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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가 4500만년에 단 하루... 기술력 정점에 선 IWC의 새 시계 [더 하이엔드]
'퍼페추얼 캘린더'는 30일 또는 31일 등 매달 다른 날짜 수를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편리한 기능이다. 실용적이지만 부품 제작은 물론 조립도 어려워 소수의 시계 브랜드만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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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해서라도 이건 만들라” 주역 대가의 복 부르는 관상 유료 전용
얼굴은 ‘껍질’이 아닌 ‘결론’입니다. 지난 50년간 주역(周易)을 연구한 한국 최고의 주역 학자 초운(草雲) 김승호 선생은 “주역의 원리가 사람의 관상에 어떻게 적용되느냐”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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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수출 트로이카' 중국에서 뜨는 수출 품목 뭘까?
중국의 수출 효자 품목의 판도가 달라지고 있다. 중국 하면 떠오르는 의류나 완구 공장으로는 더 이상 중국의 수출을 대변할 수 없다. 과거 의류, 완구, 가전이 수출을 견인하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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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美, 中 관세 때리기 전 한국 챙겼다 "불이익 즉시 알려달라"
“관세 인상은 중국을 겨냥한 것이다. 한국 기업에 지장을 주는 사안이 있다면 즉시 알려달라.”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를 물리는 것을 골자로 한 대중(對中) 관세 인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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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새만금 태양광 비리 의혹' 신영대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새만금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뉴스1 ‘새만금 태양광 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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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우주협력 의식?…北 "정찰 능력 계획대로 확대하겠다"
북한이 지난해 11월 21일 밤 군사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쏘아 올리는 모습.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우주에서의 군사적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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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기억] 빛으로, 삶 속의 빛을 찾아
미얀마’ 시리즈 중 양곤도 벽돌공장 노동의 풍경. 2022 ⓒ신진호 텟미엣(Htet Myat). 미얀마 말로 ‘밝은 자’라는 뜻의 이 이름은, 미얀마 한 작은 마을의 노인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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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에서 돋보인 K아트: 유영국 추상화부터 광주비엔날레 아카이브까지
━ 베니스비엔날레 한국 작고 작가 재조명 베니스비엔날레 공식 병행전시인 ‘유영국: 무한세계로의 여정’. [사진 PKM·갤러리현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권위 있는 미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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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기업 그랜드썬, 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사진제공=그랜드썬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그랜드썬이 4월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하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발전사업을 비롯해 기술개발, 유통, 관리, 컨설팅까지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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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정찰위성 2호 발사…악천후에도 北 감시할 '고성능 눈' 생겼다
이른바 ‘425 사업’에 따라 추진되는 한국군 독자 정찰위성 2호기 발사가 성공적으로 실시됐다. 군 당국은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해당 위성을 통해 더욱 촘촘한 대북 감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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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 EBS ‘공감’…황정원 PD “신중현·조용필 모시고파”
EBS의 장수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을 연출하는 황정원PD. 사진 EBS 2004년 4월 1일 시작한 EBS ‘스페이스 공감’(이하 '공감')이 20주년을 맞았다.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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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엘리트 코스'도 옛말…작년 경제 부처서 사무관 23명 떠났다 [젊은 공무원 엑소더스]
세종시 소재 경제 관련 부처에서 근무했던 사무관 A씨는 최근 사직서를 냈다. 만 3년 넘게 5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던 A씨는 전문성을 갖춘 경제 관료가 되겠다는 꿈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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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도 붓다도 ‘결핍’ 있었다…인류 채워준 깨달음의 길 유료 전용
■ 「 “삶이 고통의 바다”라고 여기는 우리에게 “삶은 자유의 바다”라고 역설하는 붓다의 생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백성호 종교전문기자가 ‘붓다뎐’을 연재합니다. ‘종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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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뜨는 부자와 지는 부자는?
한 국가의 최고 부자들은 그 나라 산업 구조를 방증한다. 셔터스톡 한 국가의 최고 부자들은 그 나라 산업 구조를 방증한다.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 최고의 부자는 화신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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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항저우통신] 추억의 항저우(杭州), 아시아인 최고의 축제
항저우시의 모습. 항저우시 제공 강남행을 돌이켜 보면 항저우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江南憶, 最憶是杭州) 이는 1000여 년 전 당나라 시인 백거이가 항저우에 재직하며 살았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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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귀환’ 마윈의 선견지명, 이번에도 통할까?
‘비즈니스의 황제’가 돌아왔다.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馬雲)이 새로운 미래 먹거리를 찾아 나섰다. 해양산업과 신에너지 융합 발전의 가능성에 투자했다. 중국 당국의 빅테크 규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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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양귀비 피서법(?) 북경의 언 밤(氷栗子) 언 감(凍枾)
사진 셔터스톡 무더운 여름에 먹으면 좋은, 멋들어진 한식 디저트 중 하나가 언 감이다. 아삭아삭 살얼음이 씹혀 시원하고 상쾌한 데다 달달하면서 품격도 높아 격조 있게 식사를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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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기후 위기 대처,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김호기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코로나19 팬데믹의 원인으로 기후위기를 지목한 이는 미래학자 제러미 리프킨이다. 야생동물들이 기후 재난을 피하려 인간 가까이 다가왔고, 바이러스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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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中 상반기 수출입 총액 3561조원 ‘상반기 신기록’
지난 7일 톈진(天津)항에서 로봇이 컨테이너를 옮기고 있다. 사진 신화통신 올 상반기 중국의 수출입 총액이 상반기 최초로 20조 위안(약 3543조 8000억 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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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정부 태양광 보조금 비리, 5824억 추가 적발
국무조정실은 문재인 정부 때 태양광 발전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급된 정부 지원금 등에 대해 2차 점검한 결과 총 5359건, 5824억원의 위법·부정 집행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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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태양광 보조금 줄줄 샜다…5824억 부정 집행 추가 적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지원사업 점검 총괄 단장은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사진)이 맡았다. 사진은 지난달 후쿠시마 일일 브리핑을 하던 박 차장의 모습. 연합뉴스 국무조정실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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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 괴담' 여기도 난리났다…천일염값 두달새 3배 껑충
지난 6일 오후 전남 신안군 마하탑염전. 4만6200㎡(약 1만4000평) 면적의 염전에서 작업자 2명이 천일염을 모으고 있었다. 작업자들은 염전용 밀대인 ‘대파’를 이용해 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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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쌍순환은 쇄국 아니다”
신경진 베이징총국장 “쌍순환은 폐관쇄국(閉關鎖國)이 아니다.” 지난 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내몽골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한국이 싱하이밍(邢海明) 중국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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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핫뉴스]軍 이스턴 엔데버23ㆍ레드플래그 등 잇따른 훈련…김남국 징계 윤리위 (29~6월4일)
5월 마지막 주와 6월 첫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한-태평양도서국 정상회의 #레드플래그(Red Flag) 훈련 #이스턴 앤데버 23 훈련 #코로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