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국제경쟁력 갖춘 한국의 챔피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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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포스코는 미국 경제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최신호(8월 23일자)에서 "국제 경쟁력을 갖고 세계 시장에서 승리할 수 있는 한국의 챔피언 중 하나가 포스코"라고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비즈니스위크는 이어 "포스코가 세계 철강업계에서 높은 효율성으로 가장 이익을 많이 내는 회사"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구택 포스코 회장에 대해 "중국의 연착륙 정책에도 향후 5년간은 중국 철강수요 증가율이 10%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소개했다. 비즈니스위크는 이 기사에서 포스코가 지난해 중국시장 공략 등으로 순이익이 16억6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80%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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