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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자원봉사캠페인 제도화 박차
「나누는 기쁨 베푸는 보람」을 내걸고 올 7월7일 시작된 中央日報 자원봉사 캠페인은 입법.행정.사법부는 물론 사회 각 부문을 자극,여러가지 조치와 변화를 몰고왔다. 코흘리개 국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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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入치른 中3 마음의양식 넓히기 청소년단체프로그램 풍성
고교 입학 선발고사가 15일 끝났다.이제 중3 학생들은 중학생활을 마감하고 내년 3월 고교입학때까지 70여일간 모처럼 여유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그러나 학교공부와 입시준비에만 매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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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폐교 기숙학원으로 재활용
충북음성군소이면충도리 충도분교가 91년3월 폐교된 이래 흉물로 방치돼왔으나 올겨울방학부터 단과반 학원으로 다시 태어나게 돼 마을사람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입시계 학원 청출어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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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고교입시 반영 활동.평가 지침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장애자를 돌봐주거나 빨래를 하는등 봉사활동을 하고 확인을 받아 학교에 활동 보고서를 제출하는 학생,아파트 단지에 홀로 사는 할머니의 수발을 들거나 단지내 청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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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자율화 내년 실시 의미
8일 발표된 교육부의 대학정책 자율화조치로 급기야 국내 대학들의「홀로서기」시대가 막이 올랐다. 규제해소로 지금까지 그 이면에 둘러처져 있던 정부의 보호막까지 함께 사라지게 돼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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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能 총점-고교 교실에 일어난 변화바람
지난주 서울 H고 2학년 한 교실의 정치경제 수업시간. 요즘 한창 신문지면을 장식하고 있는 「세계화」를 주제로 미숙하나마 진지한 토론이 벌어졌다. 담당교사로부터 미리 발표자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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修能 백30점대 크게 늘듯-上.下위권은 작년과 분포비슷
9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해 1차 시험에 비해 특히 중위권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평균성적이 크게 올라 수도권 소재 중위권 대학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같은 분석은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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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校도석차제 폐지-96년부터 과목별 성취도만 기록
국교와 중학교에 이어 96학년도부터 고교에서도 시험성적에 따른 학급및 학년별 석차가 사라지게 된다. 교육부는 17일 제6차 교육과정 개편(국.중교 95년,고교 96년 적용)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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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과목만 매달리면 능률 안올라
대학입시 위주로 공부해야 한다며 벌써부터 절름발이처럼 소위 몇몇「전략과목」에만 매달리는 중3짜리 아들을 볼때마다 참 안타깝습니다.전인교육을 위해서는 모든 과목을 두루 공부하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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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백화점 문화홀 재활용 인테리어교실
『폐품으로 집내부를 예쁘게 단장하세요.』 쓰다 버리게 될 물건을 집단장 소품이나 액세서리로 이용하는 재활용 인테리어가 알뜰주부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매주 수요일 대치동 그랜드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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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경쟁통한 特性化가 살길
中央日報의「대학순위 바뀌고 있다」란 대학평가 특별기획이 3개월여의 작업끝에 연재를 끝내고 편람형태의 단행본으로 출간을 앞두고 있다.선진국에서는 일반화된 것인데도 우리에게는 다소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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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끝내며
中央日報가 창간29주년 기념사업으로 국내 처음 실시한 대학평가작업이 지난달 23일부터「대학순위 바뀌고있다」란 특집기획으로6개분야에 걸쳐 연재됐다.사회각계에서 비상한 관심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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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평준화 단계 폐지-김숙희교육장관 밝혀
교육부는 고교평준화의 개선책으로 우선 사립고교에 대해 학생선발권을 주도록 한 교육개혁위원회(敎改委)의 방안을 적극 수용할방침이다. 김숙희(金淑喜)교육부장관은 2일 KBS-1TV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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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재정분석 이렇게 했다
대학재정 분석작업은 수입보다 지출부분에 비중이 좀 더 주어졌다.어떤 형태로 재원이 조성되느냐도 중요하지만 과연 교육수혜 당사자인 학생들에게 어떻게 예산이 쓰이고 있는가를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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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진단 잇단 흉악범죄 원인과 처방
잇따른 엽기.흉악범죄에 정부가 총력대응을 선언하고 나섰다.과연 처방은 무엇인가.관계 전문가들을 초청,긴급 좌담회를 마련했다. [編輯者註] ▲金光日교수=지존파 일당과 온보현(溫保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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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불안 열등생 만든다-심리.교육硏 金紋朱박사 긴장이완법
시험만 치르려면 눈앞이 캄캄해지고,손이 떨려서 답을 쓰기가 어렵고,정신집중이 안돼 뻔히 알던 것조차 전혀 생각이 안나고,도저히 가눌 수 없을만큼 가슴이 두근거리다 심지어 기절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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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학평가 왜 필요한가
대학은 그 나라 국민들에게 가장 높은 단계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 공공기관이자 국가경쟁력의 견인차다. 문화 창달과 전수,삶의 질 개선,과학기술 발전 도모등과 같은추상적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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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끝 美청소년교육 스포츠가 이끈다
미국학생들은 공부에만 매달리지 않는다.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더라도 괄시당하지 않는 사회분위기 속에서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입시지옥이라는 단어가 없는 미국인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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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끝 평준화는 이제 끝내야
국민학교 3학년 남자아이를 둔 30대초반 가정주부가 교육 시리즈 취재팀에 전화를 걸어 하소연한 사연은 우리 평준화 교육의현주소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20여차례 읽은 삼국지(三國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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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修能
우리 대입제도가 안정되지 못하고 대학별 고사와 국가고사 사이에서 오락가락한 것은 대학이 학생선발도구로 활용할수 있는 객관적인 평가제도가 마련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미국의 학업적성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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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학생선발에서 정부 손떼라
①국가의 통제 속에 점수 위주로 획일화된 입시제도는 대학의 자율적 발전을 가로막고 고교교육을 입시준비장으로 황폐화시키는 원인이 됐다.②대학의 학생선발은 자율화돼야 하고 전인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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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개혁 방향설정 李明賢 敎改委 상임위원
대통령직속 자문기구로 2월5일 발족된 교육개혁위원회가 지난 5일 반년 남짓한 작업끝에 탄생시킨「교육개혁 종합구상안」을 청와대에 보고,발표함으로써 첫 단계 소임을 마쳤다. 李奭熙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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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 자연大 학과폐지 공대.농대는 비슷한科 통합
내년부터 서울대 자연대 학부과정에서 학과가 폐지되고 공대와 농대는 유사학과가 통합된 학과군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되는등 서울대 학부의 운영체계가 크게 달라진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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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高入반영 이준해 서울시교육감
『지금 자라나는 국.중.고교생은 그야말로 21세기를 살아갈 주역들입니다.21세기를 살아갈 청소년에게 더이상 암기력으로 측정되는 20세기의 교육을 강요하지 않는 것,그것이 남은 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