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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로사, 자연목장 … 그녀를 유혹해볼까
대관령 양떼목장(왼쪽)과 자연목장,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기는 정인과 성기. 영화를 보면서 촬영지가 어딜까 궁금한 적 많으셨죠? 이제 ‘시네마 투어’가 한 달에 한 번 그 궁금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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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화양극장 … 오늘 마지막 영화
11일 문을 닫는 서울의 마지막 단관극장인 서대문 아트홀. 윤정혜 대학생 사진기자(후원 : Canon)서울에 남은 마지막 단관극장인 ‘서대문아트홀(옛 화양극장)’이 문을 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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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분석] '가운데 가르마' '빳빳한 앞머리' 北 김정은, 튀는 헤어 스타일 알고 보니…
목란비디오사 현지지도 사진 [출처=노동신문] 다른 때보다도 앞머리에 힘을 더 바짝 준듯 보인다.(사진 右) [조선 중앙통신 연합뉴스] 요즘 북한 노동당 김정은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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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80·90년대 한국 극장가 휩쓴 서극 감독, 3D 무협영화로 새 도전
‘영웅본색’ ‘첩혈쌍웅’ ‘천녀유혼’ ‘동방불패’ ‘소오강호’ ‘황비홍’ ‘신용문객잔’…. 1980~90년대 중반까지 한국 극장가를 휩쓸었던 홍콩 누아르와 무협영화는 서극(수이하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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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온 서극 감독 "감독은 상업성에 눈 떠야"
조문탁 주연의 ‘서극의 칼’(Blade, 1955) 중에서. 영웅본색’‘첩혈쌍웅’‘천녀유혼’‘동방불패’‘소오강호’‘황비홍’‘신용문객잔’… 8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중반까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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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비틀스’ 사운드트랙
영화에 가장 많은 영감을 주었던 뮤지션은 누구일까. 아마도 비틀스가 아니었을까 싶다. 1960년대 이후 수많은 영화가 그들의 음악을 사운드트랙에 깔았고, 아예 그들의 노래 제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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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추억의 영화 ‘천녀유혼’리메이크, 한국 CG 참여
여배우 류이페이장궈룽(張國榮)과 왕쭈셴(王祖賢)의 주연의 화제영화 ‘천녀유혼’(1987) 리메이크된다. 컴퓨터그래픽(CG)과 디지털 색보정(DI) 분야에 한국 기술진이 함께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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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1980년대 문화 아이콘
이른바 386세대들은 요즘 중학생 시절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일으킬지도 모르겠다. 얼마 전 ‘나이트메어’가 개봉되더니 ‘베스트 키드’와 ‘A특공대’가 돌아왔고, 급기야 ‘여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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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추는 이소룡, 스피드 광 카라얀 … 예술과 스포츠는 ‘이웃 사촌’
1970년대의 초등학생에게 이소룡은 꿈이었다. 그가 출연한 ‘정무문’을 본 뒤로 기자는 한동안 ‘추리닝’만 입고 학교에 다녔다. 쌍절곤을 익히느라 온몸에 멍이 들었다. ‘용쟁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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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메이란팡과 멍샤오둥
천 카이거(陳凱歌) 감독의 영화 梅蘭芳(戱夢情人)이 유명해지자 베이징에 있는 그의 故居에 찾아오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한다. 특히 일본이나 한국의 예술애호가들은 鼓樓에서 멀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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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참가하는 중국 배우 장원리
“나의 첫 연출 작품을 한국 관객들 앞에 선보이게 돼 아주 기뻐요. 한국 팬들이 좋아하실 거라 믿어요.” 중국에서 연기파 여배우로 평가받는 장원리(蔣雯麗·43·사진)가 감독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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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중국 여배우 장원리 아끼던 모자 기증
제니스 린 마셜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오른쪽에서 셋째)와 크리스티안 유엔난민기구 법무관(오른쪽에서 넷째) 등 유엔난민기구 직원들이 위아자 나눔 장터에 기증할 물품들을 들고 활짝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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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출가설’ 휩싸인 왕쭈셴의 화려한 연애 편력
‘영웅본색’과 함께 80년대 말 한국에 홍콩영화 붐을 일으킨 ‘천녀유혼’의 헤로인 왕쭈셴(王祖賢·왕조현·42)이 캐나다 은둔 7년 만에 다시 뉴스메이커로 떠올랐다. 8일 중국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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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중국의 대표문화 ‘경극’
중국에는 “인생은 연극과 같고, 연극은 인생과 같다(人生如戱, 戱如人生)”라는 말이 있다. 경극(京劇) 무대에서 배우들이 펼치는 연기는 인생사의 축소판이다. 경극은 배역과 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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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매란방감독 천카이거출연 리밍·장쯔이등급 12세 관람가중국 현대 경극의 전설적인 스타 매란방의 일생을 ‘패왕별희’의 감독 천카이거가 재조명했다. 리밍(黎明)의 중후한 경극 연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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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걷기·자전거 천국' 제주도…내년 6월까지
'걷기·자전거 천국' 제주도…내년 6월까지 4월 7일 'TV 중앙일보'는 걷기와 자전거 천국으로 변신하는 제주도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해안도로 걷기 코스를 개발해서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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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놓친 영화 다시보기
멀티플렉스 일변도에서 벗어나 다양한 개성을 내세운 작은 영화관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극장가에 재개봉 바람이 불고 있다. 영화제가 아니고서는 극장에서 구작(舊作)을 볼 권리를 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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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연예인 ‘종이 족쇄’에 갇혀 사는 존재”
영화 ‘매란방’의 장쯔이, 천카이거 감독, 리밍(왼쪽부터). [예가엔터테인먼트 제공]“국가 경제가 발전한다고 영화가 더 중요시되진 않아요. 지난 30년간 중국은 상업주의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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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서울 보컬 솔로이스츠’ 창단 연주회 外
‘서울 보컬 솔로이스츠’ 창단 연주회 젊은 성악가 11명이 모인 ‘서울 보컬 솔로이스츠’(사진)가 25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창단 연주회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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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윤발이 형님이 웃기지 않은 이유
바바리코트(트렌치코트) 대신 하와이안 셔츠다. 선글라스를 벗은 눈매에 주름 두엇이 씰룩인다. 쌍권총을 휘젓던 ‘간지’는 어디 가고, 감춰 뒀던 도색 잡지를 들키자 한정판이라며 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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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윤발이 형님이 웃기지 않은 이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바바리코트(트렌치코트) 대신 하와이안 셔츠다. 선글라스를 벗은 눈매에 주름 두엇이 씰룩인다. 쌍권총을 휘젓던 ‘간지’는 어디 가고, 감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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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윤발이 형님이 웃기지 않은 이유
바바리코트(트렌치코트) 대신 하와이안 셔츠다. 선글라스를 벗은 눈매에 주름 두엇이 씰룩인다. 쌍권총을 휘젓던 ‘간지’는 어디 가고, 감춰 뒀던 도색 잡지를 들키자 한정판이라며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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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EVIEW
아! 장궈룽…6주기 추모 상영회시간 3월 27일~4월 23일장소 허리우드 클래식·드림시네마2003년 4월 1일, 그가 떠났다. 해맑은 미소 속에 가슴 가득 외로움을 지닌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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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장’ 리밍, 중화권 홀리다
중화권 최고의 꽃미남 배우로 불리는 리밍(黎明·42·큰 사진)이 중국식 오페라인 경극(京劇)의 여주인공으로 ‘예쁘게’ 변신했다. 전설의 경극 배우였던 메이란팡(梅蘭芳·남·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