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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동요 된 사람의 말일 뿐
민병권 제2무임소 장관은 4일『내가 지난달 미국을 방문해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을 만난데 대한 일부 외신보도는 전혀 신빙성이 없으며 김씨가 발설한 내용은 정신이 동요된 사람의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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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10%선 억제 할 수 있나
국회 본 회의는 27일 최규하 국무총리를 비롯한 관계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경제·사회」에 관한 이틀째 질문을 벌이고 4일간의 대정부질문을 모두 끝낸다. 국회는 28일부터 3일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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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157억의 주변|국회 예결위 예산안 삭감 규모 정방 이모저모
얼마를 깎아 내리느냐는 삭감 줄다리기는 끈질긴 야당의 대여 활동에도 불구하고 정부 제안의 2조6천7백50억원의 0·6%인 1백57억원으로 낙착. 가위 「정찰제 예산」임을 입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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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상회 공지사항
내무부는 22일 5월말의 반상회 개최 결과를 분석, 앞으로는 반상회에서의 공지사항을 5건이내로 줄이고 반원간에 자유로운 대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도 공무원이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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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 외국학자시절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유럽」은 국경의 구별도 없이 자연풍경이나 촌락의 모습이 그저비슷하기만 했다. 「오스트리아」가 「프랑스」·서독·「불가리아」·「체코술로바키아」·「헝가리」·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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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창야수」무드 속 법사위원회
6일 국회 법사위원회는 「여창야수」의 「무드」속에서 회의를 진행. 공화당의 이도환 의원이 『국회출석의 의무가 없는 이석제 감사원장이 자진 출석하는 것처럼 같은 헌법기관의 장인 민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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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건 중 징계된건 5건
국회사 27년 동안 법사위에 제출된 국회의원 징계 동의 안은 모두 38건. 이중에서 법사위심사조차 거치지 못하고 사장된 것이 25건, 본회의에 상정된 것 가운데도 징계가 결의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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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용돌이 속의 여의도 첫 국회
공화당과 유정회가 신민당 소속 김옥선 의원의 국회 본회의 발언을 문제 삼아 의원 징계 중에서 가장 중한 「제명」을 하기로 결정함으로써 국회는 태풍권에 들어갔다. 여당은 김 의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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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면학 분위기는 조성되었나|윤태림
문교부 발표인지 신문사 취재에서 나온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대학생들의 출석률이 90%이상이고 도서관 출입도 전에 비해 훨씬 많아졌다는 반가운 얘기가 나왔다. 특별히 반가와 할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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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총재 비서실장|투표에서 출두요구
서울지검공안부 정치근 부장검사는 김영삼 신민당 총재의 기자회견과 관련, 박권흠 총재비서실장을 10일 상오10시까지 검찰에 출두하도록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박 실장은 이 출석요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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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회 임시국회 개회
안보결의문을 채택하기 위한 제92회 임시국회가 17일 상오10시 민복기 대법원장, 김종필 국무총리 및 전 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됐다. 오는 20일까지 4일간(일요일은 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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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징계안…어떻게 처리될까
「제명 불사」까지 내세우며 대 야당 징계로 나선 여당은 이른바 「폭력 의원 추방」을 위해 4월중 임시 국회 소집을 검토하고 있다. 신민당은 김영삼 총재 등에 대한 징계 발의를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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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상위 열리자 정회 사태
13일부터 일제히 열린 국회 각 상임위는 정부 각부처가 제출한 자료가 부실하다고 해서 회의 벽두부터 정회사태를 야기하는 등 파란. 내무위에서 김수한 의원(신민)은 내무부가 제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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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자 석방 결의안 채택키로
여야는 10일 낮 국회의장단과 여야 총무 연석회의에서 정기국회가 폐회되는 오는 18일까지의 의사 일정에 합의, 11일부터 국회를 정상화하기로 했다. 정일권 국회의장이 제의, 여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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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간섭 근절돼야 문|기관원 출입 사정 따라 있을 수 있다 답
국회문공위는 26일 이원경 문공장관을 출석시켜 최근 일어난 언론인들의 언론 자유선언을 중심으로 정부의 언론정책을 따졌다. 채문식 의원은 『작금의 언론계 사태는 갑작스레 일어난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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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동아·조선·한국기자 조사
검찰은 박영복 사건보도와 관련, 4명의 검사로 하여금 경향·동아·조선·한국·중앙일보사 보도내용에 대한 명예훼손 등 여부를 조사중이다. 서울지검은 3일 자진 출두한 본사 이원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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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심완화 1개월 동안 자진출두도 실적 98%
서울시경은 즉심운영 제도를 개선한 후 한달 동안 각종보안사범 1만4천6백14명을 단속하여 이중 8천8백85명(60·8%)을 훈방하고 나머지 5천7백29명(39·2%)을 즉심에 넘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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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 확실한 즉심대상은 출두서만 주고 귀가 시켜
서울시경은 일선 경찰관서에서 단속한 경범 등 즉심피의자 중 신원이 확실한 피의자에 대해서는 지정일시에 직접 즉결 재판소에 출두하도록 하는 등 즉심 피의자 보호제도를 개선,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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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국회 본회의 재개
국회는 오는 5일 본회의를 재개, 김종필 국무총리로부터 김대중씨 사건 해결에 관한 정부측의 보고를 듣고 6일까지 이에 대한 대 정부 질문을 벌인다. 박정희 대통령은 3일 상오 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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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 징계 논란
정일형 의원 (신민) 에 대한 징계론이 여야간에 논의되고 있다. 공화당은 정 의원의 26일 국회 본회의발언을 문제 삼아 징계동의안을 내기로 했다. 이에 대해 신민당에서는 26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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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질문조정 위해 방침 변경
공화당과 유정회는 오는 20일 개회되는 정기국회 개회 초에 행정부 측의 자진보고를 듣고 나서 대정부 질문을 벌이기로 했던 당초의 방침을 바꾸어 국회본회의의 출석요구에 의해 대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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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8)|내가 아는 박헌영(167)|박갑동
김일성은 1950년 12월 21일에 개최된 재3회 중앙위원회 소원회의에서 자기의 수족인 김일 임춘추 최광 등을 철직 시키지 않을 수 없게 되어 밀리는 처지에 있었다. 특히 패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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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국회, 20일에 개회
9윌20일 개최되는 올해 정기국회는 개회 초 김종필 총리와 전 국무위원이 자진출석형식으로 국회본회에 나와 김대중씨 사건을 비롯한 국정 전반에 걸쳐 보고를 하고 잇따라 국정전반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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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참고인 제」확대
서울시경은 6일부터 우편에 의한 참고인진술제도를 관할 16개 경찰서에 확대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시경은 사건에 관련된 참고인이 반드시 경찰서에까지 출석하여 진술하는 종래의 방법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