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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젖병을 전자레인지에 넣는 당신 ‘환경호르몬’에 너무 무관심하네~
‘음식만큼은 마음 푹 놓고 먹고 싶다’는 게 모두의 소박한 희망. 그러나 깨끗하고 위생적인 식품만으론 2% 부족하다. 음식을 담은 용기·기구·포장에서 유해물질이 흘러나온다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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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위기 맞은 아베
1955년 창당 이후 최초로 참의원 의장직을 야당에 물려주게 된 자민당의 참패 원인은 무엇일까. 결론은 "국민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요약된다. ◆악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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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부작용에 부들부들 ? 그래도 '실보다는 득'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HRT)은 폐경 여성에게 득일까, 실일까?' 흔히 호르몬 요법으로 통하는 HRT는 폐경으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 분비가 중단된 여성에게 이를 보충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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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남기자의영화?영화!] 49세에 알츠하이머라는데…
뻔히 아는 얼굴인데, 그 이름이 혀끝에서만 맴돌 때의 답답한 심경을 아시는지요. 그럴 때마다 '벌써 치매인가'하는 농담을 하곤 하는데, 물론 농담이길 바랄 따름이죠. 치매 혹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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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들의 집값 누구집이 가장 비쌀까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집. '권불십년 화무십일홍(權不十年 花無十日紅)’이라 했다. 한때 대지면적 6만 평이 넘는 대한민국 ‘최고의 집’ 청와대에서 거주하던 전직 대통령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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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급 국제학술지 "표절" 판정
치매 분야 국내 일인자인 서울대 의대 약리학교실 서유헌(58.사진) 교수가 최근 세계적인 의약학 분야 국제 학술지로부터 표절 판정을 받았다. 과학잡지 '네이처' '셀'에 버금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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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옛사랑 51년 만에 재회?
쿠바의 최고 지도자 피델 카스트로(80)가 최근 권력을 임시 이양하고 병상에 누워있는 가운데 그의 유일한 '아내'였던 미르타 디아스 발라르트(78)가 조용히 쿠바로 돌아와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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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경영하라] 치매
평균수명 증가와 더불어 급증하는 병이 치매다. 치매 유병률은 65세에 5~10%를 시작으로 5년에 두 배씩 증가한다. 장수할수록 치매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셈이다. 현재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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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경영하라] 치매
평균수명 증가와 더불어 급증하는 병이 치매다. 치매 유병률은 65세에 5~10%를 시작으로 5년에 두 배씩 증가한다. 장수할수록 치매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는 셈이다. 현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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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3회 이상 운동하면 치매위험 30~40%↓
주 3회 이상 운동하는 노인들은 알츠하이머와 치매 등에 걸릴 위험이 30~40% 줄어든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워싱턴 대학 웨인 매코믹 박사 연구팀은 지난 1994년부터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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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학자, 줄기세포 선두 주자로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논문 조작으로 낙마한 가운데 미.유럽 과학계의 경쟁자들이 급부상하고 있다고 스위스 언론이 1일 보도했다. 스위스의 권위지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NZZ)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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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잡는 추석 기프트
중외제약은 노인성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식품 '레코넥스'(사진)를 추석 선물로 제안했다. 중외제약은 지난 7월 식품사업부를 신설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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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 ~ 옥 챙길 식품 3
미국의 영양전문가이며 안과 의사인 스티븐 프랫 박사가 쓴 '난 슈퍼 푸드를 먹는다'란 책엔 14가지의 '수퍼 푸드'가 등장한다. 여기엔 그리스.일본.불가리아 등 세계적인 장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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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건강] 꼬 ~ 옥 챙길 식품 3
미국의 영양전문가이며 안과 의사인 스티븐 프랫 박사가 쓴 '난 슈퍼 푸드를 먹는다'란 책엔 14가지의 '수퍼 푸드'가 등장한다. 여기엔 그리스.일본.불가리아 등 세계적인 장수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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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줄기세포 논쟁] 하원선 '규제 완화법' 24일 심의
황우석 교수팀의 맞춤형 배아줄기세포 연구 결과 발표 이후 이를 둘러싼 찬반논쟁이 세계적으로 번져 나가고 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반대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그러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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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트렌드] 메신저 대화명 변신은 무죄
회사원 이미경(29.여)씨의 메신저 대화명은 '내 머릿속에 대걸레'. 건망증 때문에 실수를 한 뒤 알츠하이머병을 다룬 영화 '내 머리 속에 지우개'를 패러디해 올린 것이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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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떨어진 별 - 해외] 역사속으로 떠났다
*** 정계 냉전 종식 이끌어낸 레이건 전 대통령 세계사에 굵직한 획을 그은 정치 지도자들이 잇따라 유명을 달리했다. 11월엔 40여년간 가장 주목받는 아랍 지도자로 꼽혀온 야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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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아줄기세포 연구 허용
희귀.난치병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배아 줄기세포 연구에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황우석(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등의 연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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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기억상실은 결코 참신한 소재가 아니다. 기억상실증에 걸린 한 남자가 사랑에 빠지고, 다시 옛 기억이 돌아오면서 이번엔 거꾸로 사랑했던 기억을 잃은 채 또다시 같은 여자와 사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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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치Q] 최규하 전 대통령과 故 홍기 여사
최규하 전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가 24일 남편의 고향인 강원도 원주에 묻혔다. 85세의 최 전 대통령은 3년 연상의 부인을 묻은 뒤 자택에 돌아와 무척 허전해 했다고 한다.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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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최규하 전 대통령 부인 홍기 여사 별세
최규하 전 대통령의 부인 홍기 여사가 20일 오전 8시5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88세. 알츠하이머병으로 7년간 투병생활을 해온 홍 여사는 최근 병세가 악화해 서울대병원 중환자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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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굿바이 레이건
인생이 다 소설이라지만 로널드 레이건의 일생이야말로 한 편의 소설이다. 가난한 시골 소년에서 할리우드 영화배우를 거쳐 초강대국 미국의 대통령, 그리고 알츠하이머병 증세로 인한 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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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장례일 휴무일로…31년만에 國葬으로 치러
▶ 로널드 레이건 전 미 대통령의 시신이 안장될 미국 캘리포니아 시미밸리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 앞에 추모객들이 두고 간 고인의 사진과 성조기.꽃다발 등이 놓여 있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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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지도자의 마지막 수업
그는 21세 청춘이었을 때 의사로부터 시한부 인생을 통고받았다. 길어야 3년밖에 더 살지 못할 것이라는 사형선고였다. 그러나 루게릭(근육 무기력증)병에 걸려 전신마비 증상이 나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