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연변에 시각장애인 재활센터 건립

    한국카톨릭맹인선교회(회장 나종천)가 중국 연변의 조선족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사업에 나선다. 카톨릭맹인선교회와 이 선교회를 모체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하상 복지회는 19일 기자간

    중앙일보

    1993.02.20 00:00

  • 맹인교수(분수대)

    미국의 프랭클린 루스벨트대통령 사진을 보면 대부분 앉아있는 모습이다. 간혹 서있는 사진의 경우에도 그의 아들이나 보좌관의 부축을 받고있는 것이 전부다. 실제로 그는 하반신이 모두

    중앙일보

    1993.02.20 00:00

  • (8)후계자 부상(1)

    김정일은 1980년 10월 조선노동당 6차 대회직후 일약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등장, 김일성 주석의 후계자임을 안팎에 과시했다. 70년대 후반에도 그의 권력부상 소문이 간간이 흘러나

    중앙일보

    1993.02.19 00:00

  • (110)겉은 "솜" 속은 "철|김재익 수석

    전두환과 김재익의 만남을 두고「힘과 꿈의 결합」이라고 표현한 이가 있다. 적절하면서도 재미있는 말이다. 전두환 대통령의 경제방면 지식이 당초에는 백지에 가까웠음을 들어『김재익이 아

    중앙일보

    1993.01.21 00:00

  • 93년 신년 여성지 1월호가 시중에 나왔다. 김영삼 대통령 당선자와 부인 손명순 여사를 중심으로 한 결혼스토리 (여성 동아), 장애 시인과의 인연(주부 생활), 김후보 당선 새벽의

    중앙일보

    1993.01.07 00:00

  • 불우 아동은 국민 모두의 책임「1천원 성금 1만명 모으기」캠페인 은평 천사원 조규환 원장

    『충효의 나라·동방예의지국으로 불리는 우리나라지만 한해에 대책 없이 버려지는 아이는 1만명이 넘습니다. 대부분 아동보호시설이나 병원에 맡겨지지만 수용에도 한계가 있어요. 예산도 모

    중앙일보

    1992.12.26 00:00

  • 인간 문화재-전통 기·예 맥 잇는 무형문화 거봉

    옛날 옛적 어느 마을에 짚신장수 부자가 살고 있었다. 밤새워 짚신을 만들어 시장에 내다 파는 이 부자는 주위에서 좋은 물건을 만든다고 소문이 나있어 생계를 꾸려는데 별 어려움이 없

    중앙일보

    1992.12.18 00:00

  • 청각장애 딛고 재즈 발레로 대성|"음악 들리는 한 춤 추어야죠"|일 체임버컴퍼니 안무가 한국계 일인 야가미 게이코씨

    불운 속에 있는 사람을 보는 것은 안타깝다. 그러나 불운을 극복하는 이를 만날 때는 경외감을 느끼게 된다 한국계 일본인으로 청각장애와 싸우며 정열적인 재즈 댄스로 온몸을 불사르는

    중앙일보

    1992.12.11 00:00

  • 상해사회과학원 청소년연구소 부소장 소송흥씨

    『중국과 대만의 청소년 문제관계자들은 서로 짝사랑하면서 정작 말도 못 거는 남녀 같은 처지입니다. 모두 간절히 교류를 원하면서도 정치적 이유로 공식교류는 전혀 못해왔으니까요.』 한

    중앙일보

    1992.12.07 00:00

  • 지역공약 내세워 표호소(유세현장)

    ◎광주­전남 첫유세 낙후지역 개발약속 YS/땀흘려 농사짓는 사람들이 잘 살아야 DJ/80년 양김 권력다툼에 경제 10년 후퇴 CY ○선거는 정책의 선택 ▷김영삼후보◁ 김영삼민자당후

    중앙일보

    1992.12.03 00:00

  • “돈이 무슨 소용있노”(촛불)

    『식물인간이 된 그놈아 등을 하루라도 닦아주지 않으면 썩어문드러질 것 같아서 한시도 곁을 떠날 수가 없었는기라. 그런데 이겼다카네…』 「8515호 할매」는 의료사고 재판에서 이긴

    중앙일보

    1992.12.02 00:00

  • “과거사 수교 장애 안돼”/서울 부임 푸빈 베트남대표부 대표

    ◎한국기업 개발참여 합작형식 바람직 베트남정부 대표로는 처음으로 10일 서울에 부임한 구엔 푸 빈 주한베트남연락대표부 대표(45)는 『과거는 그만두고 새로운 미래의 전망에 대해 생

    중앙일보

    1992.11.11 00:00

  • 빛과 그림자(분수대)

    따르릉,따르릉. 깊은 잠속에서 수화기를 집어 든다. 『여보세요. 거기 강력계장님 댁이죠.』 『네,거기 어디세요.』『여기 당직인데요. 계장님좀 바꿔주세요.』 시계를 보니 새벽 3시.

    중앙일보

    1992.10.21 00:00

  • 앞 못보는 남편이 척추장애 아내 업고…/노부부 버스치여 참변

    ◎장성역 앞길 건너다 【광주=구두훈기자】 7일 오전 10시10분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장성역 앞길에서 시각장애자 김대환(75·전남 장성군 삼서면 학성리)·척추장애자 정정순(

    중앙일보

    1992.10.09 00:00

  • 자폐증

    (문)27개월 된 아들이 대소변도 못 가리고 엄마·아빠소리도 안 합니다. 혼자말로는 엄마·아빠·어부바·까까라고 말하면서도 사람을 보고는 직접 말하지 못합니다. 이름을 불러도 돌아보

    중앙일보

    1992.09.20 00:00

  • 정신장애인에 「음악인술」20년

    『산토끼 토끼야 어디로 가느냐/ 깡총깡총 뛰면서 어디로 가느냐…. 부산시연산9동 정신장애인 복지시설인 성우원에서는 매일 장단이 전혀 맞지 않아 듣기가 거북스런 북소리·탬버린 소리와

    중앙일보

    1992.09.19 00:00

  • 「고령화 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8)

    ◎러시아/뛰는 물가에 빛바랜 연금/퇴직 후도 일자리 가져야 생활비 충당/노후건강은 “응급지원” 구급차가 맡아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의 사회보장 제도와 노인복지는 과거 이

    중앙일보

    1992.09.15 00:00

  • 「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6)

    ◎스웨덴/자녀도움 없어도 불편 모른다/누구나 연금혜택 돈걱정없는 노후/지자체단위 집단촌선 의료도 완벽/30년이상 근무한 사람들 건강따라 퇴직 임의조정 「요람에서 무덤까지」­. 일찍

    중앙일보

    1992.09.01 00:00

  • 원로 국어학자 이숭령 박사|몸은 늙었지만 연구열은"청춘"

    『가을인가 보다. 해지면 선선한 바람이 정원수 사이로 몸에 와 닿는다. 올 여름은 유난히 견디기 힘들었다. 나무 사이로 놓인 의자 사이를 옮기는데도 숨이 차다. 책들로 꽉 찬 2층

    중앙일보

    1992.08.28 00:00

  • 청력장애 아동 돌보기

    아들이 3년8개월이 되도록 말을 못해 병원에 가보니 청력에 이상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6개월 전에 보청기를 끼워주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엄마』『아빠』정도만 말을 하고 이름

    중앙일보

    1992.08.23 00:00

  • (186)꿈의 해석

    약 2년전 일이다. 만성신경증으로 외래통원가료를 받던 주부S씨(53)가 어느날 자기의 꿈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녀의 아들이 결혼한후 첫아이를 낳았는데 며느리가 곧 다시 임신을 했다

    중앙일보

    1992.08.05 00:00

  • 장애아 수영특강 열어

    ◇박정희 서울 YWCA 회장은 장애아들을 위한 수영특강을 27일∼8월1일 서울Y 봉천 종합사회복지관 수영장에서 개최.

    중앙일보

    1992.07.18 00:00

  • 「고령화 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2)

    ◎퇴직 앞둔 50대/생계·자녀 뒷바라지 “막막”/재취업 희망자 63%가 “돈 때문에”/정년전후 혼사 등 목돈 쓸일 집중/상당수가 “발병”… 정신병원 입원도 『정말 도둑질이라도 하고

    중앙일보

    1992.06.23 00:00

  • (179)어린이 주의력 결핍|남광현(순천향대의대 외래교수·신경정신과)

    30대 어머니가 국민학교 2년생 아들과 함께 병원에 왔다. 진찰실에 들어온 아이는 의사를 한번 쳐다본 후 왔다갔다하며 이것저것 만져보다가 복도로 나가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말을 나

    중앙일보

    1992.06.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