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끝 경기지사
요즘 분당등 신도시 반상회에서는 재미나는 일들이 벌어진다고 한다.반상회에서 누군가가 선거 얘기를 꺼내기 시작하면 저마다 자기는 누구를 찍겠다는 얘기를 하게된다고 한다.그런데 대부분
-
18.경기지사 2.경기민심 추세
경기도는 여당의 입장에선 효자(孝子)다.경기도가 전통적인 여도(與道)라는 점 때문이다.아마도 다른 지역과는 달리 휴전선과닿아있는 지역이 많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그런관점에서 강원도
-
17.경기지사-후보들 3人3色
경기지사 선거는 3인의 인물전 양상을 띤다.민자당 이인제(李仁濟),민주당 장경우(張慶宇),자민련 김문원(金文元)세후보는 묘하게 대비된다.공통점은 문민시대에 걸맞은 직군의 출신이란
-
16.제주지사
「무소속 주의보」가 이번에도 통용될까-. 제주도는 전통적으로 무소속 강세지역이다.민자당 제주출신 현역의원 3명도 14대총선 출마 당시엔 모두 무소속후보였다.때문에각 후보진영의 전략
-
16.제주지사-무소속 정서의 정체
제주도 무소속 정서의 정체는 과연 뭘까. 우선 다른 지역에서도 나타나는 기존 정치권에 대한 일반적인 불신을 꼽을 수 있다.지난해 제주도의 부도율은 0.64%로 전국평균인 0.17%
-
15.광주
민주당 송언종(宋彦鍾)후보는 화려한 경력이,민자당 김동환(金東桓)후보는 뚝배기같은 서민적 성품이 돋보인다. 광주는 이른바 김심(金心.金大中아태재단이사장 의중)의 원산지.그러나 선거
-
광주.전남-뜨거운감자 전남도청 이전
광주.전남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전남도청이전과 광주.전남 통합문제다.두 문제가 서로 연결돼 있다.개발기대심리가 이 문제들에 압축되고 있다. 우선 광주에 있는 전남도청 이전문제.도내
-
15.全南
전남은 선거 양상이 복잡한 편은 아니다. 민자당 전석홍(全錫洪)후보는 전남지사를 역임한 행정전문가.반면 민주당 허경만(許京萬)후보는 5선의 정치인 출신.민주당 후보가 선거 전문가이
-
14.全北지사-정치이슈 엷어져 시소게임
1백m 경주로 치면 민자당 강현욱(姜賢旭)후보는 50m쯤 달려나갔고 민주당 유종근(柳鐘根)후보는 이제 신발끈을 조이는 상태다.그러나 전북은 광주.전남과 함께 이른바 김심(金心)의
-
14.전북지사-선거초점된 인물대결
이번 전북도지사 선거에서 최대 쟁점은 인물론이다.당초 예상됐던「전북 홀로서기」는 가장 큰 이슈가 아니다.왜냐하면 민자당의지사.시장.군수 후보들부터『이번 싸움은 한번 해볼만하다』고
-
부산.경남
부산의 시장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원래는 싱거울 것으로 예상됐던 부산시장선거다.당사자들이야 애가 타겠지만 이곳 유권자들은 아슬아슬한 선거의 묘미를 만끽하게됐다.현정권의 텃밭에
-
13.慶南의 新氣流 3色정서
PK권 사람들은 흔히들 『경남의 여론은 부산에서 불어온다』고한다. 그러나 경남의 기류에는 또하나의 특징이 있다.동부경남이다르고 중부경남이 틀리며 서부경남도 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다
-
13.부산.慶南
부산.경남은 아직도 YS(金泳三대통령)의 안방인가. 민자당 텃밭인 PK(부산.경남)권에 미묘한 기류가 흐르고 있다.YS 문민정부 탄생의 주역 부산.경남 정서가 예전같지 않다. 민자
-
12.인천시장-當落가를 충청票 향배
일요일인 지난 28일.인천공설운동장에서는 1만여명의 시민들이모여 체육대회를 열었다.충청도민회가 주관하는 체육대회였다.선거를 앞두고 충청도 출신 시민들의 결속을 다지는 성격의 행사였
-
12.인천시장
선거분위기 과열의 정도를 알아보는 척도는 여러가지가 있다.그중에서도 가장 손쉽게 알아볼수 있는 방법이 있다.바로 얼마나 많은 흑색선전이 돌아다니느냐다.그런 의미에서 인천은 선거분위
-
11.江原지사-李相龍선두 崔珏圭 약진
강원도지사 선거의 변수는 동서(東西)대결.태맥산맥으로 영동(嶺東)과 영서(嶺西)가 나뉘면서 두지역의 말투.문화.기후가 다르다.최근 현지에서 행해진 한 여론조사에는 응답자의 40.7
-
10.충북-與村野都 구도 바뀔까 관심
여도(與都)의 고수인가,야도(野都)로의 변신인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나타나는 60%를 넘는 무응답.도지사 후보로 누가 나왔는지 도통 무관심한 도민들.그러면서도 번지는 정치불신….
-
10.충북 지역정서
충북의 지난해 1년예산은 우리나라 예산의 1.17%다.이는 전국 15개 광역단체중 최하위.충북에서 정치불신이 싹틀 수밖에없는 주요원인 중 하나다. 과거 3공화국부터 시작해 줄기찬
-
대전.충남 2.各黨 승부전략
진검승부는 지금부터다-. 충청권의 지방선거 열기는 선거 한달을 남기고 더욱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각당의 진검승부 전략도 점차 무르익고 있다. 지난 22일 민자당 대전시지부 이재환
-
대전.충남-20.30대는어떻게보나
충청권의 젊은 유권자들은 JP바람을 어떻게 보는가. 다른 지역도 마찬가지지만 충청권 승부의 향배도 이들 젊은 표의 행방과 뗄래야 뗄수없는 관계를 지니고 있다. 대전의 경우 20대와
-
대전.충남 1.
중원(中原)의 결투가 무르익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 최대격전장중 한곳이 바로 충청권이다.JP바람때문이다. 자민련의 출범과 함께 정치권의 새 지도는 신 3金시대로 그려졌다.이 지도의
-
대구.경북 2.끝 지지이유
18,19일 현재 대구는 조해령(曺海寧).문희갑(文熹甲)후보의 2파전이,21일 현재 경북은 이의근(李義根).구자춘(具滋春).이판석(李判石)후보의 3파전이 예상된다(18,19일 대구
-
6.대구.경북 1.급변하는 판세
4월28일 대구 지하철공사장 폭발사고는 대구.경북지역의 선거판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18~21일 현재 시점에서볼 때 정부.민자당이 우려한 대로 두지역 모두에서 여당후보의
-
5.서울시장 5.끝 자질과 덕목
서울시민은 민선서울시장이 갖춰야 할 자질과 덕목에 도덕심을 최우선으로 꼽았고 투표할 때도 인물됨됨이를 가장 많이 고려하겠다고 한다. 『서울시장이 갖춰야 할 덕목은 무엇이라고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