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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협의회서도 가족계획계몽 착수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숙종)는『인구 문제에 관한 특별사업』을 새로이 펴나가기 위하여 지난 5월30일∼6월2일까지 이 사업을 이끌어 나갈 지도자 훈련을 갖고 7일에는 지도자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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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여자대학의 문젯점|아주 기독교대 학장 회의 인도「쉽스톤」박사 기조연설
이화여대가 주최하는 「아시아지역 여자 기독교대학 총·학장회의」가 25일 하오7시30분 동교 중강당에서 시작되었다. 27일까지 계속되는 이 회의는 한국 「레바논」 「이란」 인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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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입시 이대로 좋은가-쉬운 문제가 던진 난 문제
중학교무시험진학제 실시이래 처음 실시된 고교입시가 모두 끝나 지원·시험·합격자 발표 등 시행과정을 통해 여러가지 문제점이 드러났다. 문교부는 교육계·학계인사 및 실무자 등 15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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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성 단체 요원
우리 나라 최초의 여성 단체는 1898년에 조직된 순성회로 알려지고 있다. 그후 1909년까지는 여우회·보호회·여자 교육회 등 10여개의 단체가 생겨났는데 이들의 목표는 계몽·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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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여성단체 올해 사업계획
여성해방운동의 세계적인 물결 속에 71년 한해동안 비교적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던 우리 나라 여성계의 여러 단체들은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새해사업을 설계하고 있다. 다음은 각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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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높아진 여성지위
여성의 지위에 대해서 우리 나라 여성단체들이 외치기 시작한 것은 이미 20여 년전 해방직후부터였다. 71년은 그 오랜 세월을 두고 외쳐오던「여성지위」와 의미를 여성계가 실감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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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풍조 일소·공해 없는 깨끗한 환경을
10월29일∼30일 「인간환경의 위기」를 주제로 열렸던 제9회 전국여성대회는 다음과 같은 결의문과 관계당국에 대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그리고 주제와는 별도로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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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환경의 위기』|전단여성대회 두 연사의 강연초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29일, 30일 천도교당 수운 회관에서「인간환경 의 위기」를 주제로 한 전국여성대표를 열고 권숙표·김용준·권장혁 박사의 강연을 들었다. 다음은 대회 첫날에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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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넓혀 세계의 대열에
한국 여성단체협의회는 20일 하오 2시 71년도 각 분야별 국제회의에 참가하고 돌아온 이태영 박사, 김신자씨(대한 YWCA연합회 부회장), 이봉순 교수(이대·도서관학), 김경오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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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과점 강력 규제를
민주수호청년협의회가 주최한 17일 하오의 경제문제 「심포지엄」은 최근의 물가상승 추세에 대해 정부가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함으로써 그릇된 물가안정대책이 남발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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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단체의 역할
미국의 여성 해방 운동은 최근에 성의 정치론(sexual politics)에서 실제 정치론(real politics)으로 그 양상을 바꾸어 3백여 명의 여성 지도자들이 「남성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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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Y협의회 열어
세계 YWCA각 회원국 대표들이 참가하는 세계Y협의회가 8월7일∼21일 「아프리카」「가나」에서 열린다. YWCA구조·「프로그램」운영과 인구문제, 평화군축문제, 인권문제, 여성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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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국회에 바란다|8대 의원들에 주는 여성들의 제언(2)-여성 운동-이숙종씨
구미는 물론 가까운 일본까지도 휩쓸고 있는 여성 해방 운동은 아직 한국엔 상륙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한국 여성들이 아직 그 단계까지의 지위를 확보하지 못하고 그 이전의 문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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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찾은 세계 YWCA회장 아타나시우 여사
아시아의 회원국 순방 중 23일 서울에 온 세계 YWCA화장 아타나시우 여사는『젊은 여성들을 많이 참여시키는 것이 전 세계 YWCA의 공통 과제이며, 한국에서는 많은 젊은 리더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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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이숙종 여성단체협회장
18개 여성단체에 11만회원을 산하에 거느리고 있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총수 이숙종씨는 『여자중한줄 모르는 나라에서 일을 하자니 힘도 들거니와, 할일이 너무 많다』면서 71년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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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문제 해결 여성의 참여를
한국여성단체협의가 주최하는 제8회 전국여성대회가 70년대와 인구문제를 주제로 24일 상오 10시 덕성여대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대한YWCA, 대한간호협회, 여성문제연구회 등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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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여생대회 23일부터 3일간
한국여성 단체협의회(회장 이숙종)는 23∼25일 제8회 전국 여성대회를 덕성여대 강당에서 갖는다. 대회 일정은 다음과 같다. ▲23일=하오 6시 전야제 및 아시아 여성단체 연맹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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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질서한 통일논의 부인"|국회, 정 총리 국정보고청취
국회는 7일 3일만에 속개된 본회의에서 정일권국무총리, 최규하외무, 정내혁국방, 김영선통일원장관 등으로부터 박정희대통령의 8·15구상에서 비롯된 정부의 통일정책, 박-「애그뉴」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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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본 일본·대만의 여성 활동|이정숙(여성단체 협의회 사무처장)
지난 1월 31일∼2월 12일「방콕」에서 열린 세계 여성 단체 협의회 제19차 국제 회의에 참가했던 한국 대표 일행은 귀로에 일본과 중국에 들러 그 곳 여성 단체 활동을 돌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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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향 평가회의 갖는 공화
○…공화당은 선거구 증설문제를 대야 정치협상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강경 방침을 공표했으나 내부적으로는 이 문제를 최소한의 선에서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는 듯. 공화당 사무국은 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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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우 부르는 「동상이몽」
「말레이지아」연방에는 세가지「얼굴」이 있다. 「말라야」의 얼굴, 중국의 얼굴, 그리고 인도계의 얼굴이다. 1천만 인구중 53%가 「말라야」인이고, 37%가 중국인, 그리고 나머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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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아제아회칙」시비|청년사도회 토론회
「로마」교황「바오로」6세의 「인간의 생명에관한 회칙」(7월29일자)은 한달째 전세계의 빗발치는 논란속에서 「제2의 갈릴레오」사건으로 비판되고 있다. 한국에서도 늦게나마 지난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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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의 회고(법치)|국민주권의 법의식
6대 청산국회와 7대 공전국회는 뚜렷한 입법 없이 회기를 마쳤다. 선거의 해- 국회공백의 장기화에 따라 국회입법은 보잘것없었으나 행정입법은 홍수처럼 쏟아져 나왔다. 그 많은 위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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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기도 어려워
「케네디」재단과 「하버드」신학대학 주최로 열린 국제낙태회의에서 미국 인구문제 협의회 부의장 「프리스토퍼·티에츠」 박사는 일본과 동부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는 사실상 낙태가 자유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