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기록

6년 동안 정치는 있었는가 본보정치부기자 방담|9대 국회 졸업성적

9대 국회가 오늘로써 사실상 막을 내렸읍니다. 형식적으로는 내년 3월11일까지가 9대 국회의 임기지만 정기국회의 조기폐회로 기능은 이미 다한 셈이죠. -세비 타는 일만 남아있을 뿐

서독서 「모나리자」 모사전|"명화모독" 여부로 입씨름

「모나리자」 모사전이라는 이색 전시회가 최근 서독 「뒤스부르크」에서 열려 애호가들 사이에 찬반이 분분하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대부분 화가들은 신성시 되어온 「모나리자」의 미소를

○…대회 첫 금「메달」의 주인공 「M·민더」(42·「스위스」)는 권총을 옆으로 뉘며 쏘는 이색적인 자세때문에 국내신문의 해외「토픽」에도 소개됐던 주인공. 가늠자가 왼쪽에 달린총을

서울 세계사격 우승 노리는 「스위스」 선수의 이색「폼」

오는 24,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사격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스위스」의 「모르츠·민더」선수(사진)는 이색적인 사격 「폼」을 구사, 우승하겠다고 기염. 「민더」선수는 보통 총을

『공룡에서 뱀까지』편

○…TBC-TV특선외화『공룡에서 뱀까지』가 22일 밤10시40분부터 방영된다. 무시무시한 비단뱀에서부터 기이한 파충류의 세계를 파헤친 이색「다큐멘터리· 필름」. 습관·특징·먹이 등

"산양 쫓다가 준족 됐다"|「캐냐」육상스타「로노」가 밝힌 스피드의 비결

육상 장거리의 왕국「케냐」의 비밀이 벗겨졌다.「케냐」하면「이디오피아」와 함께 2천m이상의 고지 국가이기 때문에 장거리계의 세계적인 강국이라고만 알려져 왔다. 그러나 고지문제 이외에

(8)술통 우체국

갈라파고스제도 남쪽 끝의 산타마리아 섬은 최근에 이루어졌다는 용암류로 뒤덮여 있는데 흡사 천지창조시대의 모습을 방불케한다. 바닷가에까지 검은 용암류가 흘러 내려와 있기 때문인지 「

대의원 선거 앞으로 5일-합동연설 단상단하

2대「통대 선거」가 5일 앞으로 박두했다. 처음 유권자들의 냉담 반응과는 달리 선관위 등 관계기관들의 적극 PR로 합동연설회에는 적게는 5백∼6백명 많은 곳은 5천명까지 청중을 동

달리기와 걷기

북구의 도시엔 이방인의 눈길을 끄는 이색적인 길이 하나있다. 차도와 인도사이에 또 하나의 길이 나란히 포장되어 있다. 자전거 전용도로다. 5월에 접어들면 이 길들은「마로니에」의 신

(상)|3차 최 내각

75년12월19일에 발족한 최규하 내각은 76년의 「12·4」 개각에 이어 20일 7부처 장관이 경질된 개편에 따라 3기를 맞았다. 「실천 내각」을 표방하고 출범한 최규하 총리는

키신저 사적통화도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의 재직시 사적인 전화통화기록은 개인소유가 아니라 정부재산이라는 판례가 나왔다고. 69년 「키신저」가 「닉슨」 대통령의 안보담당보좌관으로 임명된 후부터

일인이 한국소개 기록영화 제작

【동경=김경철 특파원】 일본의 한 기록영화 제작자가 한국 국민의 갖가지 모습을 담은 이색적인 기록영화를 만들어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9일 동경도 삼출구에 있는 고원사회관에서 상영

「샤갈」·「쿠르베」·「뒤피」3거장 전 열려 풍성한 파리의 가을화단

【파리=주섭일 특파원】「파리」의 미술계는 올해 전례 없는 3대 축제 속에 예술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샤갈」의 생전 「루브르」전시회와 「파리·코뮌」때 인민정부에 가담했다는 이유

『광복 20년』 10년만에 막 내려

TBC 「라디오」의 인기 「다큐멘터리·드라머」『광복 20년』(구성 김교식)이 30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단일 「포맷」의 매일 연속극으로 10년 1개월 23일(3천6백70회)을

공산권서 프로·복싱 세계 타이틀 도전|유고「파를로프」10월 L·헤비급 경기

「유고」의「마테·파를로프」(28)선수가 오는 10월1일 공산권 선수로서는 처음으로「프로·복싱」세계「챔피언」에 도전케 됐다고. 최근「라이트·헤비」급「유럽」「챔피언」이 된「파를로프」는

(상)

「오일·쇼크」후 장기불황과 물가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세계경제의 추세는 언제까지 계속될 것이며 호전될 기미는 없는가. 이에 대해 미 「텍사스」대학의 「월트·W·로스트」교수는

한국정치의「1번지」 보선 앞둔「종로-중구」

「정치1번지」로 불리는 수도심장부 종로-중구의 보궐선거가 불가피해짐에 따라 모처럼 선거「미풍」이 불고 있다. 9대의원 총선거 후 4년만에 맞는 선거라는「감회」외에도 △유신체제성립

베토벤곡 32곡 암기|24간 피아노 연주

「헝가리」 태생의 한 「피아니스트」는 「베토벤」서거 1백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베로벤」의 「피아노·소나타」 32곡을 전부 24시간 계속 연주하는 이색적인 기록을 새웠다고. 지금

경제의 「불확실성」올 설파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하버드대 은퇴 교수인 「존·K·갤브레이드」 박사가 최근 『불 확실의 시대』라는 이색적인 경제사 관계책을 저술했다. 이미 미국 「북·클럽」에서 「이달의 책」으

(1)「판소리 감상회」

세상의 소문과는 먼, 그러나「딜리탕트」(문화애호가)들의 열기에 넘친 문화행사들이 의외로 많다. 말하자면 문화의 이색지대. 음악·연극·미술·문학·영화 등 그것은 여러 분야에서 혹은

서정쇄신 실적은 보고의 필수과목

박정희 대통령의 연두순시가 시작돼 28일 현재 10개 부처를 끝냈다. 어느 장관이 『연두순시는 각 부처의 1년 기한부 등급시험』이라고 불렀지만 대통령에게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일은

도선사 주지 이혜황 스님 출연

○…TBC-TV『맏며느리』(매일 하오9시35분)는 조계종의 사회부장이며 도선사 주지인 이혜성 스님(사진좌) 이 출연해 화제. 극중 며느리 허진양이 다시 시집에 들어온 후 집안에 여

(11)「아이슬란드」의 온천수 「비닐·하우스」

「아이슬란드』는 빙하와 빙하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나라다. 화산도로서 언제 또 폭발하여 화하라 할 불타는 용암류가 빙하를 뒤덮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버스」는 용암 대지를 50여㎞

여자 빙상의 돌풍 이성애양

○…한때「야구」와「복싱」·농구 등에서 흑 백인 혼혈선수가 등장, 선풍을 일으키더니 이제는 빙상에서도 흑인 혼혈아가 두각을 나타내 화제. 17일 태능 국제「스케이트」장에서 폐막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