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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지금 자만하면 5년 뒤엔 시련"
포스코 이구택(사진)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쓴소리를 했다. 최근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월례회의에서다. 이 회장은 "오늘의 성공에 취해 자만하면 5년 뒤 혹독한 시련을 겪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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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포스코는 …" 이구택 회장 미국서 설명회
포스코 이구택 회장은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포시즌 호텔에서 메릴린치 증권 등 현지 기관 투자가와 애널리스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IR)를 가졌다. 이 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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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 철강전문대학원 만들기로
포스코가 철강전문대학원을 만든다. 포스코는 14일 포항공대 철강대학원을 올해 확대 개편해 박사과정을 신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석사과정만 있었다. 이를 위해 2006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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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올해 4조 투자
포스코 이구택 회장은 13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기자.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2005년 CEO 포럼'을 열고 올해 4조1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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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인사회 外
◆ 행사 ▶이구택 한국철강협회장은 14일 오후 6시30분 인터콘티넨탈호텔 오키드룸에서 철강업계 및 철강수요업계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회를 연다. ▶김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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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조선업계, 중국 경계령
서울의 A건설회사는 올해부터 새로 짓는 건물의 철골 재료로 중국산 철근을 많이 쓰기로 했다. 중국산 철근 가격이 국내산 철근보다 t당 7만원가량 싸기 때문이다. 국내 30여개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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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죠… 힘냅시다 기업들 시무식
을유년 첫 출근날인 3일 각 기업들은 일제히 신년하례식 및 시무식을 열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주요 그룹의 총수들은 이날 올 경기전망이 어둡지만 투자를 늘리고 해외사업을 강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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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말말말] 경제
경기 불황 속에 경제단체장들의 말이 돋보였다. 특히 바른말 잘하는 박용성 대한상의 회장이 세인의 주목을 받았다. 박 회장은 지난 4일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상업회의소(ICC)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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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손들] 포스코, 70억 이웃성금
연말연시를 맞아 불우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사랑을 나누는 기업인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스코는 20일 불우이웃 돕기 성금 7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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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50대그룹 '닭띠해 경제 전망'
국내 50대 그룹의 70% 가까이가 내년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대로 예측했다. 나라 안팎의 경제.경영 환경이 워낙 불투명해 경기회복을 기대하려면 1년 이상 더 기다려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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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씨 회고록 출판기념회
▶ 박 명예회장이 출판기념회에서 이구택 포스코 회장과 부인 장옥자 여사 사이에 앉아 자신의 책에 서명을 하고 있다.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평전 '세계 최고의 철강인, 박태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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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이구택 포스코 회장
▶ 이구택 회장(가운데)이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구택(58) 포스코 회장은 1969년 포항제철 공채 1기로 입사해 회장직까지 오른, 포스코맨의 전형이다. 창사 후 평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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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사람] Look at CEO!
2001년 7월26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 김병주 국민.주택은행 합병추진위원장은 합병은행장으로 김정태 주택은행장이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당시의 금융계 고위 인사는 이렇게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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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의 CEO'에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 3년연속 뽑혀
삼성전자의 윤종용 부회장이 3년 연속 국내 경제전문가들이 뽑은 '올해 국내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최고경영자(CEO)'로 선정됐다. 이는 경제월간지 '월간 CEO'가 국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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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게] 포스코, 용광로처럼 뜨거운 '나눔 전도사'
▶ 포스코 이구택(맨 오른쪽)회장이 부인 이정란(오른쪽에서 둘째)씨와 함께 26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아름다운 나눔장터’에서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팔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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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만든 파이넥스 공법…원가절감·공해해결에 획기적"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신 제철공법인 파이넥스 공법을 내세워 세계 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세계 철강업계 역시 포스코에 파이넥스 공법의 설명을 요청하는 등 국제적인 관심을 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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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갑부' 전문경영인들
기업 오너의 일가가 아닌 전문 경영인 중에도 수십억원대의 자사 주식을 보유한 사람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증권거래소와 온라인 경제매거진 에퀴터블에 따르면 자사주 보유금액이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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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서울서 '철강 올림픽'
▶ 포스코 이구택 회장은 지난 6일 터키에서 열린 IISI 총회에서 IISI의 집행위원으로 선임됐다. 철강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철강협회(IISI) 총회가 내년 10월 서울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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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철강 원가 낮추기 배워라"
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최근 일본 철강업체의 생산원가가 우리보다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 회장은 지난 7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일본 철강업체들은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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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보내면 거래 끊을지도…"
기업체들이 추석을 앞두고 '윤리경영'에 고삐를 죄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지난해부터 일반화되고 있지만 최근 굴비 상자에 현금 2억원이 배달된 사건이 불거져 '선물 안 받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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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에도 '아름다운 가게'
30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주지 원혜스님)에서는 뜻깊은 '우란분절(盂蘭盆節.음력 7월 15일.백중)'행사가 열렸다. 불교의 5대 명절의 하나로 효행의 의미를 되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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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 먹고 살 용광로 개발"
▶ 포스코가 기존의 복잡한 제철용 용광로 공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파이넥스’ 신공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포스코의 한 직원이 시험용 설비에서 쇳물 작업을 하고 있다. 김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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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국제경쟁력 갖춘 한국의 챔피언"
포스코는 미국 경제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최신호(8월 23일자)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고 세계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한국의 챔피언 중 하나가 포스코"라고 소개했다고 16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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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말리는 프로 보안맨들
대기업들은 회사 보안체계 자체를 '1급 보안 사항'으로 묶어 두고 있다. 자칫 조그만 단서라도 공개될 경우 해커들의 표적이 되고 어렵게 개발한 기술이 새 나갈 우려가 있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