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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재테크 ①] 부동산 불패˙사업의 귀재, 탤런트 김종결
"감사합니다. 많이 드세요. 더 필요 하신 것 없으시고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증권가의 한 식당. 어디서 낯익은 목소리가 들린다. 손님 식탁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감사를 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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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2009 경기도 세계도자 비엔날레
2009세계도자비엔날레를 찾은 학생들이 흙놀이 공원에서 물레 체험을 하고 있다. 프리미엄 전영기 기자 ykooo@joongang.co.kr 2009 경기도 세계도자 비엔날레 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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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 특집] 호텔이 울고 가겠네 ‘행복 휴게소’ 6
서울에서 지방으로 뻗어나가는 고속도로는 크게 6개 노선으로 나뉜다.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호남(논산~천안 고속도로 포함)·중부(통영~대전 고속도로 포함)·영동(동해고속도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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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맛은 높이고 비용은 낮추고 …‘짠돌이 창업’
서울 송파동에 있는 치킨전문점 ‘레츠꼬꼬’(www.letsgogo.co.kr). 이곳에서 하루에 팔리는 닭은 약 70마리다. 이 정도의 치킨을 튀기기 위해서는 한 달에 80만∼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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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들의 욕망에 불을 붙여라
중국 기업의 성공 스토리는 드라마 그 이상이다. 격동하는 시대 흐름을 타면서 부의 기반을 일궜기 때문이다. 성공의 조건은 하나, 절대 남들처럼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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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과 예술 접목시켜 스타 사업가로
장신(張欣·42) 소호 차이나 총재(왼쪽)와 남편 판스이(潘石屹). 관련기사 배짱·아이디어로 ‘돈벼락’ 맞은 갑부 속출 아마도 중국에서 가장 특이한 부호는 장신(張欣·42) 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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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성 부호 3인방, 그들의 면모 살펴보니…
장신(張欣·42) 아마도 중국에서 가장 특이한 부호는 장신(張欣·42) 소호(SOHO)차이나 총재일 것이다. 그가 관심을 끄는 이유는 대략 세 가지다. 우선 미인이다. 서구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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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조개구이 다 어디로 갔나
조개구이 전문점, 찜닭, 1000원 김밥 전문점, 막걸리주점…. 97년 외환위기 이후 10년간 반짝 유행했던 소자본 창업 아이템들이다. 패션에 유행이 있듯이 창업에도 유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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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 기자의 공개 못한 취재수첩] “막내는 대우의 ‘큰 형님’이었지”
이제 5형제 중에 막내가 근로자들 사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델코 김성중(金成中·66) 회장이다. 그는 대우자동차 사장으로 재직하다 1993년 2월, 대우그룹 협력업체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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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원 이혼소송…"첼시 구단주 불륜 들통"
'위자료만 10조 원?' 러시아 최고의 석유 재벌이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첼시의 구단주인 로만 아브라모비치(40)가 사상 최고액의 이혼 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고 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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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재벌규제 FTA합의 명시 부적절" 63.8%
정부가 추진중인 미국과의 FTA체결과 관련, 미국이 국내 재벌규제 사항을 합의문에 명시하자고 요구한 데 대해 부정적인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인스닷컴.미디어다음.리서치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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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심 두둑한 열정… 서울을 깨운다
45세 최연소 서울시장으로 52일이라는 최단 기일의 선거운동을 통해 61.1%라는 최다득표로 민선 4기 서울시장에 당선된 기록을 세운 오세훈(??) 서울시장. 그는 언뜻 보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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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게임과 영화가 만났을 때
영화가 전해주는 카드의 명언 “내 일생 일대의 행운은 도박에서 이 배의 티켓을 타낸거야. 당신을 만났으니까.”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은 부둣가 포커 게임에서 이겨 타이타닉호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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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이야기 마을] 너, 남자친구와 또 헤어졌지?
일거리가 밀려 한창 바쁜데 휴대전화가 울린다. 벨 소리로 미뤄 그 친구다. 어떤 모진 인연인지 중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줄곧 같은 학교에 다닌 동창이다. 하지만 반갑지 않다. '또 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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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비취색의 비밀은 철 이온"
‘…푸른색 자기 술잔을 구워내 열에서 하나를 얻었네, 선명하게 푸른 옥 빛나니 몇 번이나 짙은 연기 속에 묻혔었나, 영롱하기 맑은 물을 닮고 단단하기 바위와 맞먹네, 이제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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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사러 떠나는 이천 '하루 여행'
도착할 때까지만 해도 ‘이천’이 그렇게 가까운 곳인 줄 몰랐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 만에 도착한 이천은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시골의 고즈넉한 자연을 즐길 만한 곳은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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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히 살게 도와주세요"
"대통령의 가족이 평범하게 살아가는 선례를 만들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 LG전자 신입사원으로 근무 중인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아들 건호(29·사진)씨가 20일 기자회견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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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 이 보다 더할순 없다
#1. 환경오염문제에 대해=지난 2월 시카고의 기온이 섭씨 21도까지 올라갔다. 사람들은 좋다고 짧은 바지를 꺼내입고, 날씨 참 좋다며 미시간호 해변으로 일광욕하러 나섰다.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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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계 '앙부일구' 남해군 관광상품으로 뜬다
움푹 파인 반구형 타원속에 그어진 12개의 세로선과 13개의 가로선 사이로 태양의 그림자가 보인다. 세로선은 묘(卯 ·오전 6시)시부터 유(酉 ·오후 6시)시까지 낮 12시간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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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외환·외자·외곬인생 40년 (6)
6. 국제금융대사 1998년 1월 12일 나는 유럽으로 날아갔다.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 은행들의 반응도 냉랭했다.돈 한 푼 안 낸 미국의 투자은행들만 상대하고 우리는 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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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연대의 ‘끝나지 않은’ 100일간의 낙천·낙선전쟁
“선거혁명, 역시 꿈인가.” 지난 3월 23일 “문화일보”는 1면 톱 제목을 이렇게 뽑았다. 그리고 기사의 소제목으로 ‘금품살포·관건시비·유권자 냉소 여전’ ‘비방·폭로·지역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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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석유재벌 미망인·두 아들, 16억달러 유산 싸움
스물 여섯 살짜리 토플리스 댄서와 결혼한 89세의 텍사스 거부.그녀를 테러리스트처럼 경계하는 68세 둘째 아들.거부의 사망과 유언장.16억달러 유산의 대부분을 상속한 차남과 한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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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시민단체의 제자리찾기
지난 두달 동안 계속되고 있는 경실련의 내분이 심히 우려스럽다. 경실련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시민운동의 대명사다. 과거의 경제정의 실현을 위한 금융실명제 실시 촉구, 토지공개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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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구조조정]주한 외국기업인 초청 간담회
"한국의 구조조정과 개혁은 항구적이어야 한다" 15일 한미경영원 (KABI) 이 마련한 '외국기업인이 본 한국경제 구조조정' 좌담회의 메시지였다. "한국이 잘 돼야 우리 (외국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