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오픈 골프] 배상문 “앤서니 김과 할 만했다”
배상문이 최종 4라운드 18번 홀에서 챔피언 퍼트를 성공시킨 뒤 주먹을 불끈 쥐고 환호하고 있다. [천안=연합뉴스] 두 사나이는 이틀 동안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미국 PGA 투어
-
퓨릭 ‘한 방에 7000만원’
스킨스 게임은 한 방이다. 퓨릭이 7000만원의 상금이 걸린 13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하고 있다. [용인=연합뉴스]남자골프 세계랭킹 3위 짐 퓨릭(미국)이 중요한 때 한 방을 터뜨
-
김경태, 내달 PGA 수능?
국내 남자골프 ‘괴물 신인’ 김경태(신한은행)가 PGA투어의 최경주(나이키골프)와 짐 퓨릭(미국), 일본 투어의 허석호(34)와 스킨스 대결을 벌이면 어떻게 될까. 신한카드는 다
-
황제와 나란히 선 탱크 … 기죽지 않았다
7일(한국시간)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최경주(左)와 타이거 우즈가 첫 홀인 10번 홀에서 그린을 향해 걸어가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 선수는 이 홀에서 나란히 버디를 잡았다.
-
[오감자의 맛있는골프] 회장님 뜻대로 하소서!
해가 구름을 다 먹어치워 구름 한점 없는 어느 무더운 여름날. 단체팀 1조를 배정받았다. 1조에는 어느 회사의 연세가 많이 드신 회장님이 계신 조였다. 모두들 회장님과 같
-
[칵테일] 웃기느라 '우승 펑크'낸 펑크
‘캐디’ 프레드 펑크(左)가 건네준 아주 작은 아이언을 잡고 존 댈리가 쪼그린 자세로 어드레스하고 있다. [라킨타 AP=연합뉴스] 이쯤 되면 '프로골퍼'가 아니라 '개그맨' 이다.
-
[칵테일] 어! 골프공이 저절로 움직이잖아
공이 움직이는 바람에 퍼트를 하지 못한 존 댈리(左) 앞에서 스티븐 에임스가 공을 다시 놓아 주고 있다.[라킨타 AP=연합뉴스] '치마 입은 골퍼' 프레드 펑크(미국)가 이번에는
-
"나이스 버디" … 아마추어 맞아?
중앙일보 프리미엄과 함께하는 '아이파크몰배 펏펏 미니골프대회' 결승전이 지난달 28일 열렸다. 용산역 아이파크백화점 7층 옥상 펏펏 게임앤 골프에서 오전10시~낮12시 열린 이날
-
미국이 들썩인다 … '수퍼보울' 열기
미국 대륙이 수퍼보울의 열기에 가득 차 있다. 매년 초가 되면 미국인은 미식축구에 열광한다. 주말에 벌어지는 프로풋볼(NFL)은 물론 대학 경기에도 온통 관심을 쏟아붓는다. 이번
-
치마 입은 남자골퍼… 펑크, 소렌스탐과 드라이브 내기서 져
프레드 펑크(49.미국.사진)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트리올로지 골프장에서 벌어진 메릴린치 스킨스게임에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드라이브샷 거리 내기를
-
SK텔레콤오픈 첫날, 최경주 5언더파 공동선두
전차부대가 많은 경기도 포천에서 '탱크'의 공격이 시작됐다. 최경주(나이키골프)는 5일 포천 일동레이크 골프장에서 벌어진 SK텔레콤 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보기
-
라온골프클럽 "라운드 못하면 경비 환불"
제주도 라온골프클럽은 회사 보유분 회원권을 2억1000만원에 분양한다. 이 골프장은 지난해 11월 타이거 우즈, 라온골프클럽 코스 설계자인 콜린 몽고메리, 최경주, 박세리가 불우
-
커플스 '왕들의 스킨스' 2연패
홀마다 상금을 걸고 샷을 겨루는 스킨스(skins) 게임은 실력도 좋아야 하지만 운이 따라야 한다. 아무리 버디를 많이 잡아도 경쟁선수와 타수가 같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 행
-
'황제' 체면 살려준 '여제'
▶ 소렌스탐(右)이 9번 홀 버디 후 우즈(左)와 포옹하고 있다. [라퀸타 AP=연합]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골프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똑같이 빈손으로 걸
-
최경주 - 우즈 일본서'2라운드'
"굿 럭! K. J. " 타이거 우즈(미국.사진 (右))가 지난 14일 MBC 라온건설 인비테이셔널 연장전에 들어가면서 최경주(슈페리어.(左))에게 건넨 말이다. '행운을 빈다'는
-
우즈 "처음 온 한국 모든 게 흥미로워"
▶ 12일 오후 전용기를 타고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한 타이거 우즈가 꽃다발을 들고 환영나온 대회 관계자와 팬들을 향해 웃고 있다. 우즈는 기자회견에서 왜 부인과 함께 오지 않았느냐는
-
라온골프장은 몽고메리 설계 … 총 27홀
라온골프장(사진)은 지난달 2일 개장했다. 이번 스킨스게임에 초청된 몽고메리가 설계했다. '라온'은 '즐거운'이라는 뜻을 가진 옛말 '나온'에서 따온 이름. 북제주군 한경면 해발
-
"골프 황제 제주 납시오"
▶ 12일 입국할 타이거 우즈(左)와 부인 엘린 노르데그렌. 노르데그렌이 함께 올 것인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중앙포토]▶ 우즈가 타고 오는 전용 비행기 걸프스트림Ⅳ 기종. '골프
-
"우즈 혼저옵서예"…11월 제주 나들이, 초청료 18억원
"한국 팬들에게 멋진 샷을 선보이겠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11월 한국에 온다. 세마스포츠마케팅과 IMG코리아는 오는 11월 14일 제주 라온 골프장에서 열리는
-
소렌스탐, 스킨스 첫날 남자들 꺾어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트릴로지 골프장에서 벌어진 '더 스킨스 게임' 첫날 남자 선수들을 제치고 상금 선두를 달렸다. 1~9번홀에서
-
소렌스탐 또 性대결
58년 만에 남자 선수들과 골프 성대결을 벌여 화제를 모았던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사진)이 이번엔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의 정상급 스타들과 스킨스 게임을 벌
-
소렌스탐 性대결 한번 더?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또 '성(性)대결'에 나설 전망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정식 대회가 아니라 스킨스 게임이다. 오는 11월 말 열리는 코내그라푸드 스킨스게임
-
우즈 '캘리포니아 야망'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스킨스 게임에서도 명성을 유지할 수 있을까. 올해 메이저대회 챔피언끼리 대결한 그랜드슬램 골프대회에서 화려한 '버디쇼'를 펼치며 5연패를 이룬
-
'꿈의 스킨스'샷대결
'필드의 탱크' 최경주(32·슈페리어)와 타이거 우즈(26·미국), 데이비드 듀발(31·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22·스페인), 가타야마 신고(29·일본) 등 세계 정상의 골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