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잡는 추석 기프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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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은 노인성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식품 '레코넥스'(사진)를 추석 선물로 제안했다.

중외제약은 지난 7월 식품사업부를 신설하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레코넥스는 그 첫 상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한가위 선물 시장을 겨냥, 광고.홍보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한다.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중년 이후 세대에 마케팅을 집중한다"고 말했다.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알츠하이머 등 치매성 노인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림대 천연의학연구소는 동물실험을 통해 참당귀 추축물(INM176)이 베타 아밀로이드의 생성을 막는 물질임을 밝혀냈다.

삼성서울병원.백제노인병원.한국화학연구소 등이 실시한 임상시험에서도 치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레코넥스는 이 물질로 만들었다.

레코넥스는 식약청으로부터 개별 인정형 건강기능식품으로 승인받았다. 노인의 인지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고 인정받은 것이다.

국내는 물론 세계 80여 개국에서 특허를 받았다. 한 알씩 하루에 2회 먹으면 된다. 가격은 두 달 치분 33만 원이다. 080-500-0176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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