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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Luxury Diary] ‘카피 왕국’의 그림자
‘집 나가면 ○고생이다’. 최근 유행한 CF 카피다. 여름엔 짐을 싸서 집을 나서는 것조차 귀찮고 힘들다. 대문만 나가도 고생이 시작된다. 여름휴가 굳이 멀리 가지 말자. 넘실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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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 어디로 가세요? “천안·아산·pool·林”
(左)특급호텔과 해외 고급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온천과 함께 워터파크 시설까지 갖췄다.[파라다이스 스파도고 제공] (右)숲길이 완만해 삼림욕에 적합한 영인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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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즐거움,체험하는 재미
고양시 구산동에 위치한 ‘블루베리 실내 식물원’이 가족나들이 및 체험학습의 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관람객들이 식물원에서 재배되고 있는 식물을 살펴보고 있다. ‘블루베리 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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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손잡고 이 길 가면 누구나 꽃이 된다
바야흐로 상춘의 계절이다. 이젠 어딜 가나 꽃 세상이다. 이를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반짝 기승을 부렸지만 대세를 거스를 수는 없다. 매화를 전령으로 한 봄은 4월로 접어들면서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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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경포천 생태습지원 기공
동해안의 대표적인 석호(潟湖)인 강릉시 경포호 주변을 생태적인 모습으로 조성하기 위한 경포천 생태습지원이 조성된다. 21일 초당동 경포천 입구에서 기공식을 했다. 2만996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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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는 미술관 ⑥ 양주 장흥 ‘문화·예술 특구’
장흥아트파크를 찾은 관람객들이 야외조각전시장에 전시된 프랑스 근대 조각가 브루델의 작품 ‘폴란드 서사시’를 감상하고 있다. [전익진 기자] 5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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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축제의 노란 바다
2008 해바라기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강원 태백시 황연동 구와우마을 일대가 ‘노란 바다’로 변신했다. 태백고원자생식물원은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15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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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걷기 ② / 평강식물원 산책
푸른 기운 충전법 - 습지와 이끼 사이를 걷기 도시가 가장 갈망하는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아니 너무나 당연하게도, 아득히 솟아오른 마천루가 아니라 아찔하도록 짙게 깔린 녹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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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에 공립 수목원 선다
남해군 삼동면 봉화리 나비생태공원 인근에 공립 수목원이 들어선다. 26일 남해군에 따르면 산림청에 신청한 남해 난대수목원 조성사업이 산림청의 사업 타당성 심사 결과 내년 신규 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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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에 수도권 첫 자생식물원
할미꽃·참좁쌀풀·하늘매발톱·털중나리….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매곡리에 수도권 첫 자생식물원인 ‘우리꽃 식물원’이 5월 말 문을 연다. 우리꽃 식물원은 11만㎡ 부지에 전시온실과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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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남이자연휴양림 산림문화단지로 바뀐다
충남 금산군 남이면 건천리 남이자연휴양림이 ‘산림문화복합단지’로 탈바꿈한다. 금산군은 6월까지 19억 원을 들여 남이휴양림 안에 생태 숲을 조성하고 삼림욕장에 산책로를 개설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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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산 자연휴양림 3월 1일 개장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국립두타산자연휴양림이 3월 1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2시간 30분, 강릉에서 1시간 가량 떨어진 두타산휴양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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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동식물 보전기관 협의회 창립
멸종 위기에 처한 국내의 야생 동·식물을 보전하고 있는 전국 13개 서식지 외 보전기관이 23일 협의회를 창립했다. 환경부가 야생 동식물의 보전기관으로 선정한 이들 단체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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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거리를 거닐며 나도 한번 주인공이 되어 볼까.
드라마가 끝나도 드라마를 드라마틱하게 즐기는 방법은 남는다. 드라마 ‘황진이’에서 황진이와 은호도령이 사랑을 속삭이며 데이트를 즐기던 연못 위 구름다리, 사뿐 사뿐 꽃잎 지르밟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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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생태공원 조성 본격 추진
영월 동강생태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영월군은 동강을 효율적으로 관리· 개발하기 위해 동강 어귀인 영월읍 삼옥리 목골일원 17만6090㎡에 동강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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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사진전문기자의네모세상] 덩강 할미꽃 ?
Canon EOS-1Ds MarkⅡ 100mm f8 1/180초 ISO 100우리 땅 중에서도 영월 동강 지역에서만 자생한다는 '동강 할미꽃'을 보려고 동강을 찾았습니다. 동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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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향연 : 용인시, 한택식물원서 봄꽃축제
한택식물원은 다양한 봄꽃과 희귀식물을 접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축제가 열리는 4월 중순은 튤립·수선화·크로커스·히야신스 등이 만발하는 시기다. 그리고 사계정원과 허브식충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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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온을 나누고 웃음을 나누고…
‘한울타리’ 소속 장애인과 자원봉사들이 21일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나눠줄 과자를 만들고 있다.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우리은행, 남산 외래식물 제거 ○…황영기 행장 등 우리은행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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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사진전문기자의네모세상] 태백 구와우
Canon EOS-1Ds MarkⅡ 16-35mm f16 1/8초 ISO 100 아주 어린 기억 속의 해바라기는 고향집 담벼락에 삐죽 고개를 내밀고 덩그러니 하늘을 우러러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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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로 벼농사 2배 수입"
해바라기와 함께 찰칵21일 한강둔치로 나들이 나온 가족이 활짝 핀 해바라기밭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구리=김태성 기자 전남 함평군 엄다면 화양리 일대엔 요즘 해바라기가 활짝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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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도시로~
피서 막바지다. 남들이 떠난 도심으로 눈길을 돌려보자. 한여름 열기를 식혀줄 호수와 자동차 소음을 잠재우는 삼림욕장이 도시 한가운데 있다. 몸이 근질근질해진 자녀들을 위한 실내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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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곤충·암석… 자연학습 절로
계단식 논 등 자연을 그대로 이용한 야외식물원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평강식물원은 꽃은 물론이고 그와 어우러진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경기도 포천 산정호수 가까이 있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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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아담과 이브처럼 … 무한 자유
인파에 치이지 않고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오히려 사람이 그리울 만큼 한가로이, 남의 시선 의식하지 않고 지내길 원한다면 무인도만 한 곳도 없다. 가족끼리 오붓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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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라에서 여름나기, 평창의 또다른 매력
해발 700m, 고기압과 저기압이 만나는 곳. 인간과 동.식물이 기압의 영향을 받지 않고 가장 이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이다. 강원도 평창군이 바로 그런 곳이다. 평창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