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설 맞아 재래시장 간 MB “생선 도마가 개시도 못한 듯 깨끗하더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설 연휴를 앞둔 3일 서울 봉천동 원당 재래시장을 찾았다. 이 당선인이 재래시장을 찾은 것은 당선 후 이번이 처음이다. 설 물가가 심상치 않고, 미국발 악재

    중앙일보

    2008.02.04 04:32

  • 자존심 하나로 가난·콤플렉스 넘었다

    자존심 하나로 가난·콤플렉스 넘었다

    포항 동지상고 야간부의 졸업 기념 사진. 흰색 점선 안이 이명박 당선자. 친구 김창대씨 제공 경북 포항의 바닷바람은 매서웠다. 지금부터 62년 전 겨울 일본 오사카에서 돌아온 이

    중앙선데이

    2007.12.23 03:59

  • 뻥튀기 장수, 샐러리맨, 사장, 서울시장 … 대통령

    뻥튀기 장수, 샐러리맨, 사장, 서울시장 … 대통령

    17대 대통령 당선자 이명박에겐 신화란 수식어가 늘 따라다녔다. 거지 가족과 한집 안에서 뒹굴며 술지게미로 끼니를 때웠던 소년 이명박은 입사 12년 만에 현대건설 사장에 올라 샐

    중앙일보

    2007.12.20 04:42

  • [전문] 이명박후보 전재산 헌납 방송 연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옷깃을 여미고 섰습니다. “무엇이 나를 여기까지 오게 했는가?” “역사가 나에게 요구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 “국민들

    중앙일보

    2007.12.07 15:04

  • 112년 전 명성황후 시해한 일본 자객 외손자 "할아버지가 틀렸다" 눈물

    112년 전 명성황후 시해한 일본 자객 외손자 "할아버지가 틀렸다" 눈물

    명성황후를 시해한 낭인 중 한 명인 구니토모 시게아키의 외손자 가와노 다쓰미(왼쪽에서 둘째)를 비롯한 ‘명성황후를 생각하는 모임’ 회원들이 7일 오전 경복궁 내 건청궁을 방문해 뮤

    중앙일보

    2007.11.08 04:42

  • ‘대한 군인의 이름으로’ 외국인에 선행

    “평소 남의 재물을 탐내지 말라는 아버지의 가르침이 떠올랐고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입니다.” 한미연합사 본부사령부에 근무하는 박치하(25·사진)상병이 외

    중앙일보

    2007.10.23 05:43

  • 덤벼라 세상아, 나는 루키다

    덤벼라 세상아, 나는 루키다

    청년 실업자 수가 100만 명에 이른다는 요즘, 행복한 비명을 지르는 이들이 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기업에 입사한 사회초년병들. 허나 사회가 어디 그리 만만한 곳인가. 연수기간

    중앙일보

    2007.09.19 16:48

  • "찢어지게 가난했어요" 범여 주자들 '가난 마케팅' 경쟁

    "찢어지게 가난했어요" 범여 주자들 '가난 마케팅' 경쟁

    '부자’ ‘재벌’ 의 이미지로 분류되고 있는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60%에 육박하자 범여권 대선 후보들은 ‘가난 마케팅’으로 맞서고 있다. 5일 경

    중앙일보

    2007.09.07 09:56

  • 이명박 "짓밟힐수록 강해져" 박근혜 "까도 까도 의혹 나와"

    이명박 "짓밟힐수록 강해져" 박근혜 "까도 까도 의혹 나와"

    이명박.박근혜 한나라당 경선 후보가 1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5차 합동연설회장에 입장하며 당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춘천=조용철 기자]"국민을 위해

    중앙일보

    2007.08.02 04:23

  • "애국 대가로 고통받는 분들 국가 유공자 대우 받게 최선"

    "애국 대가로 고통받는 분들 국가 유공자 대우 받게 최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0일 서울 이태원동 캐피탈 호텔에서 열린 고엽제전우회 정기총회에서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한나라당 대선 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10일

    중앙일보

    2007.04.11 05:10

  • [안&밖] '티어스 인 헤븐' 그 눈물 또 흘리라니요

    [안&밖] '티어스 인 헤븐' 그 눈물 또 흘리라니요

    지난달 23일 10년 만의 내한공연에서 기타연주의 정수를 보여준 에릭 클랩튼(61.사진). 그는 "이번 아시아투어에서 최고의 공연이었다"며 대단히 만족해했지만, 일각에서는 아쉬움을

    중앙일보

    2007.01.31 20:35

  • 엄정화 "연습시간 하루 뿐…영평상 소식 듣고 울어"

    엄정화 "연습시간 하루 뿐…영평상 소식 듣고 울어"

    지난 9일 2년 8개월 만에 오른 무대에서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 엄정화가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심경과 계획을 밝혔다. 엄정화는 지난 9일 케이블 채널 tvN 개국특집쇼

    중앙일보

    2006.10.12 11:41

  • 커밍아웃 그후 6년, 홍석천의 깊어진 변신

    커밍아웃 이후 캐스팅 제의가 전무하다시피 했던 그에게 대단한(?) 기회가 찾아왔다. 영화 '퍼즐'로 첫 주연을 맡은데다, 거친 조폭으로 파격 변신한 것. 사람들이 아무리 이해한다

    중앙일보

    2006.10.03 15:47

  • 연인과 함께 클래식 공연속으로…'러브 플러스 콘서트'

    연인과 함께 클래식 공연속으로…'러브 플러스 콘서트'

    초가을 사랑하는 연인·가족과 함께 사랑의 클래식 공연에 흠뻑 취해보자. 인류의 영원한 테마 '사랑'을 주제로 매 계절별로 관객들을 찾아가는 신개념 클래식 콘서트 '2005 리빙클래

    중앙일보

    2005.08.25 15:50

  • [week& cover story] 신연근 할머니의 옹기 인생 48년

    [week& cover story] 신연근 할머니의 옹기 인생 48년

    서울 용산 미군부대 앞 담벼락 명물 역사는 거창한 게 아닙니다. 당신의 어머니, 또는 그 어머니의 어머니…. 그들이 살아낸 세월이 역사입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해주시는 이야기는 소

    중앙일보

    2005.08.18 16:29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8. 2차 세무사찰(하)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8. 2차 세무사찰(하)

    ▶ 1996년 11월 25일 영화배우들이 필자의 석방을 탄원하기 위해 서울지검을 방문했다. [중앙포토] 탈세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갇힌 지 아흐레째 되던 1996년 11월 25일.

    중앙일보

    2005.03.07 19:12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4. 눈물의 결혼식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4. 눈물의 결혼식

    ▶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서울 남산에 오른 필자 부부. 평소 명동 건달 시절을 얘기할 때 나는 우스개로 '명동 대학원'이라는 표현을 쓴다. 어느 여배우는 "옛날 명동에 무슨 대학원

    중앙일보

    2005.03.01 18:19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0. 축구부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50. 축구부

    ▶ 동북고 축구선수 시절의 필자. 내가 축구선수로 뛰던 1953년 무렵의 배재고는 학교 이미지가 거친 편이었다. 축구.럭비.역도.농구 등 스포츠 분야에서는 단연 두각을 나타냈지만

    중앙일보

    2005.02.23 19:22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8. 다시 서울로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8. 다시 서울로

    ▶ 배재고에 다니던 시절의 필자(오른쪽에서 둘째). 부산 피란시절을 돌이켜보면 한국인의 심성이 참 곱다는 걸 절감하게 된다. 전쟁으로 모든 게 부족하고 팍팍한 가운데서도 인정만은

    중앙일보

    2005.02.21 18:10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6. 피란시절 (중)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6. 피란시절 (중)

    ▶ 1984년 찍은 영화 '비구니'에서 배우 김지미씨(마차 옆에 서 있는 사람)가 한국전쟁 때 피란하는 장면. 1950년 9월 28일 서울을 되찾은 유엔군과 국군은 북진(北進)을

    중앙일보

    2005.02.17 18:54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2. 배창호와 구본창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42. 배창호와 구본창

    ▶ 1987년 사진작가 구본창씨가 찍은 영화 "기쁜 우리 젊은날"의 해외용 포스터. 어느 분야나 그렇겠지만 영화도 할수록 어렵다는 걸 느낀다. 사실 1984년 처음 제작에 손댔을

    중앙일보

    2005.02.10 18:23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37. 악극단 시절 (하)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37. 악극단 시절 (하)

    다소 이른 나이인 스물넷(1959년)에 결혼한 나는 힘든 신혼생활을 보내야 했다.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것도, 모아 놓은 것도 없는 데다 직업도 변변찮았다. 그야말로 뭐 두쪽 밖에

    중앙일보

    2005.01.31 18:39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26. 필동 총격 사건(하)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26. 필동 총격 사건(하)

    ▶ 1963년께 찍은 가족사진. 큰아들 철승을 안고 있는 필자와 아내, 큰딸 선희. 1965년 새해를 나는 구치소에서 맞아야 했다. 조선일보 기자가 합의를 해줘야 풀려나는데 골탕을

    중앙일보

    2005.01.16 18:58

  •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19. 무시당한 제작자

    [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19. 무시당한 제작자

    ▶ 1989년 모스크바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강수연씨와 기념 촬영을 했다. 왼쪽부터 필자, 임권택 감독, 강씨, 김동호 영화진흥공사 사장(현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 내가

    중앙일보

    2005.01.05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