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신대 궁색한 변명 아연실색

    뻔뻔스런 일 잡지「제군」 중앙일보 2월7일자(일부지방 8일)5면 일본잡지「제군」지에 관한 기사를 읽고 끓어오르는 분노를 누를 수 없다. 과거 한국에 대한 침략행위와 인간의 행동이라

    중앙일보

    1992.02.14 00:00

  • 시베리아 철도(분수대)

    모스크바의 얄로슬라우리역을 떠난 시베리아횡단열차 러시아호가 연해주남안인 블라디보스토크까지 가는데는 꼬박 7박8일이 걸린다. 전장 9천3백34㎞ 서울과 부산간의 경부선에 비해 20배

    중앙일보

    1992.01.19 00:00

  • 대구에도 일군위안소/17∼20세/50평 건물에 20여명 수용

    ◎당시 도청직원 증언 【대구=김선왕기자】 일제시대 일본공군부대의 위안소가 대구시 검소동 984(당시 경북 달성군 동촌면 검소동)일대 50평규모의 목조 2층건물에 있었던 사실이 밝혀

    중앙일보

    1992.01.19 00:00

  • 국교생들 정신대 징발/학적부 일제 조사키로/중·고교도 확대

    서울시교육청은 일제의 국교생 정신대 동원 사실이 당시 학적부를 통해 속속 밝혀지자 당초 학적부 공개금지방침을 철회하고 서울시내 국교를 대상으로 학적부를 내주중 일제히 조사,정신대에

    중앙일보

    1992.01.17 00:00

  • 태평양전쟁 유족회 김종대 회장

    「절망·분노·한」. 태평양전쟁희생자 유족회장 김종대씨(56)의 생애는 이 세단어로 축약된다. 65년 한일협정이후 정부의 일제희생자 배상에 대한 소극성에 「절망」했다. 과거에 대한

    중앙일보

    1992.01.17 00:00

  • 정신대 사실은 시인 배상은 외면/전문가들이 전망한 법적 대응

    ◎일,전례 안남기려 시간끌기/“65년 협정은 불공정” 정부가 나서야 일제에 의해 강제로 끌려갔던 정신대의 실상이 속속 파헤쳐지며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배상청구 처리결과에 관심이

    중앙일보

    1992.01.17 00:00

  • 새싹까지 잘라간 반인륜 범죄/학적부로 드러난 국교생 정신대 만행

    ◎군,총독부 통해 각 학교에 지시/끌어갈땐 근로… 결국 위안부로/초중생 전국에서 차출 가능성 14일 서울 영희국교와 교동국교에서 발견된 국민학교여학생 정신대 징발기록이 적힌 학적부

    중앙일보

    1992.01.15 00:00

  • 아직도 침략이 「진출」인가(사설)

    일본군이 정신대를 모집하고 관리했다는 기록 문서가 발견되면서 한일간의 새로운 쟁점으로 부각된 지금,아직도 일본 교과서는 임진왜란을 「정명가도」를 거절한 이유때문에 조선에 「출병」했

    중앙일보

    1992.01.14 00:00

  • 10년째 묵살된 시정요구/일본 교과서 역사왜곡 실태

    ◎일제 토지강탈은 싼값 매수 표현/임진왜란은 정명가도 거절때문/정신대등은 참회의 흔적도 없어 10년이 지나 강산은 변해도 일본교과서의 한국관계 왜곡기술은 변하지 않고 있다. 82년

    중앙일보

    1992.01.13 00:00

  • 일 TV 「정신대 실태」폭로 앞장

    ◎김학순할머니 소복시위 계기/태국 현지서 생생한 증언 취재/일 정부선 “자료없다” 발뺌 급급 일제하 일본 군인들에게 끌려다니며 온갖 치욕을 당해야 했던 한국인 정신대(종군위안부)

    중앙일보

    1991.12.16 00:00

  • ″한국노무자 개·돼지처럼 부렸죠〃

    『일본에서조차 개최된 적이 없는 마쓰시로대본영(송대대본영)전시회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더욱 감회가 깊습니다. 이번 전시회가 한일양국국민들에게 마쓰시로 문제를 같이 생각하고 지

    중앙일보

    1991.08.15 00:00

  • 일제 피해 4단체/일 정부 상대소송 본격화

    ◎정부 방관에 직접 나서/한일 양국,「협정」핑계 잇단호소 외면 광복 46주년을 맞아 태평양전쟁 기간중 일제에 의해 강제동원돼 희생 또는 부상한 1백만명 이상의 한국인 군인·군속·노

    중앙일보

    1991.08.14 00:00

  • 마쓰시로 대본영(분수대)

    지난 3월 중순께 국내의 몇몇신문 사회면 한귀퉁이에는 눈에 띌까 말까한 1단 기사로 한 재일동포의 죽음이 보도됐다. 최태소씨. 그는 일본 나가노(장기)현 마쓰시로(송대)에서 살다

    중앙일보

    1991.08.10 00:00

  • 징용한국인 한 서린 일제요새|「마쓰시로 지하대본영」국내 첫 전시회

    마쓰시로 지하대본영일. 일제가 2차대전말기인 44년 11월 그들이 말하는 본토대결 전을 준비하기 위해 지금의 나가노현 마쓰시로 읍 일대에 구축하기 시작한 대규모 지하요새다. 전쟁이

    중앙일보

    1991.08.01 00:00

  • 일제때 「징용령서」발견/일 대학서/한국인 강제동원 확인

    【동경=연합】 일제시대 한국인 노동자 동원을 위해 교부된「징용령서」등 한국인 징용과 관련된 서류가 최근 일 고마자와(구역)대 도서관에서 발견돼 한인강제연행사를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

    중앙일보

    1991.07.30 00:00

  • 옛모습찾기 서두르는 남산|성곽복원 역사 탐방로 만든다

    한양 정도 6백년기념「남산 제 모습 찾기사업」은 개항이후 1백여년동안 무분별한 도시계획에 의해 할퀴어지고 파손된 남산을 옛 모습대로 복원하기 위한 대 역사다. 남산자락에 들어서 있

    중앙일보

    1991.05.28 00:00

  • 정부부터 법 지켜라/신성순(중앙칼럼)

    14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조업 경쟁력강화 대책회의에 참석했던 노태우 대통령은 최근 국민의 분노를 살일을 많이 일으켜 죄송하다는 말끝에 이런 얘기를 했다. 잇따라 터지는 사건의 대책

    중앙일보

    1991.03.15 00:00

  • 경찰비리 자체 암행감사/치안본부/교통·형사등 사생활 조사

    ◎구청직원에 횡포 경감은 구속 최근 경찰관의 금품수수·직권남용·사건축소 등 탈선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치안본부가 일제감찰에 착수,전국 경찰에 감찰비상이 걸렸다. 이종국 치안본부장은

    중앙일보

    1991.03.04 00:00

  • 구총독부청사 철거 민족혼 숨통 튼다

    오랜만에 염원이 이루어지는 것 같다. 금년도 문화부 업무보고 중 특히 눈에 띄는것은 구 조선총독부청사(현 국립중앙박물관)의 완전 철거와 민족의 정궁인 경복궁의 복원계획이었다. 왜

    중앙일보

    1991.02.11 00:00

  • KAL운항중지 "쉬쉬"하다 뒤늦게 공개…"중국에 놀아났다"일침

    ○…10일 단행된 내무조·간부급 인사에서 경북출신들이 대거 중용되자 주변에서는 외부입김이 너무 거세다는 비판. 이는 이번 인사의 하이라이트인 기획관리실장에 10년간이나 외부에 나

    중앙일보

    1991.01.11 00:00

  • 민간경제 이끄는 「재계의 대부」 전경련 회장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유창순 회장의 임기가 내년 2월로 끝나게됨에 따라 후임회장 선출문제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국내 대기업이 망라된, 재계 총 본산으로서의 전경련을 대

    중앙일보

    1990.12.21 00:00

  • 방화 해외로케 길 넓어 졌다

    한국영화의 해외로케가 일반화되면서 로케장소도 다양해지고 로케규모도 대형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로케장소의 경우 종전 같으면 미국·프랑스 등 익숙한 곳 두어 나라에 머물렀으나 요즘에

    중앙일보

    1990.11.16 00:00

  • 송대 대본영 한국인 희생자 첫 위령제|내일 일왕 즉위전날 현지서

    11일 오전 일본 나가노시 마쓰시로 대본영 지하호에서 한국인과 일본인 등 2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인 희생자에 대한 위령제가 처음으로 열린다. 이날 위령제에는 한국 측에서

    중앙일보

    1990.11.10 00:00

  • 10대 폭력조직 50명 지명수배/검찰/전국 계파파악 일제소탕령

    ◎칼ㆍ도끼들고 반대파 살해/도박장 운영ㆍ히로뽕 밀매 조직폭력배에 대한 일제소탕이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서울지검 강력부(심재륜부장검사)는 27일 부하들을 시켜 반대파 조직원을

    중앙일보

    1990.10.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