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계인사 임기 끝난 자리만
서봉균 재무장관은 28일 금융계의 인사방침에 언급, 『임기동안에는 금융계의 안정감을 조성하기 위해 임의로 인사이동을 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그러나 『결정적인 실수내지 과오가 있거나
-
2억불 상업차관 도입 스케줄 등|비공식 협의가져|박 기획·김상공, 관야 일 통산상과
정부초청으로 23일 내한한 관야화태랑 일본통상상은 이날하오 박충훈 경제기획원장관과 김정렴 상공부장관을 각각 방문, 한·일간의 조세협정체결, 상업차관 및 무역불균형 시정문제등 현안의
-
6개상위 심의진행 단독국회
신민당 당선자들의 참석없이 국회상임위의 구성을 마친 국회는 6일부터 상임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섰다. 5일 구성된 12개상위중 법사·내무·재경·문공·농림·운영 등 6개상위가 6일
-
「확대·팽창」의 3년반
장기영 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이 재임기간 3년5개월의 초장기록을 수립하고 스스러 『처음이자 마지막 관직』이라고 불러온 자리를 물러났다. 지난 64년 5월 입각이후 1차5개년계획의
-
국영업체운영부실
박정희 대통령은 『무능한 중역들이 국영기업체의 높은 자리에 앉아 부실한 운영을 하고있다』고 지적, 이를 시정하기 위해 국영기업체 간부들의 근무실태 및 개별업체의 평가보고서를 상·하
-
세제개혁안 일부 수정 고려
정부는 새해 예산안 제출에 앞서 확정한 세제개혁안이 경제계나 야당은 물론 공화당 측에서까지 거센 반대에 부딪치자 세제개혁안 내용을 일부 수정할 뜻을 19일 공화당 의원총회에서 밝
-
6월이 가고 7월이 가도
○…고참국장급들의 속을 무던히 태우고 있던 재무차관보(재무부) 자리는 오늘로써 만 7개월의 공석기간을 기록-. 한때는 최소장국장의 승진설이 나돌아 부내의 공기를 긴장케 하더니 얼마
-
「평균수명」넘겨 기대 모아
○…평균수명이 6개월밖에 안 된다는 재무장관자리에서 이번 개각의 고비를 넘긴 서 재무는 29일 현재 취임 후 만 6개월에서 이틀을 더 기록하게 되었는데-. 현 각료 가운데서 나이가
-
굳어가는 「표」의 향방 전국 131개구의 대세
【4면에서 계속】 여서 사설조직까지 ◇완주=유범수(공화) 배성기(신민) 이성노(자유)씨간의 삼파백병전. 현역의원인 최영두 전 문공위원장을 눌러 공천을 받은 유씨는 당 조직과 「완우
-
한비…그 준공까지
우리나라 경제개발사상 전례 없는 모험에 찬 시도였고 또 그만큼 「위구와 기대」가 엇갈렸던 단일 요소공장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한국비료 울산공장이 마침내 준공되었다. 64년 8월, 계
-
중소기업자금 10억 강원 배정
【춘천】서봉균 재무부장관은 금년안에 공급될 중소기업자금 2백20억원 가운데 강원도지방에 10억원 정도 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장관은 31일 하오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중소
-
수출지원 대폭확대 부산 3차 진흥회의서 검토
【부산 = 소장관·오전식·황성근 기자】 15일 무역수출진흥 제3차 확대회의가 부산 시청회의실에서 박 대통령 주재로 열렸다. 이날회의는 장기획원 장관을 비롯, 재무·보사·교통·건설·
-
과단 신중 합작인사에 기대
○…공석 중에 있는 재정차관보 자리를 메우는 문제 (국장급에서 기용내정)와 이에 따른 연쇄적인 국·과장급 인사 이동 설이 서 재무와 민 재무 차관 취임 이후 파다하게 나돌아다닌 지
-
예상한 계단 동경하던 감투
외환은행장의 발령을 받고 아직 제자리애 안기도 전에 재무장관감투를 쓰게됐다. 1년남짓한 기간에 그만큼 좋은감투를 많이 쓴 일도 흔하지 않을 듯. 작년10월 재무차관에서 장관직무대리
-
선거체제 굳혀 6장관경질 언저리
내년총선에 출마할 각료들을 대상으로 일부개각을 구상하고있던 박대통령은 일반의 예상을 뒤엎고 26일 4개부에서 6장관으로 범위를 넓혀 개각울 단행했다. 이번 개각이 햇빛을 보기까지
-
장관보다 차관자리가 좋아
급격히 늘어난 통화량 때문에 재정안정계획은 온통 열병을 앓고있는 형편인데다가 『재무부의 옛 영광을 되찾겠다』는 기개아래 대·소 과업을 펼치고 처리하는 「과욕·속사형」 김학렬 재무장
-
21일 전후 개각
박 대통령은 오는 15일부터 21일 사이에 내년 국회의원총선에 출마의사가 뚜렷한 김병삼 체신장관과 원용석 무임소장관 등 일부 출마각료를 대상으로 한 개각을 단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
-
수사결과 보고 청취
국회「특정재벌밀수사건조사특위」는 17일 제3차회의를 열고 권 법무장관을 불러 한비 및 판본 두밀수사건에 관한 정부의 수사경과를 들었다. 이에 앞서 이날 특위는 판본대표 서갑호씨와
-
「징크스」로 예외…최고의 해
○…신임 김학렬 재무장관은 『금년이 생애 최고의 해』라고 자부-. 금년들어 지난9월에 명예경제학박사학위를 받은데 이어 그의 관리생활의 본경이기도한 재무부에 금의유향한데 대한 금년신
-
월남경원제의 로스토 보좌관
【워싱턴1일동양】1일아침「워싱턴」에서 김학렬 재무부장관은 「존슨」대통령특별보좌관 「로스토」씨와 약1시간동안 요담챘다. 이 자리에서 「로스토」는 과거와 비슷한 경제사정을 겪었던 『한
-
일부 개각을 단행
박대통령은 26일 상오 일부개각을 단행, 지난22일 오물세례사건으로 일괄사표를 낸 국무위원들 중 김정렴재무·민복기법무 두 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그 후임으로 재무에 김학렬 경제기획
-
장·박양씨 얄궂은 「재회」
○…재정, 금융정책에 관한 의견차이로 장관자리를 물러나야했던 전재무장관 박동규씨가 방사가격 대책을 싸고 방협회장자격으로 다시 장부총리와 「외나무다리」에서 맞섰다. 현행협정가격을 고
-
한일 경제각료 간담회 개막|경협·통상 증진 등 논의
한·일 경제각료 간담회가 8일 하오 3시 경제기획원 회의실에서 막을 올렸다. 한·일 국교 정상화 후 양국의 경제관계 수뇌들이 자리를 같이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간담회에서 양
-
박대통령·「러스크」장관 회담
○…박정희 대통령은 9일 상오 11시 청와대 서재에서 「러스크」미 국무장관과 단독회담을 갖고 월남사태를 비롯한 동남아정세와 전반전인 한·미 공동관심사에 관해 협의했다. 「러스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