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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국경 열려 예약 폭증했는데…당장 日건너간 사람 없는 이유
일본 정부가 6월 10일 국경을 개방했다. 98개국 여행객을 하루 2만 명까지 받겠다는 계획이다. 사진은 10일 도쿄 아사쿠사 거리.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는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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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대응 최적' 국방부 vs '의전 최적' 건물...영빈관 달랐던 한·일 [바이든 순방 동행기] ③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어서 이동해 주세요.”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 있는 정부 영빈관 아카사카궁에서 백악관 취재단을 안내하던 직원이 다급히 외쳤다.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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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객 입국 때 신속항원검사도 허용…23일부터 병행
정부의 방역 완화에 따라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항공업계가 일제히 국제선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23일부터 입국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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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반도체 동맹 만들어 글로벌 공급망 재편 구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 취임 후 처음 한국을 방문하면서 첫 일정으로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선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오산 미 공군기지에 에어포스원이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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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대통령 첫 오산 공군기지 지하벙커 찾는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첫 상견례 장소로 반도체 공장을 선택한 것은 ‘경제 안보’를 강조하는 양국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란 게 양국 외교가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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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티켓 없이 전세기 탑승, 에어포스원 설리번 브리핑 실시간 전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일 순방을 취재할 각국 기자들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백악관 미디어 전세기에 탑승하고 있다. 박현영 특파원 이 비행기엔 없는 것 투성이다. 일단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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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손 엄지 척' 바이든…첫 일정으로 삼성 평택 달려간 까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 한국을 방문하면서 첫 발걸음을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으로 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오후 5시 21분 오산 미 공군기지에 착륙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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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바이든, 韓·日과 강력한 동맹 작동…中에 각인시킬 것"
취임 16개월 만에 첫 아시아 순방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한다. 외신은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 때 미국과 유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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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권도 짐 검사도 없다…15시간 '순간이동' 백악관 전세기 [바이든 순방 동행기]①
━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바이든 순방 전세기에 타다 이 비행기엔 없는 것투성이다. 타는 사람 손엔 여권이 없다. 탑승권도 없어 불러주는 자리를 찾아 앉는다. 영화ㆍ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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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풀린 태국, 베트남은 격리 없앴다…일본 여행은 언제쯤?
코로나 탓에 움츠러 들었던 동남아 여행이 살아나고 있다. 베트남, 태국 등 주요 관광국이 방역을 완화하면서다. 사진은 베트남 다낭 이웃도시인 호이안. 사진 베트남관광청 일상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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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외무상 기시다 친서 들고 방한...국민 46% "한일관계 개선 기대 안 해"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상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참석을 위해 9일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 2월 미국에서 열린 한미일 외무장관 회담에서 발언하고 있는 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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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러시아 외교관 8명 국외 추방...우크라이나엔 차관 3억달러 제공
일본이 20일 주일 러시아 외교관 8명을 추방하는 등 연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편으론 우크라이나에 방호복과 드론 등의 장비는 물론 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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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에 맞춰 日도 대러 제재...일본내 러 국채 발행·유통 금지
일본 정부는 23일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에 대한 첫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이날 오전 총리관저에서 기자들에게 러시아의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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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단교' 신세서 해결사 됐다…바이든이 러브콜하는 이 나라 [세계 한잔]
■ 「 ※[세계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사우디아라비아라는 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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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뚝심 리더십, 감독 경질설 나올 때 선수들은 믿었다
━ [스포츠 오디세이] 김판곤 전 국가대표감독선임위원장 K리그 울산과 전북에서 미드필더로 뛰었던 김판곤 감독은 7년간 홍콩 국가대표팀을 맡으면서 ‘홍콩 신사’로 변모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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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22 라이브
빠르고 생생한 베이징올림픽 현장 소식 2022.02.19 오후 9:00 [16일차] 사상 첫 난민 출신 IOC 위원 탄생...남수단 출신 비엘 IOC는 19일 베이징 겨울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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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방역 만리장성’
‘죽(竹)의 장막’. 1949년 덩샤오핑 집권 시기 비 공산권 국가를 향해 문을 닫아걸었던 중국을 이렇게 불렀다.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을 여는 중국이 이번엔 ‘빙(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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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고민 빠진 베이징…D-31 올림픽 무관중 개최설 솔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인 오미크론 여파가 다음달 4일 개막하는 베이징동계올림픽에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개막 한 달여를 앞두고 ‘무관중 개최설’도 흘러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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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귀국한 이재용 “시장 냉혹한 현실 직접 보니 마음 무거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 출장을 마친 뒤 24일 오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귀국해 건물을 나서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미국 내 신규 파운드리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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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필, 2년만의 내한…“이렇게 감정 격했던 연주 오랜만”
1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공연하는 모습. 모차르트·슈베르트로 오스트리아 빈의 음악을 들려줬다. [사진 세종문화회관]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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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 대신 여유와 관조…팬데믹에 열린 빈필 내한 공연
1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팬데믹 기간의 첫 대형 오케스트라 내한이었다. [사진 세종문화회관] 14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오스트리아의 빈 필하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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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개편부터 투자 낙점까지…‘이재용 시계’가 빨라진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북미 출장을 위해 14일 오전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이 부회장은 먼저 캐나다에 있는 삼성전자 인공지능(AI) 연구센터를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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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검역신고만 하면 통과…유럽 자유여행 기지개
전 세계에서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자 해외여행이 살아나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혼란스럽다. 나라마다 입국 조건이 제각각이어서다. 한국인은 백신 접종을 안 했어도 조건 없이 받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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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음성 확인도 안한다…여행객에 활짝 문 연 나라 어디
1년 반 이상 썰렁했던 인천공항에 활기가 돌고 있다. 일부 노선에 불과하긴 하지만 출국자가 서서히 늘면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다. 사진은 19일 인천공항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