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네트 어디서 교육하나
「96년은 인터네트를 생활화하는 해」. 지난해 지구촌 전체에 불어닥친 인터네트 열풍이 올해에는 우리나라에서도 본격화된다. 국내 인터네트 이용자 20만명중 70% 정도가 지난해 처음
-
2.영국
여왕이 존재하는 나라.몇년전까지도 가장 강력한 여성 총리가 다스리던 나라.전세계 매스컴의 최고 인기인물인 왕세자비가 있는나라. 이같은 몇몇 「스타」의 화려함 뒤에서 런던의 보통 여
-
골프 사진취재방식 개선 필요
최근 골프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면서 언론의 경쟁,특히 사진취재경쟁이 치열하다.그러나 일부 잡지사의 사진기자나 일반인들이 원칙을 무시한 사진촬영으로 무리를 빚고 있어 올바른 사진촬영
-
내년 美 大選출마준비 포브스誌회장 포브스 2세
포천誌와 함께 쌍벽을 이루고 있는 세계적 기업전문지 포브스의회장 맬컴 포브스 2세가 내년도 미국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후보로출마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지가 12
-
17.대한공화국 대통령 이승만
이승만(李承晩)박사는 3.1운동의 결과로 탄생한 한국 역사상최초의 민주정부 대통령이 되었다.그가 대통령이 된 것은 자천(自薦)이 아니라 타천(他薦)에 의해서였고,또 미국에 있는 교
-
존스,이번엔 펜트하우스 제소
■…지난 5월 클린턴 미국대통령이 아칸소주지사시절 자신을 성희롱했다며 70만달러(약5억6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던 전직 아칸소주 직원 폴라 존스가 이번에는 펜트하우스지를 상대로
-
5.불도저 문교장관 민관식
33명의 역대 교육부(90년까지 문교부)장관중 가장 걸출한 인물로 꼽히는 小崗 閔寬植씨(76.법학박사). 古稀를 넘긴 지금도 테니스와 골프.헬스로 젊은이 못잖은 체력을 다지며 열개
-
개성.자율 강조 근무복장 탈유니폼 바람
○…… ○…… ○…… ○…… ○…… ○…… ○…… ○…… ○…… ○…… 기업체들이 최근들어 유니폼을 벗어 던지고 있다.남자직원은 물론 여자직원들까지 사무실내에서 유니폼대신 평상복차
-
안방·사무실로 직접 배달합니다|잡지택배 제 내달 실시
안방과 사무실에서 잡지를 받아 보는 잡지택배 제가 9월부터 실시된다. 잡지택배 제란 정기간행물을 우편으로 부치지 않고 전담서비스회사에 의뢰, 배달직원이 정기구독자의 안방과 사무실을
-
(4)「디자인 하우스」이영혜 사장
「책 만드는 일」에만 젊음을 바쳐온 디자인 하우스 대표이사 이영혜씨(41)는 출판인들 사이에 「억척여성」「잡지의 귀재」로 통한다. 월간『행복이 가득한 집』『미술공예』『디자인』이 모
-
(3)"출마자 당락 우리 손에 달렸죠"|정치광고인 「폴리컴」 김동완 사장
지난 총선 때 그는 누구보다도 바빴다. 그렇다고 그가 총선에 출마한 후보였던 것은 아니다. 또 그는 후보진영도 아니면서 후보를 정확히 알고있어야 했고 유권자성향 등 해당지역구의 특
-
“김일성·김정일 모욕” 기사 항의/북 외교관들 잡지사 난입 행패
◎주러 공관원 10여명 【모스크바=연합】 모스크바주재 북한대사관 직원들이 지난 16일 러시아 시사주간지 노보에 브레미야(신시대) 편집장실에 몰려가 이 주간지의 반북한적 보도태도에
-
허망한 「신데렐라 꿈」(촛불)
『화려한 조명아래서 멋진 옷을 입고 여러 사람앞에서 늘씬한 몸매를 뽑낼 수 있는게 모델이잖아요. 어려서부터 전 모델이 되는게 꿈이었어요. 비록 사기를 당했지만 정식으로 모델을 뽑는
-
문익환목사 원고/경찰서 강제검열/심부름 여직원 연행
13일 오전9시30분쯤 서울 수유2동 527 문익환목사(73) 집 앞에서 문목사가 월간 『말』지 신년호에 기고하기로 한 가칭 「김일성주석에게 드리는 글」 원고 35장을 받아오던 이
-
보안사서 잡지사도 경영/「현실초점」/재야ㆍ운동권논리 비난
민간인사찰,대학가감시,학원정보수집을 위한 카페경영 등 물의를 빚있는 보안사가 계간잡지사도 운영하면서 재야ㆍ대학운동권을 비판하는 내용의 잡지를 발행해온 것으로 9일 밝혀졌다. 이같은
-
심야영업 단속경찰“수난”/취객이 손찌검… 파출소 유리창 부숴
취객이 유흥업소 심야영업 단속을 나온 경찰관을 폭행하는가 하면 술마시고 운전하다 적발당하고도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등 경찰관의 직무집행이 잇따라 방해를 당하고 있다. ▲서울 중부경찰
-
5공 비리·「중국의 한국패션」등 특집
8월의 서점 가를 장식한 여성지들은 이 달에도 계속하여 전두환 전 대통령인척의 비리를 중심으로 한 제5공화국 비리를 앞다퉈 다루고 있다. 조용필-박지숙 부부이혼, 김보연·이보희 결
-
전경환씨 발행 "월간 「사회체육」사라" 10기업에 20억 요구
전경환 전 새마을운동중앙본부회장이 발행인으로 있는 월간 「사회체육」이 대기업체를 상대로 억대의 구독료를 요구하며 정기구독을 강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국방부는 이 잡지를 군 정
-
(4071)-제81화 30년대의 문화계 대기자 안재홍
당시의 잡지검열은 한달치 원고를 죄다 만들어서 그것을 묶어 가지고 도서과에 제출하는데, 그것을 검열하는 직원들이 늑장을 피고 제때에 검열을 끝내주지 않아서 잡지가 시일에 맞게 나올
-
샐러리맨들의 점심시간 새 풍속도 15분간먹고 45분은 활용
45분을 활용한다. 오전의 긴장을 풀수있는 셀러리맨들의 점심시간 1시간. 낮12시부터 l시사이 점심을 끝내면 으례 다방에서 코피를 마시며 잡담으로 시간과 돈을 축내면 직장인들의 점
-
일 사회당, 소 KGB 돈 받아
【동경=신성순 특파원】일본에서 잡지사 특파원을 가장, 첩보 활동을 하다 3년 전 미국으로 망명한 전 KGB (소련 비밀 경찰) 소령 「스타니스라프·레프첸코」 (41)는 9일 일본의
-
노사 분규는 끝났으나…3개월 휴간에 손해 1억불|「뉴욕·타임스」-「데일리·뉴스」 곧 재발행
3개월의 파업 끝에 가까스로 노사 분규를 해결, 곧 발행하게 될 「뉴욕·타임스」의 「제임즈·레스턴」은 지난주 「워싱턴·포스트」지 등 미국의 수백개 신문에 실린 그의 「칼럼」을 통해
-
일 「산업 스파이 학교」
동경의 「나까노」(중야)라고 하면 일제의 육군 첩보양성소가 연상되는데 지금은 「산업스파이」학교가 되어 성황을 이루고 있다. 「나까노」구의 한 잡거「빌딩」에 있는 「탐정학교」가 그것
-
이안사노씨 입건
서울 종로경찰서는 7일 프로귄투 전 동양 미들급 챔피언 이안사노씨 (37·본명 이병태 서울 성북구 능4 동266의317)를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