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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미교포 한태경씨, 「연변조선족자치주」를 가다〉(1)〈북간도의 한국인〉북경에 온 편지

    만주땅 우리동포들은 어려움속에서도 한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지키려 애쓰며 꿋꿋하게 살고 있다-. 33년전에 헤어진 부모·형제를 만나보기 위해 작년 12윌5일부터 약 한달간 중공의 「

    중앙일보

    1979.02.12 00:00

  • 치기배 소탕령-117개 파 588명

    경찰은 23일 소매치기·날치기·들치기 둥을 일삼는 조직치기배의 전모를 파악, 총1백 17개 파 5백88명의 사진·배회처·연고지 등을 기록한 「앨범」식 수배책을 전국경찰에 배포, 일

    중앙일보

    1978.06.23 00:00

  • 기술직 이직 겁나 야단도 살살(서울시)

    ○…서울시 고위관리들은 요즘 4, 5급 기술직 공무원들이 걸핏하면 『그만두겠다』며 사표를 내는 바람에 이를 말리느라 골치를 앓고 있다고. 기술직 공무원 중 건축직의 경우 지난 1

    중앙일보

    1978.04.04 00:00

  • 동강난 철도 「레일」

    제도상의 모순이나 구조적인 결함에 의한 사고는 그 모순이나 결함이 근원적으로 제거되지 않는 한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고 잠재적 위험 또한 항상 따르게 마련이다. 따라서 이 같

    중앙일보

    1978.01.20 00:00

  • 전국 「레일」 안전 검사

    철도청은 19일 태백선 화물열차 탈선사고가 인도산 「레일」의 자체 결함 때문이란 1차 조사결과에 따라 「레일」절손에 의한 사고를 막기 위해 전국 철도 「레일」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

    중앙일보

    1978.01.19 00:00

  • 이리시의 총력복구

    이리 화약 폭발 참변의 피해는 엄청나다. 참변을 당한 이리시내는 마치 전쟁을 겪고 난 폐허와도 같다. 1천4백여 명의 사상자가 나고 시내 전 가옥의 반수가 파손됐다, 이러한 대 참

    중앙일보

    1977.11.14 00:00

  • 논밭 34만평침수·유실

    7일부터 8일상오까지 전국적으로내린비는 영·호남의 가뭄을 해갈시켰으나 충남대전·대덕지방과 충북옥천지방에 최고3백48mm의 집중호우를 퍼부어 사망6명,실종8명등 14명의 인명피해를

    중앙일보

    1977.08.08 00:00

  • 함께 사는 세상|박갑성 교수

    주위의 한사람이 심한 화상으로 불행한 일을 당했다. 다리의 상처가 깊어 가는 것을 그대로 두었다가 목숨까지 잃느니 차라리 다리를 절단해버리고 생명을 건지는 일이 옳다고 생각되어 수

    중앙일보

    1977.01.29 00:00

  • (3)북극해의 백의귀부인

    여객기는 드디어 이른 아침에「덴마크」의「코펜하겐」에 내렸다. 한국을 떠난 지 17시간만에 정 반대쪽의「유럽」에 온 것이다. 죽음의 세계와도 같은 북극의 하늘을 날다가 짐짓 이 나라

    중앙일보

    1976.11.12 00:00

  • 서구의 외교관들은 평양근무를 싫어한다

    「스탈린」주의의 「모델」로 통치되고 있는 북괴가 최근 종래의 고립주의를 최소한도로 완화하고 있는 징조가 보인다고 일부 관측통들이 믿고있지만 북괴에 거주하는 극소수의 외국인들이 생활

    중앙일보

    1976.11.09 00:00

  • 쫒겨가면서도 뻔뻔…외교관 탈쓴 북괴의 밀수꾼

    마약밀수 대사는 쫓겨가면서도 끝내 뻔뻔스러웠다. 20일 밤 10시50분 (한국시간 21일 상오 6시30분) 「덴마크」의 수도 「크펜하겐」역을 떠나 「모스크바」행 국제열차「오리엔트·

    중앙일보

    1976.10.21 00:00

  • 영국서 번지는 「탈중역 현상」

    회사중역들이 사표를 던지고 떠나는 「탈중역 현상」이 영국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지위와 보수보다는 「스트레스」에서 해방돼 마음 편하게 살아가겠다는 고급 월급장이의 귀거래사 판이다

    중앙일보

    1976.03.15 00:00

  • (8)「푸리」행 야간열차

    13년 전 인도여행에서는 꽤 오랫동안 북부를 비롯한 내륙지방을 다녔기에 이번 여행에서는 주로 해안지방을 여행하기로 했다. 「뱅골」만을 따라 최남단으로 내려가서 다시 서해안을 따라

    중앙일보

    1976.02.17 00:00

  • 탈세경위 집중 수사

    호남전기의 거액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은 7일 밤 군 수사 기관으로부터 동사대표 심홍근씨(25) 의 신병을 인도 받아 철야심문을 계속했다. 검찰은 심씨에 대해 탈세사건수사와 아울

    중앙일보

    1975.11.08 00:00

  • (1414)|전국학련-나의 학생운동 이철승(26)

    45년9윌2일, 드디어 상경길에 올랐다. 사병들이 광복된 조국 여수에 도착한 뒤 서로 제 고향을 찾아 헤어질 때 나눈 「우리 빨리 서울에서 만나자」고 한 굳은 약속이 나를 더 이

    중앙일보

    1975.08.16 00:00

  • (1361) 제46화 세관야사(7)

    1932년 일본 관동군 중좌가 다액의 보석을 횡령, 운반하다가 한국세관원에 붙들리자 자결한 사건은 충격적인 것이었다. 일정 때 한만국경 만주 안동역에서 두 나라 세관원이 공동통관

    중앙일보

    1975.06.12 00:00

  • (1361) 제46화 세관야사(7)

    1908년1월부터 새로운 관제가 실시돼 해관이 세관으로 개칭됐고 총세무사청이 폐지되는 대신 도지부(탁지부=재무부)의 외국으로 관세국이 생겨 그 장을 관세총장이라 한 것은 앞서 설

    중앙일보

    1975.06.11 00:00

  • 교관화 외상이 안동까지 출영

    【동경18일 UPI·AP종합】미국의 반공정책이 「인도차이나」에서 일대 타격을 받은 것과 때를 같이하여 중공은 18일 하오(한국시간) 한반도의 적화통일을 망집하는 북괴 김일성을 북경

    중앙일보

    1975.04.18 00:00

  • 소련에 큰 「쇼크」

    【동경=박동순 특파원】소련은 「인도차이나」를 중심으로 「아시아」 정세가 동요하고 있는 이 때에 김일성이 중공을 방문하는데 대해 신경을 날카롭게 하고 있으며 북괴가 약간 중공으로 기

    중앙일보

    1975.04.17 00:00

  • 인 만원열차에 불|44명 죽고 33명 중상

    【뉴델리 31일 AP합동】 인도북부「뉴델리」 시와 「캘커타」 간을 운행하던 만원열차에서 31일 불이 일어나 최소한 44명이 죽고 36명이 중상을 입었다. 철도청 당국은 한 남자가

    중앙일보

    1974.11.01 00:00

  • 공공시설물 도둑

    공공용 물품이 너무도 자주 도난 당하고 있어 도둑들에게도 공공심(?) 앙양을 요구하는 소리가 여느 때 없이 높다. 최근에만도 개통된 지 두 달도 채 못되는 수도권 전철선 노상에서

    중앙일보

    1974.10.23 00:00

  • 의주로 건널목 인도 좁아 사고위협

    서대문구 의주로2가16 교외선철길 건널목이 인도와 차도의 구별이 없어 통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이는 지난달 서울시가 의주로 를 확장, 철길 양쪽의 인도를 폭 4m로 늘렸으나 철도

    중앙일보

    1974.10.12 00:00

  • 살아온 「사자」-조난·억류 36일

    32일 동안 중공에 머무른 제67 금성호는 8월17일 제주도 서남방50「마일」동지나 해상에서 갈치잡이 도중 돌풍을 만나 기관실이 침수되면서 표류됐다. 통신기재마저 침수돼 SOS도

    중앙일보

    1974.09.23 00:00

  • 도망자의 낙원 리오데자네이로

    국제적으로 검거대상에 올라있는 거물급 범죄자들의 대부분은 끝내는「리오데자네이로」에 나타나기 때문에「리오데자네이로」는 세계의 도망자 집합소라고「리오데자네이로」시민들은 부르고 있다.

    중앙일보

    1974.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