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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서울 양재동 일식집 '마끼노'
가계에서 차지하는 외식비가 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점심식사 한끼에 2만원은 적은 돈이 아니다. 그렇지만 귀한 손님접대나 모처럼 마음먹고 외식을 하려면 부족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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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유래]중구 명동
근년들어 그 중심이 강남쪽으로 옮겨가고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번화가의 대명사는 역시 명동 (明洞) 이다. 조선초 한성의 행정구역 설정 당시 남부명례방 (明禮坊) 지역으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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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즐겁게]태안 '아나고 통구이' 천리포휴게소 식당 - 먹거리
일반적으로 서해안 해수욕장들은 동해안 해수욕장들에 비해 물이 맑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태안반도 가장자리에 자리잡은 만리포해수욕장은 동해안의 어느 해수욕장 못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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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양지 별미집 下. 태안반도·대천 일대
동해가 서울의 뒷곁쯤 된다면 서해는 서울의 앞마당이다. 비록 바다가 동해처럼 맑지가 않고 간만의 차가 심하지만, 물이 흐린 대신 바다 멀리까지 깊지 않고 따스하여 해수욕에는 제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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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양지 별미집 上. 광주.전남
연재를 시작하면서 그 첫번째 휴가철 행선지로 서울에서 광주를 거쳐 강진.해남.진도.완도의 다도해(多島海)에 이르는 전남지역을 선택키로 했다.광주를 포함한 전남지역은 지리적으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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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집 '미다모아' - 신선한 생선.해물 제주도서 매일직송
서울강남구역삼동의 쟁쟁한 음식점들 사이에 문을 연지 6개월만에 벌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일식집이 있다.매일 제주도에서 직송해오는 생선과 해물재료의 신선함,여기에 일급호텔등에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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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원 주부-부추잡채
눈썰미가 있는 주부들은 음식점에 가서 한번 먹어보기만 해도 집에서 그 음식을 비슷하게 만들어낸다.담아내는 모양새 뿐만 아니라 어떤 재료를 써서 만드는지도 족집게처럼 알아내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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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 한밭음식축제 향토음식부문 최우수상'나루터식당'
“늘 손님들의 지적을 귀담아 듣고 배우는 자세로 주방에 들어갔습니다.” 올해 대전시 한밭음식축제에서 향토음식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장어전문점.나루터식당(042-932-240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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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일요일 일요일밤에'
아무도 없는 새벽길 횡단보도에서 끝까지 빨간 신호등을 기다린장애인 부부의.양심'을 생생히 전달,전국민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던 MBC.일요일 일요일밤에'(저녁6시50분)의.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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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터 식당-고추장.되장 발라구운 장어맛 일품
백마강 낙화암과 이웃한 나루터식당(0463-835-3155)은 「백마강 장어구이」로 이름난 부여의 명물집이다.주인 표경애(表敬愛.35.여)씨는 28년 동안 어머니에 이어 2대째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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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용,올 '경륜제왕' 야심
집 귀뚜라미의 노랫소리가 자지러지는 늦가을만 되면 원창용(23)은 왠지 절로 신바람이 난다. 유난히 계절을 타는 그로서는 만추의 날씨가 을씨년스럽기는 하지만 사이클을 타기에 더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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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장어 소동
지난 토요일 처제가 수산시장에서 장어를 사왔다.약 한달 예정으로 해외출장을 갈 형부를 위해서라나.살아 꿈틀거리는 장어를 한보따리 들고 오느라 처제의 얼굴은 잔뜩 찌그러져있었다.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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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충북 단양
단양의 동굴은 유명하다.천연기념물 256호인 고수동굴은 동양에서 가장 아름다운 동굴로 이름이 났다.길이 1.7㎞로 약 4억년전에 생성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역시 천연기념물(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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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뛰는 생선 한자리 바다요리 축제-전남여수시
충무공의 뜻을 기리는 제30회 진남제와 함께 여수시주최 제1회 남해안 생선요리축제가 3~8일 전남여수시에서 열린다. 바다가 훤히 바라다보이는 오동도 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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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고창에 가면 가슴 설레게 하는게 여럿 있다.그중 셋을 꼽으라면 선운사 동백꽃과 모양성,그리고 신재효의 판소리 여섯마당이다. 이맘때 선운사에 가면 이고장 출신 서정주시인의 시비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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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구이 전문 양평 "사또촌"
양평군옥천면용천3리 용문산 계곡변에 위치한 사또촌의 장어구이요리는 풍치에 어울릴 만큼 빼어난 맛을 낸다.독특한 조리비법으로 비린내를 완전히 없앤 이 집의 장어구이는 스태미너식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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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 높이곰 돋아사
아랫목에 보료가 깔려 있는 것이 마음에 걸렸다.진분홍 모란꽃빛깔이다.위스키와 얼음,소다수와 함께 장어요리들이 날라져 왔다. 『한잔 하시겠습니까?』 고박사는 익숙한 솜씨로 유리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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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관광지 별미집 10選
훌쩍 떠나는 여름 여행.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 해변을 오가는길에 만날 수 있는 별미는 그 즐거움을 더해준다.사람들의 인정이 묻어나 더욱 맛있는 전국 유명관광지 주변의 별미집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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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里주민 집단이주 요구-오늘 진상공개요구등 규탄집회
고리원자력 발전소내 방사능오염 사실이 알려진 이후 부산시기장군장안읍 현지 주민들은『우려하던 사태가 기어이 터지고 말았다』며 불안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집단이주까지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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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서울에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다시 구마고속도로.남해고속도로를 차례로 바꿔 탄 후 진주인터체인지에서 돌아나와 상평교를건너면 진주 상평공단에 들어서게 된다.이곳에서 진주법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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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 민물장어집 鰻
내가 이끌고 있는 제일제당 마케팅팀이 격무에 지쳤을 때 단체로 찾곤 하는 곳이 서울논현동 남서울호텔 맞은편에 자리잡은 민물장어집 「鰻」이다. 외양은 서울시내 다른 장어집과 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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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 민원서류 발급대행-밀양군
○…밀양군은 11일부터 산간오지마을에 각종 민원서류 발급을 대행하는 민원중계소를 읍.면별로 2~3곳의 이장집에 설치운영한다. [密陽] ○…전남도는 17일까지 울산모드니백화점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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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첩 산길 오르니 끝없는 분지-중국 청성공원 3,000km 횡단 길(중)
10월 3일, 오늘의 목적지는 커얼무(격이목), 이곳에서 커얼무까지 약8백km, 하루 행정으로는 좀 먼길이지만 문성공주의 애환이 서린 길이기도 하다. 티베트 인들에게 문성공주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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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해고원 3,000m 횡단 길(상)|해발 3,250m에 절경의 청해호
한국히말라야클럽의 박철암 회장(73·경희대명예교수)은 지난해 가을 등반탐험대 10여명과 함께 한국 최초로 중국루트를 통한 히말라야 고봉원정에 나선바 있다. 박 회장 일행은 당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