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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기관 유치 나섰다
한국전력 본사, 산업자원부, 소방방재청, 국립방재연구소…. 이번주 중 국가균형발전법이 국회를 통과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대구로 유치할 기관.기업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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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서울보건대 심포지엄
◇심포지엄=서울보건대(학장 구성회)는 9일 오후 3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안전연대.경기안실련과 공동으로 '국가 재해.재난관리시스템 선진화'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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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뉴스 브리핑] 10월 9일
*** 보건 복지 포항시 북구 두호동에 노인복지회관이 건립돼 오는 15일 개관식이 열린다. 환호해맞이공원 인근에 위치한 노인회관은 지하1층 지상3층에 물리치료실.기공체조실.게이트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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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화재현장 르포] 손실액 수백억원
전남 여수시 삼일동 30만평 부지에 자리한 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 나프타를 분해하는 시설(NCC)과 12개 석유화학 제품 생산라인을 갖춘 이 공장은 큰 불이 난 지 5일이 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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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産團 주민 "빨리 移住시켜달라"
여수산업단지 내 호남석유화학㈜ 폴리에틸렌(PE)공장 폭발사고를 계기로 여수산단 주변마을 이주문제를 서둘러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여수시 삼일동 여수산단 주변 마을 이주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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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재난관리] 美 '토네이도' 쫓는 민간 연구팀 600개
1990년대 초반 미국 보스턴시는 천연가스 버스의 도입을 앞두고 '만약의 사태'를 염두에 뒀다. 보스턴의 관문인 로건 국제공항과 시내를 연결하는 하저터널에서 버스 폭발사고가 일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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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크레인 '폭삭'은 과학에 무지한 탓
태풍 '매미'가 영남과 강원 지방을 매섭게 할퀴고 지나갔다. 자연의 거대한 힘 앞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수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봤다. '천재(天災)'인가, '인재(人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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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세분화… 주의보·경보 두단계서 1~2단계 추가
정부는 현재 주의보와 경보 두 단계로 돼 있는 기상특보의 기준을 한두 단계 더 세분화하기로 했다. 고건(高建)국무총리는 29일 간부회의를 열고 재해.재난대책을 전면 보완.수정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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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토론] 바뀌는 국가 재난관리 업무
정부가 지난 20일 입법예고한 '소방방재청 신설법'(안)과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안)은 13개 부처에서 제각각 맡아오던 재난관리 업무를 소방방재청을 통해 일원화하겠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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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토론] 재난관리체계 어떻게
올 들어 대구지하철참사.물류대란.사스.태풍 '매미' 등 대형 재난이 잇따르면서 정부 각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복잡하게 흩어져 있는 재난관리체계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대두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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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국가보훈처 장관급 기구로 격상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 대책과 효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소방방재청이 신설된다. 또 행정자치부의 공무원 인사관리 관련 기능이 중앙인사위원회로 넘어가고, 법제처와 국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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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갈등에 '소방방재청 신설' 다시 입법예고
행정자치부는 지난 5월 입법예고까지 했다가 행자부 내부 및 관련 부처 간 갈등으로 입법이 지지부진하던 '소방방재청 신설법'(안)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안)을 17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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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본부' 신설 배경] 사회·경제 위기 체계적 대응체제 구축
정부가 안전기획본부 신설에 나선 것은 물류대란이나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등 사회.경제적 위기에 대한 체계적 대응체제가 없어 국가적인 혼란이 심각하게 빚어진 데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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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위기 관리하는 '안전기획본부' 만든다
국가적인 위기관리 기능을 전담하게 될 가칭 안전기획본부(본부장 차관급)가 올해 말까지 신설된다. 이 기구는 국가정보원이 국가적인 위기와 관련된 정보를 입수.분석하고 관계기관 대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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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중이용시설 29%가 안전 불량
서울시는 시내 위락.휴게시설과 대형 숙박시설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9백86곳을 대상으로 최근 3개월간 특별안전점검을 벌인 결과 29.2%인 2백88곳에서 모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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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의학원] 방사능 진료교육 실시
원자력의학원(원장 심윤상)은 방사능 재난 발생시 응급진료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군 관계자와 간호사를 대상으로 2∼9일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www.nremc.re.kr)에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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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재건축, 7월부터 어떻게 바뀌나
7월부터 도시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시행돼 재건축절차와 기준이 까다로워짐에 따라 '재산 불리기'를 위한 무분별한 재건축이 크게 위축될 전망이다. 대신 사업 승인을 받으면 절차가 순조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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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KBS대담 전문]"클린턴 김정일 초청했었다"
다음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소설가 김주영씨와 나눈 일문일답 내용. -건강이 안 좋으시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저는 뵙고 보니까 청와대에 계실 때나 지금이나 거의 같습니다. 많은 국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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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수습 지구촌 정보 공유해야"
황대현 대구 달서구청장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시에서 열린 제2차 세계시장회의(ICM)에 참석했다. 제71차 미국시장회의와 연계해 열린 이번 대회엔 세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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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회의 확대 강화
정부는 18일 노무현(盧武鉉)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안보상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부처 내 안보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확대안을 의결했다. 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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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포커스] 3월 12일
*** 자치 행정 부산시는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과 능력 발굴 등을 위한 6개 분야 35 가지의 직원 사기 앙양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열심히 일하는 직원에게 인센티브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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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제2대구참사 막으려면
대구 지하철 참사가 일어난 후 12일이 지났다. 큰 사고가 터질 때마다 늘 그랬던 것처럼 관련 대책들이 숱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졸속으로 만든 대책일수록 지속적인 효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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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제2대구참사 막으려면 (외국에선)
선진국의 경우 재해예방은 각 해당 부처나 지방자치단체가 담당하고 재해시 위기 및 재난관리는 소방기능을 중심으로 대부분 일원화돼 있다. 미국은 연방조직인 NFPA(National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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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지하철 안전실태] 驛舍·객차 방재법규 제각각
제각각인 소방 법규, 이원화된 운행 관리방식, 형식적인 재난 훈련-. 지하철이 안전 무방비로 내몰리는 것은 눈에 보이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허술한 지하철 관련 법령이나 엉성한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