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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의 숙청과 부활 (2)
장성택은 6.15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의 경제 시찰팀을 이끌고 남한과 동남아시아로 자본주의를 학습하기 위해 순회했다. 2002년 7월 1일 발표된 ‘7.1 경제관리 개선조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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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김정일 이후 킹인가,킹메이커인가 (1)
북한이 9일 제 12기 최고 인민회의 1차 회의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재추대하고, 1998년 개정된 사회주의 헌법을 11년만에 개정했다. 그리고 김정일 3기 체제를 정식 출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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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군부 오극렬·김영춘과 ‘문고리 권력’ 장성택
김정일 위원장이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이영호 총참모장(왼쪽부터) 등 군의 새 수뇌부와 함께 포병사령부 산하 제681군 부대 포사격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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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김정일 神性’숙청 바람 이어질 수도
“맛 좋은 맥주를 많이 공급하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 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공장 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고 원료 보장 대책까지 세워주시였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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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세 김정일’ 옆 두 남자 김정철·김정남 누가 권력 쥘까
북한이 9일로 정권 수립 60주년을 맞는다. 당국과 전문가들은 향후 북한 체제의 변수는 후계 체제에 달려 있다고 본다. 경제난 해결, 대외적 안전 보장, 지배 체제 유지라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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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된 北 최승철, 황해도 닭 공장서 노역 중”
지난해 10월 2일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군사분계선을 넘은 후 마중 나온 최승철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철직(숙청)’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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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된 北 최승철, 황해도 닭 공장서 노역 중"
“‘철직(숙청)’된 것으로 알려진 최승철 노동당 통일전선부 부부장이 현재 황해도 지역 닭 가공 공장에서 노역을 하고 있다.” 최근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대북통 A씨의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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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매제 장성택, 공안기관 관장하는 노동당 행정부장 임명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매제인 장성택이 최근 공안기관을 지도하는 노동당 행정부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2002년 북한 경제시찰단을 이끌고 남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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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대장 3인방 김정일 수행 줄고 당료들이 약진
김 위원장(앞줄)이 4월 말 신임 김격식(오른쪽에서 셋째) 총참모장 등 군부 인사들을 대동하고 해군 제790부대를 시찰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북한 군단장 7명 전격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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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대장 3인방 김정일 수행 줄고 당료들이 약진
북한군의 박재경ㆍ이명수ㆍ현철해 대장은 1998년 김정일 국방위원장 체제 출범 이래 김 위원장의 공개 활동을 가장 많이 수행해 온 3인방이다.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가 집계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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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매제 장성택 병 치료차 러시아에
장성택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병 치료를 위해 7일 러시아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부부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매제(여동생인 김경희 전 당경공업부장 남편)로 북한 권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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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독특한 용인술 5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94년 이후 잇따른 위기 국면에서 권력을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 핵심을 김 위원장의 독특한 감시.통제 체제와 용인술에서 찾는 시각이 있다. 1.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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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 → 군 출신 … 선군정치가 출세 코스 바꿔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당.군.정의 고위직을 기용하기에 앞서 철저한 검증을 거친다. 자신에 대한 충성심을 기본 척도로 삼아 능력.자질.가족관계를 엄격히 따진다. 이들은 일단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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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독특한 용인술 5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994년 이후 잇따른 위기 국면에서 권력을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일까. 그 핵심을 김 위원장의 독특한 감시.통제 체제와 용인술에서 찾는 시각이 있다. 1.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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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 → 군 출신 … 선군정치가 출세 코스 바꿔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당.군.정의 고위직을 기용하기에 앞서 철저한 검증을 거친다. 자신에 대한 충성심을 기본 척도로 삼아 능력.자질.가족관계를 엄격히 따진다. 이들은 일단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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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근거리 보좌가 곧 서열" 군부 '대장 3인방' 실세 중 실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통치 스타일은 전형적인 '밀실 정치' '측근 정치'이다. 굵직굵직한 정책들이 측근들과의 만남이나 전화통화 등 비선(秘線)을 통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김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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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근거리 보좌가 곧 서열" 군부 '대장 3인방' 실세 중 실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통치 스타일은 전형적인 '밀실 정치' '측근 정치'이다. 굵직굵직한 정책들이 측근들과의 만남이나 전화통화 등 비선(秘線)을 통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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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충성가문' 김일성 빨치산 동지 핵심 … 군 간부도 '수족'
미국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비자금 통치와 그 수혜층인 600여 '충성 가문'에 대해 제재 조치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김 위원장이 특권층과 함께 즐기거나 선물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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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금 … 외부압박에 내부 불안까지
'우리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자 어디에 있든 결판을 낼 것이다'라는 구호 아래 주먹으로 미군을 내려치는 선동적 광고판이 걸려 있는 평양시 영광거리. 5월 본지 취재팀이 촬영한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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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복권 김정일 권력운용 변화?
장성택 북한 노동당 제1부(副)부장이 복권됐다. 장 부부장은 28일 국방위원회가 평양에서 주최한 설 연회에 얼굴을 드러냈다. 2003년 10월 공개행사에 참석한 이후 2년3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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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폭탄주 먹고 몸 버려 쉬도록 조치"
숙청설이 나돈 장성택(사진) 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의 거취에 관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언급한 사실이 확인됐다. 지난해 6월 방북한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일행과 평양 백화원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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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자료로 본 북한 로열패밀리·핵심 인물들
북한의 퍼스트레이디는 누굴까. 지난해 김정일(64) 국방위원장의 부인으로 알려진 고영희가 프랑스에서 암으로 사망한 후 평양 관저를 지키는 안주인은 김영숙(59)이다. 김영숙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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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철 사업체계 세우자" 노동당 사무실에 구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환갑을 맞은 2002년께부터 평양의 노동당 조직지도부 사무실에 '김정철(김 위원장의 차남) 동지의 사업체계를 세우자'는 구호가 걸리는 등 후계 체제 수립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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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매제 장성택의 형 요직에
북한이 최근 노동당 민방위부장에 장성우(70.사진) 전 3군단장을 임명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일부는 23일 2005년판 북한 권력기구표를 펴내고 "북한이 1991년부터 13년간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