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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재선거 안 나가" 선언한 스가…새 총리는 이 세남자중 한명
스가 총리의 퇴진 발표로 오는 29일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가 유력한 기시다 후미오 전 외상, 고노 다로 규제개혁상, 이시바 시게루 전 방위상(왼쪽부터). 일 언론들은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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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면 경조사비 얼마 냅니까” 친구 50명에게 물었다 [더오래]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103) 돈의 액수가 축하와 위로의 크기를 결정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사회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사진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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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서 나이아가라 폭포 쏟아졌다" 역대급 폭우에 뉴욕 마비[영상]
“하늘이 열리고 나이아가라 폭포 수준의 물이 쏟아졌다” ‘세계의 경제수도’로 불리는 미국 뉴욕이 허리케인 ‘아이다’가 쏟아낸 폭우에 처참히 망가졌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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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미 북동부 40여명 사망자 발생케 한 허리케인 아이다, 기후학자들 지구온난화 경고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플러싱 메도우스 지역에 허리케인 아이다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고 있다. EPA=연합뉴스 지난달 말 미국 뉴올리언스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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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55만원 쥐꼬리인데…세금까지 무는 사람 10만명
국민연금공단 전경. 중앙포토 서울에 사는 A(68)씨는 19년 5개월 국민연금에 가입해 보험료를 냈다. 지금은 월 111만 5100원의 국민연금을 받고 있다. 소득세를 뗀 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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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5개월째 2%대 상승…이번주 재난지원금까지 풀려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6%로 5개월 연속 2%대를 기록했다. 사진은 2일 서울 마포농수산물시장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뉴시스] 자동차로 직장을 오가는 신모(39)씨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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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리케인 강타, 뉴욕 사상 첫 홍수경보
허리케인 강타, 뉴욕 사상 첫 홍수경보 지난 1일 미국 동북부 뉴욕시 퀸스의 거리에 물이 차오르면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이날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다가 지나가면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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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 평등한건 취업난·주거불안뿐…총리님, 대책 뭡니까[대학생이 저격한다]
안녕하세요, 김부겸 국무총리님. 지난달 26일 주재하신 청년 특별대책 브리핑 잘 보았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정책을 두고 "간담회, 연석회의, 정책협의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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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아이다, 뉴욕·뉴저지에 물폭탄…최소 9명 사망
지난 1일 허리케인 아이다로 폭우와 강풍을 몰아치자 뉴욕시민들이 횡단보도에서 걷기조차 힘들어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를 강풍으로 할퀴었던 초대형 허리케인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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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맘대로 깨문 日시장, 백신 2회 맞았는데 돌파감염
가와무라 다카시 일본 나고야 시장이 지난달 4일 아이치현 나고야시청에서 고토 미우(오른쪽)가 도쿄올림픽 소프트볼에서 딴 금메달을 깨물고 있다. 연합뉴스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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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농수산물 선물 ‘20만원 상향’ 불투명…“청탁금지법 취지 훼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김상선 기자 추석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명절과 같이 청탁금지법의 농축수산물 선물 한도를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일시 상향할지 여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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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 인플레’ 막 올랐다…교통 물가만 8%↑
자동차로 직장을 오가는 신모(39)씨는 부쩍 오른 석유 가격을 체감한다. 신씨는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한 달 기름값 지출이 15만원 정도였는데 지금은 20만원”이라며 “출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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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째 2%대 물가, 더 오를 일만…‘재난지원금+추석’ 효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5개월째 2%대를 이어가고 있다. 2%대의 높은 물가 상승률이 이렇게 오래 이어진 것은 2017년 1~5월 이후 4년 만이다. 연간으로 보면 9년 만에 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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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與, 언중법협의체에 조국 대리인…차라리 조국 넣어라"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언론중재법 개정안 논의를 위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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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인데 생리” “2주째 하혈”…백신이 여성 ‘그날’ 뒤흔드나
한 시민이 1일 서울 마포구 마포구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센터에서 접종하고 있다. 뉴스1 주부 장모(56ㆍ경기 성남시)씨는 지난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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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뜸 남의 오토바이 손대 사고낸 노인…"놀랐으니 보상해라" [영상]
지난 8월26일 발생한 오토바이 사고 영상.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 캡처] 한 할아버지가 일시 정차 중인 남의 오토바이 스로틀(조종사가 원하는 동력 또는 추력을 얻는 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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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문 닫히기 전에" 8월말 패닉…마통 이틀간 5329개 폭증
지난달 시중은행의 가계대출 증가 속도가 전달에 비해 다소 완화됐다. 하지만 당국 압박에 은행들이 잇달아 신용대출 한도 제한 방침을 밝히자 막판에 마이너스 통장 개설이 급증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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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신생아 '기적 생존'에 울컥…순식간에 1억 모였다
━ 후원금 1844건은 대부분 개인 지난달 청주시 한 음식점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아기를 돕겠다며 사람들이 보낸 후원 물품이 쌓여 있다. [사진 청주시] 충북 청주시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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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미 MIT 교수 "ESG, 중소기업에도 기회 있다"
■ ■Editor’s Letter 「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 열풍입니다. ESG는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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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확진 68명 또 최다…8월만 1020명, 영국변이 감염 추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1일 오전 울산 중구 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뉴스1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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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번엔 대만 출신 트와이스 쯔위에 “팬클럽 이름 바꿔라”
트와이스 쯔위. [사진 연합뉴스] 중국이 연예계 전반으로 제재 압박을 확대하는 가운데 대만 출신인 아이돌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도 영향권에 들어갔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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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총선 앞두고 군인·공무원에 현금 24만원 지급…“지지율 올리려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AP]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인과 검‧경 공무원 등에게 1만 5000루블(한화 약 24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타스‧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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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대형 싱크홀 뚫린 당진…승용차 절반 집어삼켰다
1일 오전 충남 당진시 서해로 한 공터에 대형 지반침하(싱크홀)가 발생해 차량 1대 차체 절반이 이상이 빠져 있다. 당진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83.5㎜의 비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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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 이틀 만에, 정기예금에 1.6조 몰렸다
직장인 한모(31)씨는 최근 주식 투자금을 전액 인출해 인터넷은행의 파킹통장에 넣었다. 기준금리 인상 등 영향으로 주식 시장이 조정기에 접어들자 내린 결정이다. 한씨는“일단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