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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휴대통신 1인 1전화기 시대 앞당긴다|체신부 PCN 서비스방안 연내 마련
2000년 전세계인구의 30%이상이 사용할 것으로 보이는 보행자중심의 PCN(개인휴대통신서비스) 국내서비스에 대한 정책방향이 올해 안에 결정된다. 체신부는 기존의 카폰·휴대폰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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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쿠웨이트 또 침입/민간인 복장 백20명
◎해군기지내 비군사장비 “탈취”/미 “재발땐 경고없이 공격” 【유엔본부·쿠웨이트 AP·로이터=연합】 이라크는 11일 두번째로 쿠웨이트에 민간인 복장을 한 비무장 자국인 1백2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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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자본·기술 자유이동/내년 시장통합 EC… 무엇이 달라지나
◎2백82개 법률·지침 거의 입법 끝내/여권·화물검사 등 관세절차 폐지/회원국 공동 상품 표준·규격제정/구매시장 개방해 차별없이 입찰/은행,허가없이도 역내 지점 개설/모든 근로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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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MD램 개발-최첨단 기술 "교두보"|올해의 과학·기술계를 돌아본다 (하)
올해 연구 성과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걸작품을 뽑는다면 아무래도 「우리별 1호」(KITSAT-A)와 64메가D램을 들 수 있을 것 같다. 하나는 우리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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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중립방안 뭔가”(국감중계)
◎군부대서 사유지 불법사용 왜하나/신공항건설 재원확보 계획 밝혀라 ▷법사위◁ 20일의 대검찰청감사에서 이원형의원(민주)은 『항간에 「남로당간첩사건」에 장기표씨외에 현역 정치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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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기본료 폐지하라”(국감중계)
◎친일인사에 건국훈장 왜 주었나 질문/정부각 당 협의 다단계 방식으로 답변 ▷외무통일위◁ 의원들은 19일 워싱턴의 주미한국대사관 국정감사에서 업무 감사보다는 미국의 대통령선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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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 해외협력선 어떤 회사인가
◎행정정보·군사통신 시스팀에 강점 GTE/영 최초 디지틀 GSM 통신망 구축 보다폰/홍콩에 본사… 삐삐·휴대통신 등 참여 허치슨 대충 예상은 됐지만 선경그룹의 제2이동통신사업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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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신력 큰 흠집/선경의 「이통」 반납 파장과 후유증
◎참여 외국사 반발 소송 가능성/재심안싸고 또다른 진통 예상 『제2이동통신(이동전화) 사업권을 「반납」 한다.』 선경그룹(회장 최종현) 당첨에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온 국민정서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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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업체들 “꺼진불 살았다”/「이통반납」설 업계·체신부 반응
◎선경,강력 부인하면서도 불안한 눈치/체신부선 “결정 취소되면 국제적 망신” ○…선경그룹은 24일 아침 「선경이 민자당의 종용에 의해 제2이동통신 사업권을 포기할 것이 확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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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 외국업체/국내 「횡포」 심하다
◎독점공급 미 모토롤라·AT&T사 등/기술이전 않고 고액 로열티만/국산개발품 연결사용도 거부 미국 등 외국통신장비 업체들이 기술을 독점하는 지위를 이용한 국내에서의 「횡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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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제2이동통신 선정/미 업체만 배불려
◎AT&T 등서 수천억대 수입불가피/장비 국산화 노력에 찬물 제2이동통신 선정결과의 진짜 승자는 미국의 통신장비 업체로 나타나 사업자 선정을 서두른데 따른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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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이동통신 연기여부 관심 막바지 3파전
『이동통신사업은 공익성·기술력·투자력이 매우 중요한데 우리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는 포철등 39개 기업은 이 조건을 가장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2차심사 1등을 차지할 것이다.』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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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이동통신」선정 강행/19일께 발표/의혹없게 심사기준 공개검토
정부는 11일 제2이동통신사업자 선정을 다음주 중반에 그대로 강행할 움직임이다. 발표일은 19일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번 발표때 대기업들의 각축전으로 말썽이 많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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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스템 문제점|통화중단 잦아…개발투자 시급
서비스부문은 서울등 대도시의 인구과밀 또는 차량과밀지역의 통화완료율(처음 통화를 시도해서 상대가 연결된뒤 중단없이 통화를 완전 종결할수있는 비율)을 높이는 것이 시급한 과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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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우주시대」 열어야죠"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인 과학위성 「우리별」1호가 11일 오전8시8분(현지시간 10일오후8시8분)에서 53분 사이 남미 프랑스영기아나의 쿠루발사장(적도부근)에서 발사된다. 과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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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0.89점 모자라 탈락/「이동통신」1차선정 어떻게 했나
◎선경 영업·기술 모두 우세/2차땐 사업의지 중시 속칭 「6공최대의 이권이 걸린 사업중 하나」 또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 등으로 평가되는 이동통신서비스 제2사업자 선정중 이동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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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이동통신을 잡아라"-신청 마감 박두…업계표정
시장 규모만도 엄청나다. 국내의 정보통신 사업부문 중 무궁화호 통신방송위성사업과 함께 6공 최대의 이권으로도 소문나 있는 제2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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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 최대「황금 알」산업
「공룡」으로 비교되는 세계 통신시장이 커다란 변화를 맞고있다. 그 동안 나라마다 정보관리의 중요성과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보통신 사업을 정부가 독점해왔으나 정보통신 시장이 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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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그룹 사업본부장 출사표컨소시엄 우량업체로만 구성-쌍용 장근호씨
『쌍용그룹은 정부가 내놓은 원칙에 가장 합당한 기업입니다.』 쌍용그룹의 장근호 이동통신 사업 본부장은 『민간기업이 질 좋은 이동통신서비스를 값싸게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이 민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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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장 풀리는 「시장」무엇이 문제인가-국가 신경망 외국 지배 우려
정부의 보호 속에 있던 우리 통신산업은 지난 2윌17일 미국에 개방의 문을 열게됐다. 미국이 지난 89년 우리 나라를 통신분야 우선 협상국가(PFC)로 지명하면서 시작된 양국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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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경비 전액 승인
부산진구 의회는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하면서 구 의원들의 외유경비 3천8백만원은 전액 승인한 반면 구민복지관련예산은 대폭 삭감. 부산진구 의회(의장 김성만)는 부산진구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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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이동통신망을 하나로"|에릭슨사 GSM 계획으로 선두 질주
스웨덴은 인구 8백만명의 비교적 작은 나라. 그러나 이곳의 통신기기 전문제조업체인 에릭슨(Ericsson)은 세계 이동통신 시장의 40%, 인구 2억5천만인 미국에서도 이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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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 자유화폭 확대/무역중개·항공장비임대업 등 개방
◎절차도 간소화… 이동통신은 94년 지난 89년 이후 뚝 떨어진 외국기업의 대한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정부가 발벗고 나섰다. 정부는 1일 오후 관계장관 회의를 열고 재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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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 협의 차 향미
안상수 동양그룹 이동통신사업본부장은 30일 이동통신사업의 미국 측 제휴사인 유에스 웨스트사와 장비도입·기술이전문제를 확정짓기 위해 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