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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발표 전국 기초단체 '삶의 질' 지표]
통계청이 4일 펴낸 전국 '시.군.구 주요 통계지표' 에 따르면 인구.주택 등 여러 가지 지표에서 농촌과 도시 사이에 차이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도시는 과밀한 반면 농촌은 과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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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 · 중 · 고 재래식 난로 사용‥취급 불편 및 화재 위험
인천 한진실업고와 한진고는 27곳 교실 중 33%인 9곳이 겨울이면 수입 갈탄을 이용해 난로를 때고 있다. 땔나무 난로를 설치한 교실도 4곳이다. 송해초등학교는 교실 14곳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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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한 환경운동가 부부 안영철·정효숙씨]
"이제는 고춧가루나 참기름을 함부로 못쓰겠어요. " 올 봄에 귀농해 첫 가을걷이를 한 정효숙(鄭孝淑.33)씨의 소감이다. 종전에는 김치를 담을 때 고춧가루를 아낌없이 썼으나 새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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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연구소 '간추린 인천사' 발간
인천에서 활동중인 언론인과 문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인천학연구소가 3년여동안의 작업끝에 '간추린 인천사' 를 펴냈다. 이 책은 8.15광복 이전까지의 인천 역사를 ▶옛모습▶개항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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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학연구소, '간추린 인천사' 펴내
인천에서 활동중인 언론인과 문인들이 참여하고 있는 인천학연구소가 3년여동안의 작업끝에 '간추린 인천사' 를 펴냈다. 이 책은 8.15광복 이전까지의 인천 역사를 ▶옛모습▶개항의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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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총선 열풍…'표밭갈이' 바쁜 의원들
16대 총선이 6개월이나 남았지만 전국은 이미 선거열풍에 휩싸여 있다. 지난 10일부터 정기국회가 개회 중이지만 의원들의 관심은 온통 지역구에만 쏠려 있다. 요즘 평일에도 의원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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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마 지나자 병마…감기.피부병등 수재민 환자 4만명
수해를 당한 경기 북부.강원 영서지역에 피부병.감기 등 각종 질병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 8일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이들 수해지역에서 수해발생후 지금까지 모두 3만9천3백42명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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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물난리] '정부 뭐하나' 분통도 범람
"정부는 뭐하고 있는 겁니까. " 2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문산초등학교 등에 분산 수용된 문산읍 이재민 1천여명은 정부의 안이한 대책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었다. "각종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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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송전탑·댐·학교통폐합
자동차를 타고 가다 보면 전국 어디에서나 하늘을 찌를 듯이 솟구쳐 고압전선을 끌고 내달리는 살풍경한 송전탑의 모습이 눈에 거슬린다. 산업사회의 비인간성을 상징하는 것과도 같은 흉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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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사랑담은 헌책 7천여권
충남 천안시 풍세면 풍세초등학교 (교장 林元鎬) 학생들은 요즘 하루하루가 즐겁기만 하다. 읽을 책을 보내달라는 자신들의 편지를 받은 전국 중학교 형과 오빠 등이 최근 7천여권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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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재선 여야 첫 합동연설회]
6.3 재선거가 중반전에 접어든 23일 여야는 제1차 합동연설회를 갖고 득표를 위한 총력전을 벌였다. 이날 합동유세에서 여당은 차분한 선거를, 야당은 뜨거운 바람이 부는 선거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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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재선 후보 인터뷰] 한나라 안상수 후보
안상수 (安相洙) 한나라당 인천 계양 - 강화갑 후보는 "앞으로 설령 상대 후보가 나를 비방하는 흑색선전을 하더라도 신경쓰지 않고 법정 선거운동에만 주력하겠다" 고 밝혔다. 安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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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전 아마 호황…프로는 불황
프로가 아마추어보다 강하고 인기도 높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요즘의 바둑계는 이상하다. IMF로 사라진 프로대회는 부활의 기미가 없는데 새로운 아마추어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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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번지는 머릿니 치료법]
주부 문미숙 (文美淑.38.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씨는 얼마전 초등학교 1학년인 딸에게서 황당한 경험을 했다. 머리를 자주 감겼음에도 불구하고 딸에게 머릿니가 생긴 것.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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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송정인 전 공주여고 교사 별세 外
▶송정인씨 (전 공주여고 교사) 별세, 김훈씨 (사업) 모친상 = 27일 오전 4시 신촌세브란스병원서, 발인 29일 오전 8시, 362 - 2699 ▶박승열씨 (사업) 별세, 정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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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중고 13곳 개교 2부제 학급 46% 줄어
올해 인천지역에 13개 초.중.고교가 개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12일 부평구와 서구 일대 신흥 주거지역의 학교난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 9개교, 중학 3개교, 고교 1개교를 신설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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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사일 오발]어이없는 '軍災'
"이게 무슨 일이야…. 전쟁이라도 터진 것 아냐…. " 미사일 오발사고가 발생한 4일 오전 10시40분쯤 인천시연수구동춘동.옥련동 일대에는 "펑" 소리와 함께 공중 폭발한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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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화장실 베스트.워스트 선정
화장실도 어엿한 생활공간. 지저분한 곳은 외면당하고 청결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는 곳에 사람도 몰리게 마련이다. 과연 전국에서 청결한 공중화장실은 어느 곳이고 지저분한 공중화장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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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들 과외 품앗이…사교육비 아끼고 이웃정 새록
서울중랑구상봉2동에 사는 주부 최경자 (崔京子.37) 씨는 매월 20만원이 넘는 초등학교 2학년 큰딸의 과외비를 고민해오다 지난 5월부터 비슷한 처지의 학부모 4명과 함께 과외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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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내주부터 초중고 비리도 특감
교사들의 촌지수수 행태 등 교육계 비리에 대한 감사원의 특감이 19일부터 시작된다. 감사원은 13일 일부 초.중.고교에서 학생들에게 주는 상 (賞) 이 수십만원의 촌지에 거래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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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초등학교 교실 모자라 컨테이너서 '찜통수업'
"통풍도 제대로 안되고 사방이 컴컴한 곳에서 무슨 공부가 되겠어요 - ." 28일 오전 11시30분쯤 인천시서구검단동 검단초등학교 4학년1반 교실. 50여명의 학생중 절반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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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재민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들]마감후 접수분
◇ 파크랜드그룹 회장 이병걸 의류 3, 884점 120, 860, 000원 상당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국 LA 협의회 10, 000달러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미국 휴스턴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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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98]50여명 한몸된 '희망4,000리'
지난달 1일부터 국토 4천리를 걷고 있는 '희망의 행진98' 순례단 사이에 땀방울과 눈물이 빚어낸 애환과 우정, 서로에 대한 믿음이 하모니를 이룬 진한 감동이 물결치고 있다.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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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진98]지나는 고장마다 성금 줄이어
'국토를 보듬어 안고 희망의 21세기를 향해 앞으로 앞으로…. ' 정부수립 50주년을 맞아 국난 극복과 민족화합을 염원하며 17일째 전국을 순례하고 있는 '희망의 행진 98' 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