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사노씨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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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7일 프로귄투 전 동양 미들급 챔피언 이안사노씨 (37·본명 이병태 서울 성북구 능4 동266의317)를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3일 하오9시쯤 서울 종로구 관철동 자신이 경영하는 LAS「살롱」에서 프로권투 전 동양 웰터급 챔피언 임병모씨 (38· 월간잡지사직원)와 사소한 시비끝에 임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이2개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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