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골프클럽 "라운드 못하면 경비 환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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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라온골프클럽은 회사 보유분 회원권을 2억1000만원에 분양한다.

이 골프장은 지난해 11월 타이거 우즈, 라온골프클럽 코스 설계자인 콜린 몽고메리, 최경주, 박세리가 불우이웃돕기 스킨스 게임을 해 잘 알려졌다.

라온은 눈과 안개로 회원들이 라운드하지 못할 경우 여행 경비 일체를 되돌려 주는 '머니 백 개런티'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정회원은 평생, 지명 1인에게는 주중 그린피를 각각 면제해 주고 있다. 입회금은 5년 뒤 회원이 원할 경우 전액 반환한다.

이번 회원권 분양에서는 입회금 전액을 일시불 완납할 경우 또 다른 혜택을 준다. 회원은 80실의 골프텔(44.34.19평형)을 1년에 30일간 회원가격으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064-795-1230.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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