말해줍니다. 이런 이유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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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절벽 천연기념물 지정 논란
문화재청이 동해안의 대표적 해돋이 명소인 강릉시 강동면 정동∼심곡 구간 해안 절벽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려 하자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문화재청은 지난달 이후 두 차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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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山 金東, 대선 후보 5人의 觀相을 풀다
'大權은 하늘이 점지한다'는 말이 있다. 민심을 움직이는 이면에는 사람의 지혜를 넘어서는 운세와 기운이 작용한다는 뜻이다. 관상과 육임, 풍수로 풀이한 2002년 대선의 최후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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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함께 보는 영화
해마다 날씨 좋은 4, 5월이 되면 바깥 행사도 참 많아집니다. 말하자면 밖으로 나가기에 더 없이 좋은 계절이지요. 이렇게 되면 아이러니컬하게도 가정의 달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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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정권인수 비상]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정권인수에 비상이 걸렸다. 예산책정.인선 등 할일은 태산인데 개표 전쟁으로 30여일을 소진하는 바람에 시간이 태부족한 것이다. 새 정권이 물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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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지로 주목받는 서해의 비경 소청도
옹진반도가 가까워졌다. 남북 정상회담과 함께 옹진반도의 섬들이 접적 지역이라는 인식을 벗고 수도권 섬 나들이의 명소로 가족 관광객을 손짓하고 있다. 최근 2~3년새 쾌속선이 운항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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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지는 서해안 산들] 주민피해 실태
간척사업 매립용으로 흙과 돌이 파헤쳐진 경기도.충남.전남북의 서해안 일대 산들은 대부분 복구는 뒷전인 채 흙과 돌들이 그대로 드러난 채 방치돼' 주변 경관을 해치고 생태계파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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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태국 서부 등 역사현장 겨울철 새관광지로 각광
새시대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셀레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각별한 것같다. 더 나은 삶을 추구하기 위한 인류의 욕망은 과학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온 반면 이데올로기의 대립으로 발발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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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태국 서부, 겨울철 새 관광지로 각광
새시대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셀레임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각별한 것같다.더 나은 삶을 추구하기 위한 인류의 욕망은 과학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온 반면 이데올로기의 대립으로 발발한 두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