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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남자배구 '통합챔프'는 …
한국과 일본 남자배구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07 현대캐피탈배 한.일 톱매치가 21,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대회에는 양국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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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삼바 괴물'도 브라질 대표 못 먹었대요
브라질 출신 '괴물'들이 시즌 초반 프로배구를 달구고 있습니다. 레안드로 다 실바(24.삼성화재)가 개막전에서 49득점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자 보비(본명 화지오 호비손 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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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더 세지고 '외인'잔치 벌이고
사막을 밝혔던 축제의 불이 꺼졌다. 처음으로 아랍 국가에서 열린 이번 대회의 운영은 훌륭했지만 카타르인이 아니라 외부인들이 만든 잔치여서 '모래 위에 쌓은 성'이라는 비판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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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흘란도하] 이모저모
15일(한국시간) 도하 아스파이어 홀에서 열린 사이클 트랙 남자 경륜 1차 예선에서 선수들이 서로 걸려 넘어져 뒤엉켜 있다.[도하=연합뉴스] ○…"대통령요? 기자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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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선수 게으름 피우면 벌금"
호주전에서 첫 골을 터뜨린 브라질의 공격수 아드리아누(中)가 동료들에 둘러싸여 요람을 흔드는 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뮌헨 AP=연합뉴스] ○…독일에서 벌어진 축구 경기에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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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3월호] 체 게바라의 길을 가다 (상)
▶ 체 게바라가 잡혀 학교에 갇혔을 때 앉았던 의자.사회주의가 퇴락세를 보이는 현실에서 체 게바라 열풍이 지니는 의미는 무엇인가?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체 게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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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시신에 이런 특징 있는데…"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일까. 태국에서 해일 피해로 숨진 지 일주일 넘어 시신을 찾는 유족이 늘고 있다. 시신이 부패해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적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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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은 한·일배구 대결의 달"
10월 한 달 내내 한국과 일본의 실업 배구가 줄이어 격돌한다. 다음달 1일 V-리그 개막을 앞둔 일본의 남녀 배구 실업팀들이 최종 전력 점검을 위해 방한, 국내 실업팀과 평가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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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이슈] 올림픽의 그늘, 부상
▶ 27일(한국시간) 아테네 고우디 올림픽 콤플렉스에서 벌어진 남자 근대 5종 승마 경기 도중 한국의 한도령 선수가 넘어져 있다. 한도령 선수는 말이 장애물 앞에서 점프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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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이 많아 더욱 재밌는 아테네 올림픽
스포츠에는 이변도 많다. 이번 아테네 올림픽도 예외가 아니다. 올림픽 4연패에 도전하는 미국의 농구 드림팀이 '복병' 푸에르토리코에 일격을 당하는가 하면 이라크 축구가 포르투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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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 꽃다발…한국-그리스 축구 교환 이벤트 무산
▶ 한국 -그리스의 축구경기에 앞서 그리스팀 주장 스톨티디스(左)는 준비해온 커다란 꽃다발을, 한국팀의 주장 박용호는 꽃다발 없이 페넌트만 주고 있다. 아테네=올림픽사진공동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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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축구, 15일 새벽 2차 예선
이제는 멕시코다. 한국과 그리스의 아테네올림픽 남자축구 A조 개막전이 12일 새벽(한국시간) 끝남에 따라 초점은 두번째 상대인 멕시코와의 일전에 맞춰졌다. 15일 오전 2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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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진실' 찾는 머리싸움
▶ "어, 저게 뭐지?" 한길로 서울법의학연구소장(左)이 강남경찰서 감식반원들과 변사 사건 현장에서 검안하는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choissie@joongan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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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이태백 ⑨] 해외취업 원하면 전문능력 키워라
"자,'안녕하세요'는 어떻게 읽으면 될까요? 설마 끝부분을 백화점 도우미들처럼 '안녕하십니까~'하고 올려 읽진 않겠죠?" 지난 25일 오전 서울 광화문 교보빌딩 19층에 위치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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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의 스타 데이트] 13년7개월째 라디오 DJ로 '전향' 배철수
며칠 전 성균관대(본인은 늦깎이 대학생으로 사회복지학과에 재학중) 교정을 지나는데 어디선가 '송골매'의 음악이 들려왔다. 발길을 멈추고 학생들이 노래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언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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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소년 '타살' 누가 왜 죽였을까"정신이상자 우발 범행 가능성"
누가, 왜 죽였을까-. 경북대 법의학팀이 개구리 소년들의 사망원인을 타살로 잠정 결론지음에 따라 범인과 범행동기를 밝혀내는 것이 숙제로 다시 떠올랐다. 경찰은 지금까지 '저체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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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응원단, 남한 사람들 마음 사로잡아
북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2백명이 넘는 젊은 여성들이 부산으로 왔다. 기획 - 긴장의 한반도 [화보] 자유로운 신의주대북지원 식량 바닥 드러났다신의주를 가다 - 여전히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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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인구가 겨우 金6개… "인도가 기가 막혀"
2000년 시드니 올림픽이 끝난 뒤 주최국 호주의 통계국이 재미있는 통계를 하나 냈다. 각 참가국의 인구를 획득한 메달 수로 나눠 인구 대비 메달 순위를 따져본 것이다. 이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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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라 챙기기' 판정시비
부산아시안게임이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종목별로 심판판정 시비가 잇따르고 있다. 문제가 된 종목은 축구나 야구 같은 구기 종목이 아니라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체조·유도·보디빌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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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도 수준급인 강초현 동티모르 운동화도 없어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여자 공기소총 은메달리스트 강초현(20·갤러리아·사진)이 2일 해설자로 데뷔했다. 강초현은 경기 분석과 함께 선수들의 심리상태, 중국 선수들의 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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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테니스] 비욜크만, 핸먼도 꺾고 8강행
최고 섭씨 40도까지 치솟는 호주의 뜨거운 여름날씨는 혹한을 피하려는 북구 스웨덴인들에게는 안성맞춤의 휴가처다. 1월중순 개막하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는 이런 스웨덴 팬들의 열광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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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테니스] 비욜크만, 헨먼도 꺾고 8강행
최고 40도까지 치솟는 호주의 뜨거운 여름 날씨는 혹한을 피하려는 북구 스웨덴인에게는 안성맞춤의 휴가처다. 1월 중순 개막하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는 이런 스웨덴 팬들의 열광적인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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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빛낼 스타들] 어니 스튜어트
올해 32세의 백전노장 어니 스튜어트(네덜란드 2부리그 NAC 브레다)는 94년과 98년에 이어 세번째 출전하는 내년 한일월드컵에서 미국의 기둥으로 활약할 노장스타. 월드컵 북중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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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키즈〉 3주째 흥행 독주!
북미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로베르토 로드리게즈 감독의 가족용 모험물 〈스파이 키즈(Spy Kids)〉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의 부활절 주말 북미 흥행에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