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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PD수첩에 묻다 “빈슨 사인은 CJD … 어머니·주치의 인터뷰 왜 바꿨나”
검찰이 29일 MBC PD수첩에 공개 해명을 요구한 것은 무려 23가지 항목이다. 다우너(주저앉은) 소가 등장하는 충격적인 첫 화면부터 인터뷰 자막의 오역, PD들의 멘트(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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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PD수첩 오역, 이렇게 달랐다
검찰은 29일 PD수첩의 아레사 빈슨의 사인 왜곡 논란과 관련해 어머니 조지 빈슨씨의 인터뷰 원자료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PD수첩측은 4월 29일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으로부터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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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GMO-FREE 선언
최근 광우병 파동과 유전자변형농산물(GMO)식품 등 식품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식품 전문기업 일동후디스㈜(대표 이금기)가 자사 유아식 제품을 비롯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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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인간광우병 의심환자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인간광우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되는 환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조사 중이라고 AP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매사추세츠주 전염병 통제 책임자인 알프레드 드마리아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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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장면·진행 모두 문제 "PD수첩은 오류수첩이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7일 MBC ‘PD수첩’에 대한 제재 사유를 ‘결정 세부 내용’이란 제목으로 홈페이지에 올렸다.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다룬 이 프로그램이 어떻게 ‘시청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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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재산인 지상파로 자신들 의견만 주장해”
MBC-TV ‘PD수첩’이 광우병 보도와 관련해 15일 밤 해명방송을 했다. 프로그램 전체(50분)를 할애했지만 ‘무늬만 해명’이라는 게 다수 시청자들의 비판이다. 깨끗이 인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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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MBC는 초법적 존재인가
MBC-TV는 언제까지 사태를 호도하려 하는가. 15일 방영한 ‘PD수첩은 진실을 왜곡했는가?’는 MBC의 잘못된 의도를 뚜렷이 보여줬다. 4월 29일 방영한 PD 수첩 ‘미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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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광우병, 부검해야만 확진 가능 … PD수첩 성급”
14일 춘천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CJD) 부검센터장 최경찬 교수가 CJD 확진을 위한 부검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미국인 아레사 빈슨(4월 29일 MBC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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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슨 어머니 CJD와 vCJD 구분 PD수첩서 인터뷰 누락시켜 왜곡”
방송프로 제작상 불가피했던 자료의 ‘취사선택’인가. 아니면 미리 정해 놓은 결론을 위한 ‘자료 짜맞추기’인가. MBC ‘PD수첩’ 번역·감수자 정지민씨가 14일 “PD수첩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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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광우병프로 사내 심의서도 “사실관계 확인 유의” 등 지적받았다
MBC ‘PD수첩’의 광우병 관련 프로그램이 사내 사전 심의에서 ‘사실관계 확인 유의’ ‘객관성 유지 주의’ 등의 지적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MBC 심의평가부 사전심의 자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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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MBC는 언제까지 진실 가리기에 급급할 건가
MBC는 언제까지 국민을 기만하려 하는가. 4월 29일 방영한 PD수첩 ‘긴급 취재!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는 국민을 비이성적인 광우병 공황상태에 빠지게 한 주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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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빈슨 MRI 자료 미국에 요청
검찰이 미국인 고(故) 아레사 빈슨에 대한 자기공명영상법(MRI) 진단 결과를 한·미 간의 외교 채널을 통해 얻으려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빈슨은 MBC ‘PD수첩’이 인간광우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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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PD수첩 ‘광우병’편 방송 “왜곡 편집 추론 가능”
빈슨의 어머니 로빈 빈슨이 PD수첩 취재팀에 보여 준 딸을 위한 모금운동 게시판. 아레사 빈슨의 사진 밑에 큰 글씨로 CJD(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라고 쓰여 있다. 검찰은 주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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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vCJD 자막 의도적 오역”
MBC ‘PD수첩’ 광우병 보도의 번역·감수자인 정지민씨는 2일 “숨진 미국 여성 아레사 빈슨에 대해 ‘인간광우병(vCJD)’이라고 자막 표기한 것은 PD수첩의 의도적인 오역”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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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광우병 위험 매우 작다고 방송할 줄 알았다”
PD수첩 광우병 편의 번역에 참여했던 정지민(26)씨가 30일 방송 내용이 과장을 넘어서 왜곡됐다는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다. 정씨는 이날 인터넷 포털 네이버 카페에 ‘제 입장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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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대한민국 그들, 비겁하다
손학규 대표도 먹었다. 워싱턴 근처 우래옥에서 미국산 쇠고기로 만든 갈비를 들었다. 그는 1999년 조지 워싱턴대 객원교수였다. 귀국 뒤 다시 워싱턴에 가서 특파원들을 만날 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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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앉는 소를 광우병과 연결한 건 왜곡”
MBC ‘PD수첩’의 번역·감수자인 정지민씨는 25일 “‘다우너 소(주저앉는 소)’에 대해 광우병을 직접 연결시키는 것은 왜곡이라고 번역 감수 중에 (제작진에게) 강력하게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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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방영된 PD수첩 56분 다시 보니
MBC TV의 PD수첩은 4월 29일 ‘긴급취재,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라는 내용을 방영했다. 총 56분 3초가량 미국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전한 이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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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57일간 국민을 광우병 공포 몰아넣고 “실수였다”
“‘주저앉는 소’를 ‘광우병 걸린 소’라고 말한 것은 생방송 도중 일어난 실수였다.” “‘주저앉는 소’ 동영상에서 ‘동물 학대하는’을 ‘광우병 의심 소를 일으켜 세우는’으로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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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수상소감엔 “앉은뱅이 소” 첫 방송 멘트에선 “광우병 걸린 소”
MBC PD수첩의 김보슬 PD는 4월 29일 방영된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로 14일 한국기자협회에서 주는 ‘이달의 기자상’ 특별상을 받았다. 당시 김 PD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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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번역·감수 정지민씨 “제작진 의도대로 편집해 놓고 왜 번역 탓 하나”
뉴라이트 전국연합 등 보수단체 회원 700여 명이 20일 서울 여의도 문화방송 앞에서 ‘광우병 선동 방송 MBC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사진=변선구 기자]MBC ‘PD수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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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MBC는 PD수첩 징계하고 사과해야
PD수첩의 왜곡·과장 보도는 국민을 비이성적인 광우병 공황상태에 빠지게 한 주범이다. 4월 29일 방영한 ‘긴급 취재!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를 시청한 국민은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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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시위 진원지 아고라서 'PD수첩 퇴출 서명운동'
촛불시위의 진원지로 알려진 포털사이트 다음의 아고라 ‘청원’코너에 ‘PD조작수첩 방송 퇴출을 국민의 이름으로 명하자’ 청원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개설된 이 청원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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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주저앉은 소, 광우병이라 한 건 실수”
MBC ‘PD수첩’이 4월 29일 방영한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를 둘러싼 오역·왜곡 논란에 대해 “또박또박 번역하지 않거나 의역(意譯·원문의 단어나 구절에 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