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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신체차이 연구…'性생물학'관심
▶여성의 폐는 담배 연기에 대해 남성보다 더욱 예민하다. ▶여성은 마취 후에 남성보다 훨씬 빨리 의식을 되찾는다. ▶여성은 남성보다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더 강하다. 체내 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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免疫기능 조절 새 유전자 분리 - 서울대 성노현교수팀
생물체의 면역과정을 조절하는 주요 면역유전자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발견됐다.서울대 유전공학연구소 성노현(成老鉉)교수팀은 지난 21일 면역기능을 맡고 있는 흉선세포에서 새 유전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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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이식 의료보험 연령 확대-40세서 50세 미만으로
보건복지부는 3일 올해부터 골수이식수술 보험급여 대상 환자의적용 연령이 40세 미만에서 50세 미만으로 10세가 늘어난다고 밝혔다.또 그동안 전액 자기부담으로 골수이식수술을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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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분쟁 회오리 장관3명 교체-96의료계 결산
한.약분쟁에서 에이즈 치료법 개발까지.96년 의료계는 의료정책과 제도면에서 의료주체간의 첨예한 갈등과 난맥상을 여실히 드러낸 반면 환자 위주의 진료도입과 첨단의학 발달등 긍정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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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끝.獨니퍼박사 생물학적자연치료법
세계 대체의학계에 독일의 한스 니퍼박사는 가위 신화적인 존재로 일컬어진다. 왜냐하면 그는 정통의학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비타민 B12의 성분으로서의 코발트를 의료용으로 이용한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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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치성 희귀질환자모임 어떤것이 있나-루푸스
동병상련(同病相憐)과 십시일반(十匙一飯).같은 질환을 앓는 이들끼리 모인 환자 동호회가 필요한 이유다.특히 인공항문 보유자나 후두적출자,루푸스등 난치성 희귀질환일수록 비슷한 처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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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의학상 계기로 본 자가면역질환
전쟁터에 나선 군인을 가장 허탈하고 비참하게 만드는 비극은 아군끼리의 총격전이다.「면역체계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를 어떻게 인식하는가」를 밝혀 올해 노벨의학상을 받은 피터 C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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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의학상 도어티.친커나겔 업적
「인간은 어떻게 자아와 비자아를 구별하는가.」 올해 노벨의학상 수상자 도어티와 친커나겔은 이러한 생물학 본연의 질문에 확연한 정답을 제시했다. 체내에 이물질이 침입할 경우 인체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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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함께하며 再活 도와-투병모임
난치병이나 만성병등 불우한 처지에 있는 환자들의 투병모임이 크게 늘고 있다.이들 모임은 아픈 상처를 서로 어루만지고 의학정보를 교환하면서 투병의지를 높이는가 하면 다른 환자의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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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옥신-벤젠.염소화합물 가장 유독한 물질
서울목동의 쓰레기 소각장 연기 1입방에서 3~6나노(1나노은10억분의 1)의 다이옥신이 검출됐다.우리는 이번에 처음 조사했지만 유럽에서는 입방당 1,000나노이 검출된 곳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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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숙 박사논문 94세계과학계 주요뉴스 선정
「식물의 자가수정(自家受精)거부현상」을 연구,한국인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과학전문지 『네이처』의 커버스토리를장식한 배현숙(裵賢淑.36.美펜실베이니아주립대)박사의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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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평상 생활리듬 살리도록
즐거워야 할 휴가를 건강문제로 망치는 경우가 왕왕 있다. 평소 생각도 못하던 건강이상이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으며 휴가 지는 낯설고 대개 한적해 의료혜택을 즉시 받기도 힘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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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한-양 약 섞어 쓰면 좋다"
중앙일보사 중앙문화센터가 주최한 암 예방 특강이 지난24일 오후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전 경희 의료원장인 김종렬 박사가 동서의학의 병용을 통한 암 예방과 치료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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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고독형이 암에 잘 걸린다"-『암의 정신의학적 측면』심포지엄서 이철 교수 밝혀
암에 걸린 사람들은 심리적으로도 불안하게 마련이다. 정신과에서는 불안이 단순히 환자의 정신과적 문제야기에 그치지 않고 치료효과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생존율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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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이런 기술이 지배한다|일 트리거지 8개 분야 50개 종목 하이테크 소개
미래의 세계에서는 산업과 국민복지생활은 물론 국가의 존망도 오로지 하이테크에 달려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일본의 과학전문지『트리거』최근호는 21세기 초반을 지배할 의학·정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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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수혈도 위험하다|임상병리학회 보고「이식편대숙주 병」2명 사망 확인
면역기능이 정상인 사람이 수혈을 받고 이식편대숙주 병(GVHD)이란 치명적인 질환에 걸려 사망한 사례가 최근 국내에서 2건이나 발생,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수혈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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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만성위염|송인성(서울대의대교수·내과)
주부 이모씨(45)는 몇 년 전부터 소화가 안되고 속이 가끔 쓰려 집 부근 병원을 찾았더니 위에 염증이 생겼다는 얘기를 들었다. 약을 먹을 때만 좋아지는 것 같고 병세가 별로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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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에이즈 대책 없나/자기피 아니면 안심못해
◎“최장 35일” 보관기간 짧아 이용기회 적어/일서 가족피 받아 「숙주병」으로 다수 사망 잘못된 수혈로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에 걸린 감염자들이 자살극을 벌이고 국가를 상대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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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학 첨단의술로 각광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해 질병을 진단·치료하는 이른바 「핵의학」이 현대의학의 첨단 핵심분야로 각광 받고있다. 특히 진단분야에서 핵의학은 기존의 CT(컴퓨터단층촬영기)나 NMR(자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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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흉선서 추출한 물질 급성B형 간염 치료에 효과
송아지의 흉선에서 추출된 물질이 급성B형 간염의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이탈리아 밀라노대학의 갈리박사팀이 최근 급성간염환자 50명을 대상으로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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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환자-다른 질병도 잘 걸린다
가을에서 초겨울로 접어들면서 우울증환자가 늘어나는 계절이 됐다. 정신질환이 신체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문데 『우물증에 걸린 사람은 면역기능이 약화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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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구토증 함께오면 뇌종양 검사를
두통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만인의 병」으로 이를 호소하는 샐러리맨·가정주부등이 의외로 많다.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공기가 탁한 실내에서 몸을 잔뜩 움츠리는 자세를 취해 근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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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한국」열기가 가득한 연구소 순방|신물질개발 미래를 건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대열에 끼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최근들어 국제사회의 대한 견제움직임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국내시장의 전면개방을 요구하는등 각종 통상압력을 가해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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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하는 사회|건강하게 삽시다|난치병 정복 멀지 않았다
「건강하게 살자.」건강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영양· 섭생· 운동도 중요하지만 암을 비롯한 난치병을 극복해야 한다. 이제 21세기를 맞기까지 10년 남짓 남았다. 그 사이에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