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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오늘의 교육풍토를 총 검토한다|형편없는 시설

    지난 2월10일. 서울Y여중의 졸업식 날이었다. 강당이 없는 이 학교는 각 교실에서 졸업식을 거행하고 있었다. 운동장에서 하기에는 날씨가 차가웠고 또 얼었다 녹았다 하는 모래땅 운

    중앙일보

    1978.03.08 00:00

  • 탈선 중·고생

    탈선 중·고교생의 격증현장은 그들이 인생의 중대한 고비를 겪고 있는 연령층이라는 점에서 결코 방관하거나 소홀히 취급할 수 없는 문제다. 인생이란 어느 때고 중요하지 않는 시기가 없

    중앙일보

    1978.02.04 00:00

  • 고교의 우열반

    고교 무시험 추첨 진학제의 실시에 따라 빚어지고 있는 중·고교생들의 전반적인 학력저하현장은 그 정도가 너무 심해 이에 대한 근본 대책이 있어야하겠다는 요청이 있어 온지는 벌써 오래

    중앙일보

    1978.01.27 00:00

  • 연대 3.1 고대 2.4대 1

    연세대·고려대·중앙대·서강대·이대·숙대·건국대·조선대 등 주요전기 사립대학들이 13일 하오 78학년도 입학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이들 대학의 지원상황은 서울시내 명문 사립대학 중 남

    중앙일보

    1978.01.14 00:00

  • (12)총 점검…한국과 외국의 경우|궁여지책…우열반 한국(중)

    금년 5월4일 하오, 손에 몽둥이와 삽을 쥔 학생들이 경기도 평택 군 Y고등학교에 들이닥쳐 교무실과 교실유리창을 모조리 박살냈다. 소동을 일으킨 학생들은 이 학교 3학년 40여명.

    중앙일보

    1977.10.15 00:00

  • (10)총 점검…한국과 외국의 경우|일류 병에 살찌는 재수학원 일본(하)

    일본의 입시경쟁 사례 중 가장 충격적인 것은 사립 중학교 입시에 낙방한 국민학교 어린이가 자살한 사건이다. 75년 봄 13명의 국민학교 졸업반 어린이가 명문학교에 진학을 강요하는

    중앙일보

    1977.10.06 00:00

  • 30만 낙방 생을 어찌할 것인가

    78학년도 대학입시는 본고사 경쟁률이 평균 5대1로 추정돼 마침내 입시사상 최고의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는 체력장 검정응시자를 기준으로 하여 추정된 대입예시 응시자 수가 사상

    중앙일보

    1977.09.14 00:00

  • 상용한자에 어려운 글자 많다 실생활에 맞게 손질을

    해방 후 7차례나 큰 홍역을 치렀으면서도 최근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한 한자교육에 대한 논의는 18일 박정희 대통령의 담화로 어문정책의 기본적인 태도는 일단 밝혀진 셈이다. 그러면

    중앙일보

    1977.08.20 00:00

  • 대입예시의 본고사 대치

    오는 79학년도부터 대학입시의 본시험을 없애고 예비고사성적만으로 대학신입생을 선발케 하려는 논의가 구체화해가고 있다는 것이다. 예비고사 성적의 신빙도가 해마다 높아져가고 있는 실정

    중앙일보

    1977.07.19 00:00

  • 고달픈 고교생활

    학생의 본분은 공부하는데 있으니 촌음을 아껴 열심히 면학에 힘써야한다는 데는 이론이 있을 수 없다. 그러나 그 정도가 지나쳐 학생들의 정상적인 발육·성장을 저해하고 나아가 공부에

    중앙일보

    1977.06.13 00:00

  • 78학년도 각급 교 신입생 전형요강 확정|예시와 학교성적을 대입에 더 높이 반영

    문교부는 18일 중·고교의 입시제도를 현행대로 실시하되 각급 학교의 전형일자를 종전보다 1주일정도 늦추고 고교성적 및 대학입학 예시성적을 금년보다 높게 반영토록 하는 등 78학년도

    중앙일보

    1977.04.18 00:00

  • 고교 입시 제도 환원용의 없나

    국회 예결위는 19일 새해 예산안에 대한 이틀째 정책 질의를 계속해 동해안 어부 조난 사건, 교육 정책·관기 확립 문제와 관련한 문제들을 따졌다. 질의에는 최세경 (공화), 김창환

    중앙일보

    1976.11.19 00:00

  • 75%의 주택 보급률 80%로 올리겠다

    ▲이진연 의원 (신민) 질문=수출 진흥 확대 회의에서 새마을 지도자를 표창하고 공원을 사원으로 호칭하라고 할 정도로 저소득층에 대한 세심한 지도 원리가 밝혀지고 있는데 국무위원들은

    중앙일보

    1976.11.18 00:00

  • (4)단기대책과 정보|본고사 출제 경향

    대입예시가 전과목에 걸쳐 1백% 객관식인데 비해 본고사는 과목수가 준 대신 주관식 위주로 출제될 전망이다. 이는 문교부가 최근 선다형이나 단 답형보다 논문형 출제비중을 높이도록「본

    중앙일보

    1976.10.20 00:00

  • "고교입시제 개선용의 없나"

    국회본회의는 12일 사회문제 전반에 걸쳐 이틀째 대 정부질문을 계속했다. 질문에는 김윤덕(신민) 손영덕(공화) 문부식(신민) 김도창(유정)의원이 나섰다. 국회는 12일로 6일간의

    중앙일보

    1976.10.12 00:00

  • 실업고생 우대 안의 자기모순

    27일 문교부가 발표한 이른바「실업계고교 우수졸업생 우대방안」이 과연 옳은 실업교육 진흥방안이 될 수 있을까. 유감 히도 우리의 견해는 회의적이라 할 수밖에 없다. 그것은 당국이

    중앙일보

    1976.08.30 00:00

  • 기능인 양산에 목표

    문교부가 27일 하오 확정한 실업계고교 우수졸업생들의 동계대학 및 전문학교 진학 우대방안은 실업교육을 강화,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이른바「이론과 실기를겸비」한 우수한 기능인력 양산에

    중앙일보

    1976.08.28 00:00

  • 77년 대학입시의 지도지침

    77년도 대학입시「시즌」을 불과 4개월 앞둔 이때 수험생은 물론 그들의 지도교사들에게 소중한 참고서가될 두가지「가이드·라인」이 제시되었다. 그 하나는 2일 발매된「학생중앙」9월 호

    중앙일보

    1976.08.03 00:00

  • 응용력측정 높이도록|문교부 대학입시출제 개선점 시달

    문교부는 각 대학의 입시문제가 대체로 고교 교육과정 및 교과서안에서 출제되고 있으나 지식과 이해력측정 및 객관식 단답형위주로 출제되어 응용·적용력측정 문제가 소흘히 출제되는등 아직

    중앙일보

    1976.07.30 00:00

  • 기량 없이 음악공부 할 수 없다|음대 편제·입시에 따른 건의문을 중심으로

    한국음악협회와 6개 음대학장 및 음악 교육자들이 오랜 협의를 거처 ①음대 지원생들에게 대학입시 예비고사를 면제해 줄 것과 ②대학입시예비고사에 음악을 시험과목으로 넣어줄 것을 당국에

    중앙일보

    1976.03.13 00:00

  • 재수생 어떻게 해결할것인가(8)

    재수생문제는 교육제도상의 대책만으로는 완전한 해결을 볼수없다는것이 일반적인 견해다. 아무리 좋은 묘책이 마련됐다 하더라도 우리사회에 만연돼있는 이른바「1류병」이 치유되지 않는한 실

    중앙일보

    1976.02.10 00:00

  • 지방국립대도 낮아져

    부산대·경북대·전남대·전북대·충남대등 5개 지방국립종합대학중 서울에서 비교적 가까운 전북대와 충남대를 제외한 3개 대학의 올해 입시 경쟁율이 일반의 예상과는 달리 지난해 보다 크게

    중앙일보

    1976.01.08 00:00

  • 무시험 진학이 낳은 「변질 치마바람」

    겨울방학을 맞아 국민학교 6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한 갖가지 과외 공부가 성행하고 있다. 서울시내 주택 밀집지대에서는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중학교 1학년과정을 익히려는 개인·「그룹」별

    중앙일보

    1975.12.18 00:00

  • 부교재 질 향상이 시급하다-양성화 따른 그 문제점과 반향

    교육계부조리의 하나로 부각돼 최근 사회적인 진통을 겪었던 부교재문제가 마침내 양성화됐다. 문교부는 지난11일 부교재 사용 전면금지정책에서 후퇴, 「학습참고서개정방안」발표의 형식을

    중앙일보

    1975.12.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