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미 국방 11월 방한할 듯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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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워싱턴23일 동양】「해럴드·브라운」미국방장관은 오는 11월 중순 한국을 방문,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 고위관리들과 회담하고 내년 주한 미 지상군 철수계획의 구체적 내용과 이에 따른 미국의 대한안보지원계획을 토의할지도 모른다고 국방성 관리들이 23일 말했다.
이 관리들은 「브라운」장관의 11월 한국방문이 11월 미 중간선거가 끝나고 8억「달러」의 대한장비이양법안의 의회승인이 있은 후가 될 것이며 미일 국방상 회담을 위해 도오꾜를 방문한 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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