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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지역서미군사력 유지|카터
【워싱턴=김건진특파원】「카터」미대통령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안전을 도모하고 이 지역에 대한 책임을 지는 세력으로 남기기 위해 태평양지역에서 계속 강력한 군사력을 유지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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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브루크」 미 국무 차관보 한국 관계 연설 요지|"한반도 상황 따라 철군 조정될 수 있다"
내가 국무 차관보에 취임한 이후 「아시아」의 어느 특정한 나라에 관한 연설을 하는 것은 오늘이 처음이다. 오늘 내가 한국이야기만 하려는 이유중의 하나는 한미 관계가 지난 몇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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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안보 진단여행
「브라운」미국방장관은 지난 7월말 「샌디에이고」에서 한미국방장관 회의를 가진 후 꼭 1백일만에 한국을 방문, 한국군수뇌들과 다시 회동한다b 미국방성은 오는 6일부터 3일 동안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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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의 중공 접근, 대책 있나|국회 본회의 이틀째 대정부 질문
국회 본회의는 6일 외교·국방 문제에 관한 이틀째 대정부 질문을 벌였다. 국회는 7일부터 최규하 총리와 경제 장관을 상대로 경제 문제를 질문할 예정이다. 6일 외교·국방 문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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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철군 계획의 의회 승인
미 상원에서의 「퍼시」 수정안 통과와 하원에서의 「더윈스키」 재수정안의 통과로 「카터」대통령의 주한 미군 철수 계획은 의회의 법적 뒷받침을 부여받은 셈이다. 이로써 주한 미군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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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군사소위장의 기염
『내가 8억「달러」장비 이양법 안에 수정안을 낸 것은 무슨 일이 있어도 80년까지는 주한 미지상군을 꼭 철수하고야 말겠다는 「카터」대통령의 고집을 꺾어야겠다는 신념에서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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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비 이양법 상·하원간에 차이
【워싱턴2일 합동】미국 하원이 2일 한국에 대한 무기이양 및 기타 군사지원을 포함한 국제안보지원 법안을 승인함으로써 이 법안이 상 하원을 모두 통과했으나 양원이 승인한 내용간에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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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장비이양법 통과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 하원 본회의는 3일 상오6시30분(한국시간)8억「달러」장비이양법과 2억7천5백만「달러」의 군사판매 차관 등이 포함돼 있는 79회계 연도 국제안보지원 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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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철군 땐 의회와 사전 협의"|미 하원, 수정안 가결
【워싱턴=김건진 특파원】8억「달러」장비 이양법 등을 포함, 국제안보지원 법안을 토의하고있는 미 하원 본회의는2일 상오(한국시간)주한미군의 추가철수는 한반도의 군사균형을 깰 위험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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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범위 내서 절차와 방법 양보|협조방안 제시할 듯
정부는 김동조씨 미 의회 증언문제를 빨리 매듭짓기 위해 사신방법에 의해 계속 협조할 용의가 있음을 미국무성을 통해 미 의회에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와 관련, 지난달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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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관철된 한국원안 한·미 안보회의 공동성명이 나오기까지
제11차 한미 안보협의회의의 공동성명은 양측이 마련한 초안에 상당한 거리가 있었으나 본회의와 소위원회를 거치는 동안 한국 측 원안에 많이 가까워 졌다는 것이 한 관계자의 배경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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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선 내주 초 심의 대한 장비이양법안
【워싱턴27일 합동】미국상원이 26일 밤 주한 미 지상군철수와 관련된 장비이양법안을 73대13으로 통과시킨 데 이어 하원도 이 문제를 빨리 매듭짓기 위해 다음주의 31일과 8월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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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에 신축성 있다"-카터, 「버드」의원에 서한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 국무성은 상원 본회의가 8억「달러」대한장비이양법안 등을 통과시킨 조치를 환영했다. 「톰·레스턴」국무성대변인은 『상원심의결과가 입증했듯이 최근의 한미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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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비이양·군사 판매 차관·군사 훈련비11억6천만 불 미 상원 통과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상원본회의는 27일 상오11시(한국시간) 8억「달러」대한 장비 이양법안과 2억7천5백만 「달러」의 대한 군사판매차관, 9천만「달러」대한 탄약비축자금, 2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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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철군 신중론」을 반영 하원심의에 결정적 영향 줄 듯
상원의 철군보완조치 결정은 「카터」대통령이 지난해 10월 8억「달러」대한 장비 이양법안을 의회에 제출한 뒤 9개월만에 이뤄진 승인이다. 앞으로 하원의 결의를 필요로 하지만 그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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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철군 때 대통령은 의회와 사전협의"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 상원본회의는 26일 『주한 미 지상군의 추가철수는 한반도의 군사적 균형을 깰 심각한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미 대통령은 사전에 의회와 충분한 협의를 해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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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기 이양은 철군 위해 필요
【워싱턴25일 합동】「존·스파크먼」미국상원외교위원회위원장은 8억「달러」규모의 대한 무기이양계획이 주한 미지상군 철수를 보상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대한군사지원일괄법안이 포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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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비 이양 군사판매차관 군사훈련비 11억6천만 불 미상원서 심의착수
【워싱턴=김건진 특파원】미 상원본회의는 25일하오 ▲8억「달러」대한장비이양법안 ▲2억7천5백만「달러」의 대외군사판매차관과 ▲9천만「달러」의 군사훈련비가 포함된 국제안보지원법안의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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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조씨 증언문제 금주 내에 매듭
한미양국경부는 금주 중 미 의회에서 대한 장비이양법을 상정, 심의함에 따라 빠르면 금주 안에 김동조 전 주미대사의 미 의회 증언문제를 매듭지을 것 같다. 외무부 당국자는 24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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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미 국방 11월 방한할 듯
【워싱턴23일 동양】「해럴드·브라운」미국방장관은 오는 11월 중순 한국을 방문,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 고위관리들과 회담하고 내년 주한 미 지상군 철수계획의 구체적 내용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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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조씨 증언 문제-대미 협조를 검토
정부는 미 상원에서 대한 잉여 농산물 차관 부활 움직임을 보이고 미 의회의 대 한 장비이양법안 심의가 임박함에 따라 김동조 전 주미대사의 미 의회 증언 협조 문제를 미측과 신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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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조씨가 증언 않는다면 장비이양법 통과 안될지도
【워싱턴20일AP합동】윌리엄·글라이스틴 주한 미국대사는 한국에 부임하기 전 지난11일 워싱턴에서 김용식 주미한국대사와의 만찬도중 만약 한국정부가 김동조씨의 미 의회 로비 활동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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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미군 2천명
【워싱턴20일 동양】 카터 행정부는 주한 미 지상군의 철수에 따른 8억 달러의 대한 장비이양법안이 아직 미 의회에 계류중임에도 불구하고 주한미군 중 이미 철수된 1천4백 명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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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보상 없는 주한 미군 철수|전쟁 위험 증대 우려
【워싱턴=김건진 특파원】전 주한 미군사령관「리처드·스틸웰」장군은 19일『아무런 보상 없는 주한 미군 철수는 전쟁 위험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고 미 하원 국제기구소위(「프레이저」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