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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나무다리서 만난 한·일
한국청소년야구대표팀이 ‘디펜딩 챔피언’ 대만에 발목을 잡혔다. 일본을 무조건 이겨야 결승 진출 희망을 품을 수 있다. 한국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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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한국
한국 청소년 야구대표팀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대표팀은 2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A조 조별리그 경기에서 호주에 7-1 역전승을 거뒀다. 베네수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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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아깝다 박재근 … 안타 한 개에 노히트 놓쳐
야구가 꿈이고 희망인 18세 소년. 부산공고 3학년 투수 박재근(사진) 이야기다. 그는 부모 없이 누나 2명과 함께 살고 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 야구는 어찌 보면 사치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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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선배 배영수 닮고픈 박세웅
아침부터 예고된 비가 거세게 내렸다. 예정보다 20분 일찍 시작된 경기에 몸도 많이 풀지 못했다. 하지만 흔들림 없이 공을 던지며 마운드를 지켰다. 경북고의 오른손 투수 박세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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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고교야구] 지키려는 북일, 뺏으려는 덕수·장충고
윤형배(左), 송주은(右) 2012년 고교야구의 최대 축제인 제4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8일부터 23일까지 수원야구장에서 16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최고 권위와 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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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데뷔 6년 만에 이승우 ‘행운의 V’
이승우LG 왼손투수 이승우(24)가 프로 데뷔 6년 만에 승리의 감격을 누렸다. 이승우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피안타·3볼넷으로 4실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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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 충암고 최현진 완봉 역투, 서울고 울렸다
1회전 최고 빅카드다운 명승부였다. 충암고가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스포츠토토 협찬) 1회전에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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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 ‘개성고 괴물’ 김민식, 3차례 만루 위기 넘기고 완봉승
김민식 7이닝 동안 열 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4피안타·무실점 완봉승. 최고 시속 142km. 좌완. 존경하는 선수는 한화 류현진. 중2 때 야구 시작. 빗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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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유창식, ‘1박2일’ 던져 광주일고에 첫 승 선물
군산상고 김호령이 8회 말 2루 도루를 시도하다 아웃되고 있다. 왼쪽은 광주일고 백세웅. [대한야구협회 제공] 광주일고가 이틀에 걸친 접전 끝에 군산상고를 누르고 대회 첫 승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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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답잖은 ‘어깨’들, 눈독 오른 스카우트들
프로야구 각 구단 스카우트들이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개막하는 제44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스포츠토토 협찬)를 앞두고 분주히 움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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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아 다 와라, 올봄 동창회는 목동구장이다
‘덕수고의 3연패냐, 광주일고의 시즌 2관왕이냐’. 고교야구 최강자를 가리는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스포츠토토 협찬)가 26일 서울 목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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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국 야구, 한국 정치
운동장에서 직접 야구를 처음 구경한 것은 돈암동 용문중학교를 다닐 때였다. 수업을 마치고 친구들과 동대문운동장으로 달려가 당시 인기 절정이었던 고교 야구를 관람하곤 했다. 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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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덕수고 ‘주판알 계투’로 4강행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공동 주최)의 패권은 덕수고-경기고, 상원고(옛 대구상고)-충암고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 덕수고는 30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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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개구리 번트를 아시나요 … 충암고 역전 스퀴즈로 4강행
우승 후보끼리의 맞대결에서 충암고가 광주일고를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충암고는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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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초고교급’ 심동섭 쾌투 광주일고 8강행
영·호남의 자존심 대결에서 광주일고가 승리했다. 광주일고는 2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공동주최) 16강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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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배명고 짜릿한 역전 8강행
경북고와 제주고의 경기. 경북고 1회 말 공격 때 김상수가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있다. 경북고 7-0, 7회 콜드게임승. [사진=양광삼 기자]지난해 우승팀 광주일고가 대회 2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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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대통령배 야구 오늘 플레이볼
제42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가 25일 오후 1시 서울고-화순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서울 목동구장에서 개최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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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통령기 우승 주역 광주일고 정찬헌 1순위 LG로
올해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에서 광주일고를 우승시킨 에이스 정찬헌(17.사진(左))이 16일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에서 전체 1순위로 LG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고교 최대어로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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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윤정수, 대통령기 씨름 통일장사 등극
윤정수, 대통령기 씨름 통일장사 등극 아마씨름의 최고봉을 가리는 제44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5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려 무제한급인 통일장사부 결승에서 윤정수(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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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충고가 제14회 무등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광주 동성고를 꺾고 정상에
서울 장충고가 제14회 무등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서 광주 동성고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장충고는 18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선발투수 박민석의 호투를 발판으로 안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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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MBC청룡 원년멤버, 어디서 무얼 할까?
MBC청룡 초창기 멤버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당시 활동 상황과 근황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투수 1.하기룡 = 부산 출신으로 고교 3학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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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중앙고 집중력' 7회 콜드로 4강
광주일고와 덕수고의 경기에서 2회 말 좌익선상 안타를 친 광주일고 정승인(右)이 2루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덕수고 2루수는 황민우다.[양광삼 JES 기자] 중앙고와 광주일고가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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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대통령배고교야구] '싱싱한 투혼' 동대문도 동문들도 들썩
부산고-성남서고 경기. 부산고 투수 안태경이 성남서고 3번 타자 정정우의 타석 때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안태경은 삼진 10개를 뽑아내며 완투승을 거뒀다.변선구 기자 신록(新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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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개인최다 13K로 완투 쇼
LG를 상대로 힘차게 볼을 뿌리고 있는 한화 선발 류현진.[대전=연합뉴스] 광주 동성고 선.후배가 KIA의 3연승을 이끌었다. 프로야구 KIA는 24일 열린 삼성과의 대구 원정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