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내 아들 어디 있나"|찾다 지친 어머니 자살미수

    실종된 아들을 찾아 헤매던 어머니가 애태우던 끝에 음독자살을 기도, 중태에 빠졌다. 20일 하오 서울서대문구흥제동173 김병규(29·서대문경찰서흥남파출소순경)씨의 처 김영례(27)

    중앙일보

    1966.09.21 00:00

  • 고래자살막으려 영군구조반 진땀

    12일 분명히 자살할 의도로 이곳 해변에 기어나온 고래를 바닷물속에 세 번씩이나 도로집어넣으려던 영국군의 공·해구조반은 궁여지책으로 꼬리에 올가미를 씌워 넣어 악착같은 자살기도를

    중앙일보

    1966.09.14 00:00

  • 재생막은 「이유없는 연행」|전과자 시달림 받다 자살을 기도

    소매치기 전과자가 경찰의 시달림을 받고 견디다 못해 독약을 먹고 죽으려 했으나 미수에 그쳤다. 지난 6일 하오 1시쯤 서울 영등포구 도림1동에 사는 박용길(20·가명)군은 영등포경

    중앙일보

    1966.09.08 00:00

  • 철창 나서는 어느 미결수 독지가 나타나 기소유예

    ○…『또다시 도벽이 너의 가슴에 치솟을 땐 너의 재활을 위해 노력한 이 많은 선의에 찬 눈동자들을 결코 잊지 말라』- 29일 청주지검 박희태 검사는 전과4범의 멍든 인생을 청산코자

    중앙일보

    1966.07.30 00:00

  • 「오즈월드」 안되게 병상에 꽉 묶여

    【시카고 18일 로이터동화】지난주 「시카고」에서 일어난 8명의 간호학생 참살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인 「코라존·아무라오」(23)양은 18일 진범으로 단정된 「리처드·스페크」 (25)

    중앙일보

    1966.07.19 00:00

  • 시카고 살인마 체포

    【시카고 17일 AFP합동】 「시카고」 간호학생 참살사건의 범인으로 단정되어 지명수배되고 있었던 전과자 「리처드·스페크」(25)가 17일 새벽 「호텔」방에서 팔목을 자르고 자살하려

    중앙일보

    1966.07.18 00:00

  • 여관서 일가 자살기도

    서울 영등포구 구로동 간이주택 1백98호에 사는 한상문(45)씨는 27일 상오 6시30분쯤 서대문구 서소문동 20 창덕여관 18호실에서 장남 경희(10·구로남국민교 4년)군과 장녀

    중앙일보

    1966.06.27 00:00

  • 김백로씨에 금일봉

    김구연 민중당 총무국장은 21일 하오 박한상 의원 「테러」사건의 범인조작을 폭로하다 자살을 기도했던 김백로(김백두씨의 형)씨를 병원으로 방문, 금일봉을 전달했다.

    중앙일보

    1966.06.22 00:00

  • 자살동기조사

    박한상 의원 피습사건의 범인조작을 수사중인 정창훈 검사는 21일 민중당과 경찰로부터 경찰의 조작극을 폭로한 김백두씨의 친형 김백로(동대문구 창신동 산6)씨가 음독자살을 기도했다는

    중앙일보

    1966.06.21 00:00

  • 입원시키고 생활비도 줘

    생활고로 자살을 기도한 재월 백구부대 이순석 상병의 여동생 순자(21)양등 5남매 음독 사건을 전해들은 해군 본부는 즉각 5남매를 해국본부에 입원 가료시키는 한편 빚 2만6천원과

    중앙일보

    1966.06.17 00:00

  • 또 5남매 자살기도

    파월 백구부대의 이순석(23)상병의 여동생 순자(21·서울대현동 104·백화점 점원)양이 16일 상오 7시30분쯤 생활고를 비관, 동생 순열(15·무직)군 순옥(11·한서국민학교5

    중앙일보

    1966.06.16 00:00

  • 4형제가 자살기도

    4일 하오2시쯤 서울 영등포구 본동 민건식(47·노동)씨 2남 기원(21·무직) 군이 생활고를 비관, 면도날로 동생 영춘(18·모 상고2년) . 성옹 (16) . 영원 (14) 군

    중앙일보

    1966.06.06 00:00

  • 윤보선씨 규탄하는 유서 쓰고 자살미수

    4일 상오 6시품 서울 중구 장충동 1가26의14 장충여관에 투숙 중이던 이성수(57·서대문구 홍은동108)씨가 윤보선씨를 규탄하는 유서1통을 남기고 음독자살을 기도했으나 미수에

    중앙일보

    1966.06.04 00:00

  • 처 찌르고 자살 | 생활고로

    [춘천] 지난 30일 하오 9시쯤 시내 근화동 1구 69에 사는 김희주(40·육군 중위 제대·고철주이)씨는 생활고를 비관, 술에 만취해 집에 들어와 아내 최숙자(30)씨와 현균(9

    중앙일보

    1966.06.01 00:00

  • 네 모녀 자살 기도

    29일 상오 9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 1의 20 김윤선(36)여인은 3년전 남편이 죽은후부터 생활이 쪼들려온 것을 비관, 장녀 고창국(15), 2녀 영숙(13), 3녀

    중앙일보

    1966.05.30 00:00

  • 일가4명자살기도

    17일하오3시쯤 한강백사장에서 서울 성동구 왕십리동 에사는 박전숙 (37)씨가 큰아들 윤치선 (10) 큰딸 인선 (17) 둘째딸 광자 (8)양등 3남매와 함께 극약을 먹고 집단자살

    중앙일보

    1966.05.18 00:00

  • 소녀여 너의 이름은

    『사랑이라는 달콤한 이름 밑에서 사람들은 사람들을 죽여가고 있다』라고 말한 어느 작가가 있었다. 『마음이 강한 자는 칼로 찌르고, 겁장이를 「키스」로 죽인다』는 것이다. 역설적 표

    중앙일보

    1966.05.07 00:00

  • 첩둔 아버지에 경종

    4일 하오 7시30분쯤 서울남산 어린이놀이터에서 서울 모 여중에 다니는 이모(14), 장모(14), 오모(14)양 등 세 여학생이 복잡한 가정사정을 비관, 부모에게 항의하는 내용의

    중앙일보

    1966.05.05 00:00

  • 파월 상사의 부인이 자살

    28일 상오 7시쯤 서울 서대문구 증산동 태봉산 기슭에서 파월 혜산진 부대 김순철(37) 상사의 처 설인섬(27·서울 서대문구 홍은동9의226)씨가 남편 김 상사가 무사할 것을 비

    중앙일보

    1966.04.28 00:00

  • 3명 죽고 1명 중태

    【대구】22일 밤 12시30분 대구시 신암동 3구1245 신종백 (52·무직) 씨가 생활고를 비관, 극약을 저녁식사인 수제비죽에 타서 4명 가족에게 먹여 신씨와 그의 3녀 연옥 (

    중앙일보

    1966.04.23 00:00

  • 창경원 가자고 조른 딸을 약 먹여 죽여

    10일 상오 10시쯤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 46 정문환(34·무직)씨는 일요일을 맞아 창경원에 보내달라고 보채는 그의 딸 영숙(11·안산국민교 1년)양에게 약을 먹이고 자기도 함께

    중앙일보

    1966.04.11 00:00

  • 해고된 4명 귀환

    서독 광산에서 이하고 있는 우리나라 광부 22명이 한달 전에 서독 광산 측으로부터 해직경고를 받았다. 이 가운데 14명은 통고를 받은 뒤 근무성적이 좋아져 해직경고가 취소되어 계속

    중앙일보

    1966.03.18 00:00

  • 미결수 3622의 소녀-다시 어머니 품으로|두 동생 독살에 눈물의 선고

    법은 병마와 고리채에 신음하는 홀어머니의 부담을 줄이고 동생하나라도 남과 같이 공부시키기 위해 두 동생에게 극약을 먹여 죽이고 자신도 자살을 기도했던 나이 어린 소녀에게 집행유예를

    중앙일보

    1966.03.15 00:00

  • "어머니 죄송합니다"|교도소에서 쓴 「17세」의 참회록

    15일 법정 최하형을 받고 풀려 나온 황재희 양은 재판을 받기에 앞서 교도서 안에서 쓴 『생활고에 지친 어머니와 동생 중완이를 위해 어린 두 동생을 죽이고 자살하려고 한 것은 철모

    중앙일보

    1966.03.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