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 이영돈과 재결합한 황정음 "둘째 임신, 내년 출산한다"
배우 황정음. 뉴스1 지난해 남편과 이혼 위기를 겪었던 배우 황정음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12일 황정음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황정음은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하
-
뉴욕명물 '미스터리 서점'…정작 주인은 셋집 사는 이유
뉴욕 명물 '미스터리 서점'을 운영하는 오토 펜즐러의 켄트 집. 나선형으로 된 철제 계단을 따라 내려가는 지하 사무실에서 주로 업무를 본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책 6만권을 소
-
[코로나19의 모든 것] 12. 사회·경제·문화적 변화
2021년 3월 9일 오전 광주 동구 강남요양병원에서 90대 입원 환자와 딸이 비대면 면회를 하던 중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손을 마주대고 있다. 연합뉴스 ■ 중앙일보 코
-
금기는 없다, 시대적 욕망 대변하는 ‘사이다’ 효과 강력
━ [SPECIAL REPORT] ‘비주류 문화’ 웹소설 열풍 최근 웹소설이 주목받게 된 데는 미디어와 콘텐트의 파편화라는 현상이 있다. 각자의 취향만큼이나 다양해진 콘텐
-
'소아성애자 친분' 묻자 당황한 빌게이츠 "이미 죽었잖아"
지난 21일 미국 PBS와의 인터뷰 도중 엡스타인 관련 질문이 나오자 빌게이츠가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인터넷 캡처]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이자 억만장자인 빌 게이츠(66
-
불륜 의심에…美 여성, 남편 단백질 보충제에 독극물 탔나
J.D. 맥케이브와 그의 전 부인의 모습. 맥케이브 틱톡 계정 캡처 결혼생활이 파탄에 이른 것을 운동으로 극복하려 했던 미국의 한 남성이 독극물에 중독됐다. 그 원인은 남편의 불
-
잠잠했던 '바람기'도 부활…봉쇄 풀리자 이혼서류 쏟아졌다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의 레이첼 살로몬(46)은 넉 달 전 10년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그는 지난해 코로나19 봉쇄 기간 이혼을 결심했다. 사이가 좋지 않은 남편과 한집에
-
[더오래]‘사서 고생’하러 나섰다가 머리가 하얗게 센 총각
━ [더,오래] 권도영의 구비구비옛이야기(68) 일평생 살면서 고생이란 걸 하나도 하지 않고 살 수도 있을까? 어느 시점, 어떤 환경에서는 좀 죽도록 고생도 해봐야 사
-
중국판 소득주도성장?…시진핑 요즘 '수요 개혁'에 꽂혔다
지난 11일 중국 공산당 정치국 회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중국 정부 입에서 못 들었던 말이 나온다. 정치국 이름으로 말이다. 「 "공급 측 구조 개혁
-
돈에 저널리즘 팔았다? 억만장자가 산 美신문사들의 지금 [뉴스원샷]
2013년 워싱턴포스트를 사들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AP=연합뉴스 “호화 요트를 왜 사? 그 돈으로 신문사를 사지.” 뉴욕타임스(NYT)가 지난 4월 실었던 억
-
이번엔 前여친에 고소당했다…스페인 민주화 영웅, 국왕의 추락
후안 카를로스 전 스페인 국왕은 스페인에 민주주의를 확립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2018년 불거진 부패 스캔들로 고국을 떠났다. AP=연합뉴스 영웅에서 도망자 신세로-.
-
폭력남편 돈 번다고, 지원 못받는 母子…이혼소송이 희망 됐다
“정말 이혼이 된 거예요?” 40대 엄마는 변호사를 붙잡고 수차례 되물었다. ‘원고와 피고는 이혼한다’고 명시한 법원 결정이 믿기지 않았다. 이혼 결정은 엄마와 8살 아들에겐
-
[더오래]오진 의사 인터넷에 올린 사람 명예훼손 처벌, 합당할까
━ [더,오래] 정세형의 무전무죄(44) 대한민국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법의 적용을 받는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
케네디 암살 뒤 절친의 배신? 청혼받은 재클린의 '절묘한 퇴짜'
재클린 케네디 여사와 존 F 케네디. 이들 사이 한 영국 귀족이 사상 첫 핵전쟁의 위기를 막았다. [중앙포토] 백악관 인턴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고백한 빌 클린턴. 퍼스트 레이
-
[사건 추적] 결석 7번 조퇴 4번해도 몰랐다…또 ‘정인이’ 만든 사회 시스템
━ ‘정인이법’ 첫 적용 … 남해 계모 의붓딸 살해사건 지난달 23일 계모의 폭행으로 위중한 딸을 안고 구급차로 나오고 있는 아버지 모습. [사진 경남소방본부] 지난달 2
-
장기 출혈에 머리 깨져···계모한테 맞은 딸은 이미 딱딱했다
계모의 폭행으로 위중한 딸을 안고 구급차로 나오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 사진 경남소방본부. ━ 숨진 의붓딸이 남긴 신호 곳곳에 있었다 지난달 22일 오후 9시 30분 경남
-
종로3가 흥행 이끌던 서울극장 개관 42년만에 역사속으로
42년간 서울 종로 3가를 지켜온 대표 영화관 서울극장이 2일 폐관 공지를 알렸다. [사진 서울극장 홈페이지] 서울 종로 서울극장이 개관 4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서울
-
왕자님은 일흔셋…마음 복잡한 찰스 왕세자가 집중하는 이것
1981년 7월 29일 결혼식 당시 다이애너와 찰스 왕세자. AP=연합뉴스 1948년 왕자로 태어나 2021년 현재까지 왕자인 인물이 있다. 영국의 찰스 왕세자. 평생을 왕위
-
'광폭 행보' 성 김, 소외된 후나코시…한ㆍ일 없는 한ㆍ미ㆍ일 공조의 그늘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성 김(가운데) 미 대북특별대표와 대표단을 접견했다. 사진은 로버트 랩슨 주한 미국대사 대사대리와 문 대통령이 팔꿈치 인사를 나누는 모
-
존재감 낮추는 '유령외조'···전용기도 마다했던 메르켈 남편 [G7 배우자 열전②]
앙겔라 메르켈(왼쪽) 독일 총리와 남편 요아힘 자우어가 2021년 G7 초청국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모습. AF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열린 주
-
독재자 딸→퍼스트레이디→첫 女대통령? 한국 빼닮은 페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와 경기 침체로 혼란을 거듭한 페루의 새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6일(현지시간) 시작됐다. 게이코 후지모리(46)와 페드로 카스티요(51)가
-
왜 또 ‘펜트하우스’를 보나…현실이 절망적일 때 막장이 뜬다[뉴스원샷]
━ 이지영 문화팀장의 픽 : 막장드라마는 왜 막장 드라마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4일 밤 시즌3 첫 회를 연 김순옥 작가의 ‘펜트하우스’(SBS) 뒤를
-
내년 7월 한다더니…존슨 총리 깜짝 결혼
지난 29일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캐리 시먼즈. [AP=연합뉴스] 보리스 존슨(57) 영국 총리가 2년 전 약혼한 캐리 시먼즈(34)와 비밀리에 결혼식
-
내년 7월 한다더니…"英존슨, 나쁜 뉴스 묻으려 기습 결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왼쪽)가 캐리 시먼즈(오른쪽)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영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EPA=연합뉴스] 보리스 존슨(57) 영국 총리가 2년 전 약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