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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을 남긴 사람들
흔적을 남기려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평범한 사람들이 족보에 이름 석자를 올려 자신의 존재를 기록한다면,예술가들은 그보다 많은 시간을 들여 드넓은 공간에 자신의 영혼을 새긴다.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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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동포에 '사랑의 일기'.편지-서울 중원초등교生
초등학교 학생.교사.학부모들이 자원봉사 축제에서 받은 상금으로 중국동포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일기장을 보내기로 해 화제다. 특히 중국동포를 상대로 한 사기등 각종 범죄가 사회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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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대축제 최우수賞-서울 중계동 중원초등학교
『이 운동에 열성적으로 동참한 어린 학생.교사.학부모 모두의기쁨이자 영광입니다.』 제3회 자원봉사대축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서울 중계동 중원초등학교 김태수(金泰秀.57)교장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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主婦엔 정신적愛人도 안된다-법원,이혼소송 기각
드라마 『애인』이후 유부남.유부녀의 사랑이 논란거리로 등장한가운데 「유부녀의 연정」으로 가정불화가 생겼다면 남편을 상대로이혼청구를 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에 사는 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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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후원 '사랑의 일기쓰기' 제2회 시상
서울금천구시흥동 신흥초등학교 교장실은 항상 학생들에게 열려 있다.한 권의 일기장을 다 쓴 학생들이 담임교사가 써 준 「칭찬카드」를 부모님께 보여드린 후 황찬원(黃燦元)교장에게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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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논술경시대회 고교생部 최우수상-부산과학고3 오경진
『어릴때부터 책읽고 글쓰기를 좋아했지만 최우수상은 정말 뜻밖입니다.』 제2회 전국 중.고교 논술경시대회에서 고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부산 과학고3년 오경진(吳炅鎭.17)양.초등학교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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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MCA 비디오감상문 공모
…서울YMCA 청소년사업부는 방학을 맞아 청소년을 위한 좋은비디오 2백편을 선정하고 만20세미만 청소년들의 감상문을 공모한다.2백편의 목록은 「으뜸과 버금」등 비디오점에 비치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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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8년'체험기 펴낸 초등학생 윤수정
우리말도 잘하기 어려운 만 두 살에 미국에 건너가 8년 동안살다 온 어린이가 책을 펴내 화제다.최근 미국학교생활의 체험을담아 『맛있는 산수시간』이라는 책을 펴낸 윤수정(尹修.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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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비디오 모방 20대가 25차례 강도.性폭행
『한편의 영화처럼 살고 싶다.피할 수 없는 끝으로 나를 몰아붙이고 싶다.살인,방법은 이것 뿐인데….』 서울 성동경찰서는 13일 비디오의 범죄를 흉내내 범죄내용을 자세히 기록하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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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어린이들도 '사랑의 일기'써
한국 어린이들이 써온 「사랑의 일기」를 앞으로 미국 어린이들도 쓰게 됐다. 중앙일보가 인간성회복운동 추진협의회(인추협)와 함께 펴온 「사랑의 일기」보급운동이 바다건너 이국땅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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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되면 고통 다른 세계로 간다"-여중생 2명 동반자살
4일 오후1시쯤 경기도시흥시포동 태산아파트101동 뒤편 야산수로에서 여중2년생 朴모(15)양과 洪모(15)양이 숨져 있는것을 이 아파트 주민 南순옥(32)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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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歌手 죽음등 비관 女高生 투신 자살
20일 오전7시50분쯤 서울서초구반포동 주공아파트 5층 옥상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林모(17.B고1년)양이 아파트 뒤쪽 화단으로 떨어져 숨져있는 것을 경비원 金승현(46.서울은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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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원조씨 어떻게 처리할까
검찰에서 조사 받던 이원조(李源祚)전의원이 「5.18특별법」제정문제로 온나라가 떠들썩한 와중에 25일 새벽 슬그머니 귀가조치됐다.출두 30시간만이다. 이때문에 李전의원이 이번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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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총들고 뱃속아기 지우라위협-살해된 前부인 일기장공개
『그는(심슨)나에게 총을 들이대고 뱃속의 아이(아들 저스틴)를 지우라고 위협했다.』전처와 그의 남자친구 살해혐의로 기소됐다 최근 무죄평결로 풀려난 미국 미식축구스타 O J 심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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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슨사건이란-前妻와 그녀의 남자친구 피살서 발단
지난해 6월12일 미국의 전설적 풋볼스타 O J 심슨(48)의 전처(前妻)니콜 브라운(당시 35세)과 그녀의 남자친구 로널드 골드먼(당시 25세)이 美로스앤젤레스의 고급주택가 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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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끄는"심슨재판"어디로-수사관 위증탄로 급반전가능성
미국의 흑인 풋볼스타 OJ 심슨(48)재판이 이상기류에 휘말렸다.심슨의 것으로 추정되는 장갑을 발견해 심슨 기소의 결정적계기를 제공한 前로스앤젤레스경찰국 마크 퍼먼(43)수사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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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여자기술학원 방화사건-일기장으로 본 수용 소녀들 심정
경기여자기술학원 방화사건은 범인들이 중학생 또래인 15~16세 소녀들이고 사전에 치밀한 준비를 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주고있다. 도대체 무슨 심리상태에서,왜 그처럼 끔찍한 방화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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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수기-무턱대고 달려가는式 보다 체계화야
중앙일보와 함께 사랑의 일기장 보급운동을 펴고있는 인간성회복추진협의회(인추협)고진광 사무총장이 삼풍백화점 지하구조작업등 자원봉사수기르 보내왔다. 수기내용을 요약한다. 29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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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옥이이모" 서정.해학.재미 쏠쏠
요즘엔 드라마의 내용이나 배경이 화려하다고 해서 불평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드라마의 주인공은 으레 매우 예쁘거나 잘생긴 사람들이고 그들이 사는 집은 당연히 담이 높으며 넓디 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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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日記보내기 중학생들 자원봉사
서울서초구 서초중 1학년생 김보현(金甫炫.13)양은 16일부터 18일까지 수업을 마치고 학교 인근에 있는 인간성회복운동 추진협의회(人推協.회장 金富成.가톨릭의대교수)사무실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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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홍수속 TV중독 예방책 절실
어린이 「TV 바로 보기」교육에 비상이 걸렸다. 뉴미디어시대의 총아로 불리는 케이블 TV 시대의 개막으로 다양한 문화와 정보가 국경없이 드나드는 지구촌 한복판에 나앉은 셈이 됐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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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시대의 肉筆
『선생님의 육필원고를 오래오래 소중하게 보관해 그 속에 담긴예술혼(藝術魂)과 문학의 향기가 먼 후대에까지 살아 숨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학박물관이나 문학 관련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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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축제-7천명 참가하는 화곡국민학교
서울화곡국교(교장 李得商.61)는 26일 토요일 수업을 마친뒤 전교생 3천5백여명과 학부모.교사등 무려 7천여명이 학교주변 우장산일대에서 환경보호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단지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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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다이애나 애정의 첫 단추 잘못 끼웠다
명예.지위.금전등 모든 것을 가지고 동화같은 삶을 사는 것으로 알았던 영국의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불행한 별거에 들어간지 2년이 되도록 정상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