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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美경수로 2차회담 전망-北 眞意파악이 선결과제
베를린에서 12일 재개된 北-美경수로 전문가회의는 향후 한반도 정세를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수라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우선 회담의 전망은 밝지 않다.북한이 지난달 회담에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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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금융위기 심각 선진국에 30億弗 요청
[부에노스 아이레스(아르헨티나)=外信綜合]금융위기가 고조되고있는 아르헨티나가 선진각국의 중앙은행에 대해 각국 상업은행으로하여금 아르헨티나에 30억달러의 융자를 해주도록 주선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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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東폭설 기상이변 속출-골란高原엔 1M 적설
[암만 보고타=外信綜合]일본의 효고(兵庫)현 남부 대지진과 유럽의 대홍수에 이어 지구촌 곳곳에 기상 이변과 자연재해가 잇따르고 있다. 요르단과 시리아.이스라엘등 건조한 사막성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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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턴,日회사 노사분쟁 해결 촉구
[워싱턴=外信綜合] 클린턴 美대통령은 최근 타이어 제조회사 브리지스톤 미국 자회사의 노사분쟁에 대해 조기해결을 촉구하면서『파업중인 근로자를 대신해 임시종업원을 상근으로 대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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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사망 타살가능성은 없나-남북정상.北美회담 시점 미묘
북한 金日成 주석의 死因은 무엇인가.病死인가,아니면 타살 가능성도 있는 것인가. 북한은 金日成의 사망 원인이 동맥경화로 인한 심근경색증이라고발표했다.오랫동안 동맥경화로 치료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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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이스트우드 유럽서 美최고감독 인정
12일 성대히 막을 올린 제47회 칸영화제에서 미국의 클린트이스트우드가 심사위원장을 맡는다는 외신보도에 많은 팬들은 의아함을 느꼈을지도 모른다. 영화팬들에겐 자존심 강한 프랑스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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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시위설로 긴장고조-러시아 비상사태 이모저모
다음은 지난 89년8월 舊蘇聯 불발쿠데타 이후 21일 보리스옐친 러시아대통령의 의회해산 포고령발동에 이르기까지 러시아 정국 주요일지다. ▲91년8월=옐친,러시아연방 최고실력자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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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기자 구속」을 보는 외신의 눈/고대훈 국제부기자(취재일기)
중앙일보 정재헌기자가 구속된 14일 AFP·AP·로이터 등 한국주재 외국 통신사 기자들은 오랫동안에 큰 「뉴스」 거리를 만났다. 남북한 문제나 학생들의 데모 또는 경제발전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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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로로 북경 오갈날 곧 올것/노 대통령
◎노 대통령 북경도착·정상회담 이모저모/“2시간거리 40년 걸려… 통일 가까워진 것”/외신브리핑때 대만 연합보기자도 취재/현지언론 소극적 보도… “북한의식한 배려” 분석 ○…중국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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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수상 후보작으로 "부상"|제10회 몬트리올 영화제서
오는 7일까지 계속되는 제16회 몬트리올국제영화제에 참가중인 우리 영화『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현지평론가·매스컴으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유력한 본상 수상 후보작으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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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크 군시설 폭격 검토/남부 안전지대로 분할 겨냥
◎이라크 지상군으로 시아파 공격때도 【워싱턴·바그다드 AFP·로이터·연합=외신 종합】 미국은 이라크 남부의 비행금지 구역을 안전지대화하고 이를 보장하기 위해 이 지역외의 이라크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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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예술이란 무엇인가 백남준, 직접 설명회 나서
「비디오 예술」이란 과연 무엇인가-. 최근「한국이 낳은 세계적 비디오 아티스트」백남준씨의 대규모 회고전을 앞두고 미술계를 비롯한 문화 예술계가 시끌벅적하다. 그러나 막상 백씨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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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경제계 소쿠데타 기간중 "허둥지둥"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이 실각했을 때 최소한 국내 경제계의 북방관련 「촉각」은 잠들어 있었다. 소련사태가 국내에 처음 전해진 것은 19일 오전11시무렵 여의도 증시. 동경증시에 급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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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 커진 재야… 검거선풍 예고/치사정국 긴장의 20여일
◎취재기자 방담/민심 잘못 읽은 정부 지각수습 부심/“강성퇴진·백골단해체” 공감대 조성/강군 운구 「회군」은 반윤리지적 못면해/「날치기통과」등 악수 사태증폭/20만시위 보도에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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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의학상/미 머리토머스 수상/신장ㆍ골수이식의 개척자
【스톡홀름 외신종합=연합】 올해 노벨의학상은 신장이식ㆍ골수이식 등 장기이식 분야의 개척자인 미국의 조제프 E 머리박사(71ㆍ보스턴시 브리검 여성병원)와 E 도널 토머스 박사(70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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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EC무관 전원 보복추방/미국외교관 3명도 축출
◎혁명평의회/타협설 일축 국민에 전의 촉구 【니코시아ㆍ워싱턴ㆍ브뤼셀 외신종합=연합】 이라크는 21일 바그다드주재 유럽공동체(EC) 무관들에 출국명령을 내리고 전쟁임박을 국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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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고르비 통해 대미접촉 시도/소에 외상급파 메시지 전달
◎후세인,무바라크 축출 성전촉구/미는 유엔에 공중봉쇄요구 검토 【워싱턴ㆍ모스크바ㆍ암만ㆍ니코시아 APㆍAFPㆍ로이터ㆍ연합=외신종합】 미국이 대 이라크 공중봉쇄를 검토하고 후세인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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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무 내주 방한/페만 군비 분담협의
◎미ㆍ소 정상회담 곧 개최 가능성/케야르이라크 외무회담 성과없어 【암만ㆍ런던ㆍ워싱턴ㆍ연합=외신 종합】 페르시아만사태 중재에 나선 케야르 유엔사무총장은 31일 아지즈 이라크외무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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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루과이전 이틀 앞두고 한국팀 관광계획세워 말썽
○…한국팀이 우루과이와의 최종전을 이틀 앞둔 19일 대회조직위원회가 정해준 공식경기장의 연습도 마다하고 베네치아관광을 계획했다가 뒤늦게 취소한 사실이 밝혀져 말썽. 대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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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발목다쳐 시포?쇄 실패
○…벨기에와의 첫경기에서 2대0으로 패한 한국은 공격링커 이영진이 발목을 다쳐 스페인과의 경기에 뛰기 어렵게 됐고 김풍주는 11일 개인연습도중 다시 무릎을 다쳐 이번 대회에기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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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권력승계 양해 불투명/강택민 중국 총서기 방북 결산
◎대한 인식도 김일성과 시각 달라 김정일의 권력승계설이 나도는 가운데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장쩌민(강택민) 중국 공산당총서기의 평양방문이 16일 끝났다. 강의 취임후 첫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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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침투까지 노린 「제4땅굴」/작년말 낌새… 외신보도 파문도
◎조작 의혹살까 역갱도로 확인 74년 11월 서부전선 고랑포에서 제1땅굴이 발견된 이래 75년 3월19일 철원의 제2땅굴,78년 10월17일 판문점의 제3땅굴에 이어 12년 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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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부자 세습」 정지작업/김정일 호칭 변경설의 의미
◎“행정부 실권도 장악” 암시/금년초 각국 지도자들과 연하장 교환/군지휘관들 충성서약 받아 “입지 튼튼” 북한의 관영 중앙통신이 16일 김정일의 호칭을 「주체위업 계승의 위대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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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저지 남쪽 구조물 외신기자들 59명 확인
북한 김일성주석이 신년사를 통해 한국측의 콘크리트장벽 철거요구로 남북간에 핫이슈로 등장한 콘크리트장벽 유무를 취재키 위해 서울과 동경주재 외신기자 59명이 19일 오전 중부전선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