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리 그림 속 거닐고 가상우주서 ‘달멍’
강원도 속초에서 개관하는 뮤지엄엑스는 실감미디어와 확장현실 기술을 통해 가상 우주 체험을 제공한다. [사진 뮤지엄엑스] 탁자에 치즈처럼 흘러내린 시계에서 분침이 째깍째깍 움직인다
-
황홀하게 빨려든다…달리 그림 속 거닐고 우주에서 ‘달멍’
8월4일 강원도 속초시에서 개관하는 체험형 전시관 '뮤지엄엑스'는 실감미디어와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해 관객의 몰입을 극대화한다. 사진 뮤지엄엑스 탁자에 치즈처럼 흘러내린
-
거기, 쿠사마 ‘노란 호박’ 있다…병원서 만난 ‘특별한 컬렉션’ 유료 전용
대구시 대봉동 ‘호박타워’ 9, 10층에 자리한 탑여성앤탑성형외과에 가본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도 모르게 탄성을 지르게 된다. 10층 문을 열고 들어서자 접수 데스크를 마주한 벽면
-
[신간]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경주 여행 ▶만파식적편
만파식적 설화로 만나는 최초의 고고학 답사기 경주 여행을 새롭게 즐기는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일상이 고고학, 나 혼자 경주 여행2 만파식적편》은 독자와 함께 여행하듯 견학과
-
수프 끼얹고 케이크 투척…'명화 테러' 기후활동가들 철창행
전시 중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 풀칠한 기후활동가 3명이 체포된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밖에 경찰관이 서 있다. EPA=연합뉴스 명화 ‘진주 귀걸
-
터너·모네 빛의 화가들…테이트미술관이 옮겨왔다
‘실내의 빛’ 전시장 모습. 카펫 자체가 필립 파레노의 ‘저녁 6시’란 설치작품이다. [사진 북서울미술관] “북서울미술관이 어디 있나요?” 최근 한 SNS에 올라온 질문이다.
-
북서울미술관서 보는 테이트 소장품…터너와 모네, 터렐을 만났다
북서울미술관 '빛: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에 관람객들이 존 마틴의 작품을 보고 있다. [사진 이은주] 북서울미술관 '빛:영국 테이트미술관 특별전' 전시장. [사진 북서울미술
-
비운의 여성 화가, 그들이 걸었던 길
완전한 이름 완전한 이름 권근영 지음 아트북스 술 취해 볼이 발그레한 커플의 즐거운 한때를 포착한 초상. 1893년 네덜란드 황금시대의 대가 프란스 할스의 명작으로 알려진 작
-
다빈치·뒤샹에 호크니도 퀴어?
퀴어리즘 퀴어리즘 최찬 지음 씨마스21 성 소수자(퀴어)는 본인이 성 정체성을 밝히지 않는 이상, 남들이 쉽게 알아차리기 어렵다. 드러나지 않다 보니 통계 등 주요 자료에서도
-
이건희 컬렉션 드러난 몸값…쏙 닮은 또다른 '수련' 800억 낙찰
12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798억원에 낙찰된 크로드 모네의 '수련', [사진 Sotherby] 12일 뉴욕 소더비에서 800억원 가량에 낙찰된 모네의 '수련'. [사진 Sot
-
인상파 거장 모네 '수련연못' 경매에…낙찰 예상가 446억원
사진 소더비 트위터 인상주의 거장 클로드 모네의 '수련연못'이 오는 5월 소더비 뉴욕 경매에 나온다. 예상 가격은 약 4000만 달러(약 446억원)다. 18일(현지시간) 영
-
모네의 정원을 쓰레기장으로...뱅크시의 이 그림이 75억원?
런던 소더비 전시장에 걸린 뱅크시의 '쇼 미 더 모네'. [AFP=연합뉴스] 거리 예술가 뱅크시(Banksy)가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1840~1926)의 명화를 각색한 작품
-
정세랑 소설, 논리적 사고 돕는 『슈퍼 씽킹』…올 여름엔 이 책을
━ 중앙SUNDAY·교보문고 선정 상반기 좋은 책 코로나 고독, 여름철 따분함은 이 책들과 함께. 중앙SUNDAY 출판팀과 교보문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강타한
-
폐허 더미에서 찬란히 꽃핀 파리의 예술
벨 에포크, 아름다운 시대 벨 에포크, 아름다운 시대 메리 매콜리프 지음 최애리 옮김 현암사 새로운 세기의 예술가들 파리는 언제나 축제 새로운 세기의 예술가들 『벨 에
-
샤갈 “나를 몽상가라 부르지 마라! 난 현실주의자”
━ [더,오래] 송민의 탈출, 미술 왕초보(10) 20세기 미술 거장 마르크 샤갈. [중앙포토] “샤갈은 마티스와 더불어 20세기에 가장 뛰어난 색채 화가다.” 파
-
[삶의 향기] 인디언 옐로, 노란색의 혁명
전수경 화가 빗물에 반짝이는 노란색이 눈을 환하게 했다. 따다가 입에 넣으면 향긋한 즙이 식도를 적실 것만 같았다. 작업실 앞 아스팔트의 갈라진 틈에 한 송이 민들레가 피었다.
-
[소년중앙] 다채로운 프랑스 미술품이 러시아박물관 채운 이유 살펴봤죠 '예르미타시박물관전'
소중 학생기자들이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을 만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았다. 왼쪽부터 장성연 학생기자, 김승익 학예사, 김민건 학생기자.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는
-
명작의 아우라, 대박을 부르다
롯데칠성음료가 지난달 새로 선보인 원두캔커피 칸타타의 ‘빈센트 반 고흐 스페셜 에디션’. 사진 롯데칠성음료 바흐(Bach)가 아니고 고흐(Gogh)? 지난달 12일 롯데칠성음
-
2016.12.11 문화 가이드
[책] 꿈꾸는 거문고 저자: 송혜진출판사: 컬처그라퍼가격: 2만원1990년대까지 대학가에서 울려퍼지던 장구소리, 북소리도 어느새 슬며시 사라져 버렸다. 오늘날 국악은 일상성을 상실
-
[사진] 고흐 닮은 꼴 찾기 대회
후기 인상파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닮은 꼴을 찾는 ‘트윈센트 반 고흐(Twincent Van Gogh)’ 대회가 열렸다. 캐나다의 소설가 더글라스 커플랜드가 상금 5000유로(약
-
닮은꼴 찾기 대회에 나타난 고흐…환생으로 착각할 정도
1889년 제작된 자화상 속 고흐(왼쪽)과 스티브의 사진후기 인상파 거장 빈센트 반 고흐의 닮을 꼴을 찾는 ‘트윈센트 반 고흐(Twincent Van Gogh)’ 대회에서 정말 똑
-
[이달의 예술 - 미술] 누구의 그림인가?
이주헌미술평론가이른바 ‘조영남 대작 논란’으로 5월의 미술계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무엇보다 타인의 조력을 받아 작품을 제작하는 게 미술계의 관행이라는 조영남의 말이 많은 사람에게
-
[설레는 만남, 긴자] 다양한 갤러리·가부키 전용 극장…긴자 주변 볼거리 놓치지 마세요
시세이도 갤러리=시세이도가 설립, 운영하고 있다. 1919년 오픈 이래로 ‘새로운 미의 발견과 창도’라는 이념으로 비영리 활동을 해오고 있다. 1990년대부터는 현대미술에 중점을
-
[소중 리포트] 한국 로봇 만화 한자리서 보고, 예술 속 빛의 세계 탐험
모네, 빛을 그리다 展체험일시 2016년 1월 5일 오후 3시 | 장소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 | 초대인원 3명똑같은 사물이 빛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는 경험, 한 번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