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걷기·자전거 천국' 제주도…내년 6월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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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자전거 천국' 제주도…내년 6월까지

4월 7일 'TV 중앙일보'는 걷기와 자전거 천국으로 변신하는 제주도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제주도는 해안도로 걷기 코스를 개발해서 내년 6월까지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또 내년 말까지 자전거코스 구간을 정비한 뒤 2018년까지는 182㎞에 이르는 해안 일주 자전거 전용도로를 만든다고 합니다. 풍광 좋고, 공기 맑은 제주도를 걸어서 한바퀴, 자전거로 한바퀴 돌 생각을 하면 벌써 기분이 좋아지네요.

한식 세계화…"전통+현지 기호 감안한 새 장르 개발해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는 오늘 '한식 세계화 2009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외식 전문가와 주한 외교사절 등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버즈알아랍호텔 수석총괄조리장인 에드워드 권은 "세계적으로 음식의 트렌드가 많이 바뀌고 있다"며 "한국 음식도 전통음식에 기초를 두되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장르를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세계 최고’ 해커를 가린다…'코드게이트 2009'

서울 코엑스에서는 지금, 세계 최고의 해커를 가리는 '코드게이트 2009 국제해킹방어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 2회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스페인·스웨덴·이탈리아 등에서 8개팀이 참가했습니다. 국내에서는 POSTEC 보안동아리 '플러스'팀과 카이스트 학생로 구성된 '곤', 충남대 학생 동아리인 '아르고스', 해커 모임 '씨파크'등이 참가했습니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2천만원이, 준우승팀에게 1천만원이 주어집니다.

장궈룽을 아십니까?…허리우드극장서 되살아나

2003년 4월 1일 세상을 등진 장궈룽이 6년이 지난 지금 ‘장국영 메모리얼 필름 페스티벌’이 열리는 허리우드극장에 있습니다. 지난달 27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계속되는 ‘장국영 메모리얼 필름 페스티벌’은 그의 기일인 4월 1일을 기점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무삭제로 상영하는 ‘해피 투게더’의 좌석점유율은 92%를 넘었습니다.

[톡톡 디자인]⑦ 뒷모습 찍는 ‘카메라 밴드’

익스트림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귀가 솔깃할 만한 정보입니다. 겨울철 스키장에서 보드를 탈 때, 산악자전거를 탈 때, 레프팅을 탈 때, 웨이크보드를 탈 때 거울에 비친 것처럼 내 모습이 어떨까 호기심이 생기지만 필름에 쉽게 담을 수 없었지만 디자이너 패트릭 넬리가 고안한 ‘당신의 꿈을 찍어주는 카메라 밴드’가 여기 있습니다.

미리 보는 중앙일보에는

▶노 전 대통령 '집(사람) 부탁해 박연차 돈받아' ▶검찰, 정상문 체포·강금원 사전영장 ▶안보리 난항…일본, 독자 제재 추진 ▶국민 63% "북한 로켓, 안보에 위협" ▶경찰, 유장호 재소환…구속영장 검토 ▶이근호, 이와타 입단…등번호 33번 등이 담겨 있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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