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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선수촌에서 만난 김연경 “배구가 너무 좋아, 시집은 천천히 갈래요”
키 1m92㎝의 김연경은 ‘여자배구계의 메시’로 불리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리우 올림픽에서 메달 획득을 노리는 김연경이 브라질 지도가 그려진 지구본과 배구공을 들고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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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악몽 깬 이정철 감독, 40년 만에 메달 꿈
이정철이정철(56)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리우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대표팀은 40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꿈꾸게 됐다.대표팀은 22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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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우승 반지 앞둔 황연주 "편하게 마음 먹은 것이 비결"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가장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황연주(30)다. 흥국생명에서 3회(06·07·09), 현대건설에서 1회(11) 우승해 4번이나 우승컵을 안았다. 그리고 황연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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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점 충격 이기고 팀 2연패 끊어낸 황연주
배구선수 황연주,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 라이트.[사진 중앙포토]1점의 충격은 오래 가지 않았다. 현대건설 황연주(30)가 부진을 털고 팀의 2연패 탈출을 이었다.현대건설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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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테일러-정시영 빠진 흥국 꺾고 2연패 탈출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2연패에서 벗어났다. 상대 주전 2명이 빠진 호재를 놓치지 않고 거둔 승리였다.현대건설은 2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의 2015-2016 NH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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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더할 나위 없었던 승리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8연승과 함께 선두로 올라섰다. 칭찬에 인색한 이정철(56) 감독도 싱글벙글하게 만든 완승이었다.IBK기업은행은 18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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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현대건설, 빡빡한 일정에도 승점 3점 챙겨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은 빡빡한 일정에도 결코 꺾이지 않았다.현대건설은 14일 경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시즌 NH농협 V리그 GS칼텍스와 홈경기에서 세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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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크스 챙긴 이정철 감독 덕? 기업은행 챔프전 진출
[사진 일간스포츠 제공] 이기기 위해 속옷까지 갈아입지 않은 덕일까.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기업은행은 22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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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데스티니' 빠진 기업은행전 4연승…2위 도약
여자프로배구에 강력한 먹이사슬이 생겼다. 현대건설이 이번 시즌 IBK기업은행전 4전 전승을 올렸다. 현대건설은 21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V-리그 여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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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황현주 전 감독 영전에 바친 현대건설 6연승
여자배구 현대건설 선수들은 8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의 경기를 앞두고 왼쪽 가슴에 검은색 근조 리본을 달았다. 8개월 전까지 팀을 지도했던 황현주 전 감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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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해맑은 얼굴로 … 비수 꽂는 이소영
프로배구 GS 칼텍스의 한송이(왼쪽)가 26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현대건설과의 여자부 경기에서 김수지와 한송이의 블로킹을 뚫기 위해 강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GS 칼텍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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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 야나 24점 도로공사 6연승 저지
여자배구 현대건설이 야나와 황연주의 맹활약에 힘입어 도로공사의 6연승을 막았다. 현대건설은 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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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얼짱' 황연주, SBS '짝' 여자 2호와 쌍둥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SBS '짝'에 출연한 배구 대표팀 황연주의 닮은꼴 일반인 사진이 화제라고 일간스포츠가 8일 보도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황연주 가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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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안방서 남의 잔치 못 봐주지 … 막판까지 몰고 간 현대건설
브란키차프로 스포츠에서 홈경기는 자존심의 문제로 연결된다. 같은 패배라도 홈에서 당한 패배는 더 뼈아프다. 응원하는 팬들 앞에서만큼은 지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원정팀은 홈팀의 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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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서브로만 9점 … 이번엔 현대건설
여자배구 최고 공격수 몬타뇨(인삼공사)도 제대로 올라오지 않은 공 앞에선 ‘괴물’이 될 수 없었다. 몬타뇨를 잡는 데 성공한 현대건설이 1일 대전에서 열린 여자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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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뒤바뀐 하루 … 선수는 호통치고 감독은 몸 날리고
8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V스타팀 리베로 전유리가 수퍼걸 복장으로 출전해 공을 받기 위해 몸을 날렸다. 이날 양팀 리베로들은 스파이더맨·원더우먼 등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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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도 깼다, 강팀 킬러 한국 여자배구
한국 여자배구가 강호들을 잇따라 물리치며 월드 그랑프리 결선리그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여자배구대표팀이 19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린 그랑프리 국제배구대회 3주차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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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쿠바, 5년 만에 폴란드 잡고 여자배구 신났다
여자배구대표팀이 14일(한국시간) 폴란드 지엘로나구라에서 열린 2011 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예선 2주차 E조 2차전에서 폴란드(세계 7위)를 3-0(25-21,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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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손발’ 맞은 염혜선·황연주 … 현대건설 먼저 1승
황연주 여자배구 현대건설은 시즌 초반 라이트 황연주(25)와 세터 염혜선(20)의 호흡이 맞지 않아 고전했다. 황연주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흥국생명에서 현대건설로 이적했고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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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건설, 2년 연속 정규시즌 1위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2년 연속 정규시즌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은 28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2011시즌 V-리그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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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기막힌 서브, 현대건설 더 기막힌 리시브
서브는 도로공사가 앞섰다. 하지만 잘 받아낸 현대건설이 한 수 위였다. 현대건설은 13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에서 도로공사를 3-1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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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광저우] 남자농구 ‘4강 갑니다’ … 여자농구 ‘우린 결승 갑니다’
남녀 농구 대표팀이 불끈 힘을 냈다. 남자 농구가 필리핀을 여유 있게 꺾고 4강에 오르자 여자 팀도 힘을 받았다.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베스트5를 꾸리기에도 힘들었던 여자 농구는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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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최태웅·문성민, 박철우 떠난 자리 메우고도 남았다
올겨울 프로배구 정규리그 판도를 점칠 수 있는 2010 수원·IBK기업은행컵 대회가 현대캐피탈(남자), 흥국생명(여자)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현대캐피탈은 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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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데스티니 28득점 GS칼텍스 6연승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의 희비가 확연하게 엇갈렸다. GS칼텍스는 교체 용병 데스티니가 가세한 이후 6연승을 내달렸지만 흥국생명은 감독 교체 카드에도 불구하고 5연패에 빠졌다. GS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