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믿지 마라, 김정남을…" 김정일 유서 공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가 11일 평양에서 열린 노동당 4차 대표자회의에서 대표증을 들어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김씨 가문에 의한 조국통일이 종국적 목표다.” “6자회담을
-
[시론] 김정은 체제 다루는 방법
최진욱통일연구원 북한연구센터 소장 세계적 명사들의 결혼식 관련 언론보도나 중계는 그들의 성장과정과 가족, 신부의 드레스와 예물, 하객들의 면면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마차를 탄 결
-
김정일 영결식으로 북 권력이동 완료 … 한나라 비대위 ‘완장’ 논란
지난주 평양은 폐쇄왕조에서 ‘권력의 이동’이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 것인지를 다시 한번 보여 줬다. 올해는 20년 만에 총선·대선을 함께 치르는 한국이나 ‘강성대국 원년’을 맞는
-
김정은 영구차 붙잡고 울며 눈길 걸어
28일 평양에서 치러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영결식에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영구차를 붙잡고 울며 눈길을 걸었다. 김정은과 함께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과 김기남
-
김정은 체제 뒷받침할 우동측의 보위부 … 조문 태도 불량한 주민·간부 엄한 추궁
우동측 제1부부장김정일 사망 직후 우리의 국가정보원에 해당하는 국가안전보위부(보위부)가 김정은 체제의 전면에 나섰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김정은 직할조직인 보위부가 김정일 조문
-
[J분석] '김일성 딸'과 결혼 하려고 큰 대접에…
장성택 "김일성·황장엽은 떼놓고, 김정일은 붙이고…그렇게해서 북한의 현 실세인 장성택이 김정일의 매제가 됐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동생 김경희(당 경공업부장)와 매제 장성
-
“북 붕괴시, 중국군 국경넘을 것”
북한 김정은의 3대 세습과 관련해 랜드 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박사(사진)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 후계구도가 흔들릴 경우 한국과 중국이 북한의 ‘핵’을 놓고 군사적 무
-
'김정일 암살 위해 무기 필요하다 함께 손잡자' 黃씨 제안
북한 노동당 창건일인 10월 10일,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운명했다. 김정은이 축포를 쏘며 군중 앞에 화려하게 등장하던 바로 그날, 그는 그렇게 세상을 등졌다.1997년
-
[황장엽 타계] ‘북한 민주화’ 못 보고 떠난 비운의 망명객
1985년 김정일의 평양 만경대지구 건설 현장 현지지도를 수행하고 있는 황장엽씨(오른쪽). [중앙포토] 13년 전 그의 한국행은 ‘주체사상의 망명’으로 불렸다. 1994년 김일성
-
[중앙시평] 약점만 드러낸 북한의 권력승계
김정일의 셋째 아들 김정은의 데뷔 무대가 마침내 지난달 28일 펼쳐졌다. 44년 만에 열린 북한 노동당대표자회에 앞서 별 넷의 대장이 됐다는 발표가 나온 것이다. 이는 김정일의 여
-
[시론] 빨치산 가문이 통치하는 나라
북한은 ‘모순’의 국가다. 북한이 신주단지처럼 모시는 통치이데올로기인 주체사상부터 그렇다. 주체사상은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강조한다. 또 “자기 운
-
김정일은 10년 걸쳐 ‘후계 쟁취’… 김정은은 2년 만에 ‘후계 급조’
김정일과 김정은의 권력 승계 과정은 커다란 차이가 있다. 김정일은 당에서 업무를 시작해 마지막으로 군을 장악했다. 반면 김정은은 군권을 확보한 뒤 당쪽으로 진입하는 길을 걷고 있다
-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 44년 만에 오늘 개막 … 5대 관전 포인트
28일 열릴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와 관련해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김정일(68) 후계체제가 선보일지 여부다. 북한은 지난해 초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26)을 후계자로
-
[서소문 포럼] 북한 후계 어떻게 볼 것인가
북한 노동신문 논설원 송미란의 정론은 늘 주목을 받는다. 고비마다 후계 문제를 다뤄서다. “조선혁명을 내가 하다가 못하면 아들이 하고 아들이 하다가 못하면 손자가 해서라도 최후
-
[서소문 포럼] 북한 후계 어떻게 볼 것인가
북한 노동신문 논설원 송미란의 정론은 늘 주목을 받는다. 고비마다 후계 문제를 다뤄서다. “조선혁명을 내가 하다가 못하면 아들이 하고 아들이 하다가 못하면 손자가 해서라도 최후
-
“김정은 정권 잡으면 55세 넘는 간부 조동된다고 숭숭합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80년 10월 10~14일 열린 제6차 조선노동당 대회.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여기서 고 김일성 주석의 후계자로 공식 등장했다. 이후 한
-
“김정은 정권 잡으면 55세 넘는 간부 조동된다고 숭숭합니다”
1980년 10월 10~14일 열린 제6차 조선노동당 대회.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여기서 고 김일성 주석의 후계자로 공식 등장했다. 이후 한 번도 열리지 않았다. 이번에 열리는 당
-
장성택 ‘섭정시대’ 여는 내달 초 당대표자회 3대 관전 포인트
① 김정은 후계자 공식 지명하나 150명인 당 중앙위원 선출 유력 일부선 “공개 안할 수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 방문 셋째 날인 28일 창춘시 외곽에서 열린 농업박람회장
-
[뉴스분석] 북 ‘노동당 대표자회’ 44년 만에 개최 왜
북한이 오는 9월 조선노동당(총비서 김정일) 대표자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이 조선노동당 최고지도기관 선거를 위한 대표자회를 9월
-
동토에서 움트는 자본주의 싹
/* 우축 컴포넌트 */.aBodyComTit {background-color:#0a6a46; font-size:12px; font-weight:bold; color:#fff;
-
김정일, 방치했던 나·선특구 방문 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함경북도 나선대흥무역회사를 시찰하는 모습. 16일 이 사진을 보도한 조선중앙통신은 정확한 시찰 날짜는 밝히지 않았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일
-
김정운, 군 장악 못한 듯 … 김정일 유고 땐 권력투쟁 가능성
뉴스 분석 국가정보원이 지난 1일 오후 국회 정보위원들에게 전화로 “북한이 최근 해외공관에 김정운을 후계자로 지명했다고 통보했다. 이는 신빙성이 있는 첩보”라고 알렸다고 복수의 정
-
美전문가들이 보는 北 김정운후계 구도
미국의 북한전문가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인 김정운의 후계자 내정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으나, 실제 정운이 권력을 안정적으로 승계할 수 있을 지는 김 위원장의 건강상태
-
장성택과 포스트 김정일 (3)
북한이 9일 제 12기 최고 인민회의 1차 회의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재추대하고, 1998년 개정된 사회주의 헌법을 11년만에 개정했다. 그리고 김정일 3기 체제를 정식 출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